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입주민 대상 원스톱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론칭

입력 2021-12-20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이미지 (사진제공=현대건설)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이미지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입주민을 대상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원스톱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은 입주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 문화, 교육, 자산관리 및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생활과 밀착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입주민 전용으로 개발된 모바일 앱이다.

입주민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생활지원센터 공지사항, 전자투표, 주민설문, 커뮤니티시설 예약 및 결제, 강좌신청, 집안 청소,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구 내 홈기기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방문차량 예약, 택배조회, 아파트·커뮤니티 출입 통제, 보이스홈 등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관리비 조회나 커뮤니티 이용내역 실시간 확인은 물론, 인바디 건강관리 정보 연계 서비스 등 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카투홈, 홈투카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모든 서비스는 현대건설 통합인증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 인증을 거쳐야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 인증을 통해 지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된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은 개포 주공 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입주 단지에 11월 첫 공식 오픈했다. 추후 입주 예정인 모든 디에이치 단지의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의 론칭은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영역까지 확대해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주거문화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현대건설에서 짓는 모든 공동주택단지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72,000
    • -2.74%
    • 이더리움
    • 3,305,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425,500
    • -6.01%
    • 리플
    • 814
    • -1.09%
    • 솔라나
    • 191,800
    • -6.85%
    • 에이다
    • 469
    • -6.57%
    • 이오스
    • 643
    • -7.61%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7.25%
    • 체인링크
    • 14,750
    • -6.94%
    • 샌드박스
    • 333
    • -8.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