김 CTO는 “미래 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스마트 모빌리티의 다양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미래 커넥티비티 핵심 기술인 6G와 인공지능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메타버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고객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중장기 트랜스포메이션(탈바꿈) 전략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기술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한 이후 인재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회사와 연계한 외부기관에서 SW 교육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수자를 채용하는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상품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2025년 ‘올 커넥티드 카(All-Connected Car)’ 구현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차량 시스템 구성) 표준화와 제어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업데이트 기능 확대 적용을 추진한다. 2030년 총 307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 달성이 목표다.
등을 중심으로 거센 논란이 일었다.
일부 사용자 사이에선 집단소송 움직임도 나타났다. 지난 2일엔 '갤럭시GOS집단 소송 준비 방'이라는 카페가 개설되기도 했다. 설립 이틀 만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 카페 회원 수는 1460명을 넘어섰다.
이 카페 운영자는 소송을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 “누구도 테슬라 혹은 포르쉐를 타면서 100km 속도 제한을 걸어둔 차량을...
하만은 이달 10일(현지시간) 독일의 AR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아포스테라(Apostera)' 인수를 결정했다.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업체 등에 AR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하만의 디지털 콕핏 제품군 저변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만을 중심으로 한 추가 M&A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앞서 지난달 한종희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콕핏 중심의 수주가 주효했다.
하만은 고속성장하고 있는 커넥티드카용 전장시장, 특히 '차량 내 경험(In-Cabin Experience)' 시장에서 아포스테라 인수 등을 통해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대하며 올해 실적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하만은 전장 분야뿐 아니라 오디오 분야에서도 삼성전자와 지속 협업하며...
구축 △차량소프트웨어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 확대 적용 △OEM 내비게이션 글로벌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늘어났다.
현대오토에버의 지난해 말 기준 총임직원 수는 4980명으로 연초보다 1472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500여 명이 신규 채용된 인력이다.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인재 확보에 힘쓴 결과다.
한편...
기아 관계자는 4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반도체 부족에 따른 차량 공급 부족 현상이 전반적으로 발생하며 판매가 줄었다”라면서도 “RV 등 고수익 차종 중심의 판매를 통한 평균 판매 가격 상향과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하락을 최소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4분기 판매는 가용재고 부족으로 감소했으나 당사 주요 차종에 대한 신규 주문은 지속...
최근 수출이 좋은데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해외공장 가동이 멈추지 않았고, 자동차도 반도체 공급애로에도 불구하고 레저용 차량과 전기차를 중심으로 업황이 좋았고, 전기차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면서 부품수요도 늘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최대이슈는 코로나 확산과 글로벌 공급병목 현상이 어떻게 진행되느냐다. 해외에서도 오미크론 확대로...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의 론칭은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영역까지 확대해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주거문화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현대건설에서 짓는 모든 공동주택단지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신산업 육성 기회로 활용해 친환경 차, LNG선 등 고부가 품목에 주도권을 잡을 필요가 있다"며 "차량용 반도체, 소프트웨어, 경량소재 등 부가가치 높고 수입의존도 높은 미래 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부품기업, 정비체계, 인력 등 산업생태계를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IT 전문회사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부문 기술력을 비롯해 차량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 AI 중심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대동은 DT 기반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해 AI 및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작물 육종, 파종, 시비...
LG전자 VS사업본부장 김진용 부사장은 “시장 수요와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자동차를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고객사와 긴밀히 협업해 차량 내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LG전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 중심의 VS사업본부를...
최근에는 최근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어프레시 테크놀로지’(Afresh Technologies)와 인공지능(AI) 기반 신선도 관리 솔루션 계약을 체결해 품질 강화에 돌입했다.
여세를 몰아 독자 브랜드 사업에도 나선다. 이마트는 프리미엄 푸드마켓인 ‘PK마켓’을 LA 사우스 올리브 스트리트 712번지에 오픈하기로 했다. ‘PK마켓’은 국내에서 고양과 하남 스타필드...
기아는 반도체 부족과 환율,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 당분간 대내외 위험성이 지속할 것으로 우려했다. 이를 대비해 중장기적으로는 전동화 모델의 생산 및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 등 신 수익 및 신사업 분야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3만 달러 가격대의 보급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모델을 중심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인 모델3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23년에 출시 예정인 ‘울트라 크루즈’는 기존 반자율주행 시스템 ‘슈퍼 크루즈’의 차기 버전으로 운전자들이...
계속해서 오피스, 병원을 중심으로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세븐일레븐도 로봇을 활용한 근거리 배달 서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달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도입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븐일레븐은 뉴빌리티가 개발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새로운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 적용 범위 확대 등과 같은 사용자 교감형 신기술을 곧 출시할 GV60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적용 차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은 차량 사용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둔 혁신적인...
이날 ‘자율주행 경쟁을 중심으로 본 미래 모빌리티’를 앞세워 주제 발표에 나선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CASE(초연결, 자율주행, 차량 공유, 친환경)로 불리는 자동차의 4대 변화가 미래 이동성의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라며 “4대 변화는 동시에 진행 중이고, 4가지 모두가 융합되며, 결국엔 자율주행 기반의 차량 공유로 인적·물적 수송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