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국민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4년 뒤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8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소치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당시 "내가 가장 잘하고 또 가장...
선수단은 소치올림픽까지 총 6번의 올림픽에 출전했고 이번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선수단 기수로 나섰던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을 필두로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여자 피겨 싱글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가 이규혁과 함께 본진의 선두에 자리했다.
귀국 이후 곧바로 공항 내에 마련된 장소에서 선수단은 해단식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 인수...
2014 소치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단 본진이 1일 오전 개최지인 러시아 소치로 출국했다.
한국 선수단은 선수 27명, 임원 30명 등 총 57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이는 동계패럴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등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중 아이스슬레지하키 선수들은...
공상정은 지난 25일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과 함께 귀국, 기권한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와 달리 단 하루만 쉬고 동계체전에 나섰다. 자신의 올 시즌 첫 개인전 출전이기에 소홀히 할 수 없는데다 4년 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공상정 동계체전 상큼한 출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상정 동계체전 선전...
27일 한 매체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이 귀국한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사는 임정순(73) 씨가 김연아 선수에게 전달해주라며 금메달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금메달목걸이에는 '태양의 신 김연아'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메달 목걸이를 전해받은 김연아 선수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 경황이...
아사다 마오는 25일 오후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일본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했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는 어릴 적부터 라이벌로서 주목받았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고 일본의 인터넷 매체 서치나가 26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서울시는 오는 27일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서울시청 소속의 소치동계올림픽 선수단 환영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스피드스케이팅팀 이상화·이규혁 선수, 쇼트트랙팀 신다운 선수, 윤재명 감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이 궁금한 걸 묻고 선수들이 답하는 토크 콘서트와 작은 사인회도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해...
아사다 마오는 25일 오후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일본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나리타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쇼트프로그램을 통해 바닥까지 추락했던 순간의 심경과 트리플 악셀(3회전 반 점프)에 대한 집착 등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26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일본외국특파원협회에서 열린 이날...
박승희 어머니는 소치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해단식이 있던 25일 인천국제공항에 나와 멀찌감치 서서 딸의 모습을 바라보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팬들과 언론에 둘러싸여 딸 근처에 가지도 못하는 박승희 선수의 엄마 이옥경 씨는 메달을 따지 못한 나머지 자식들이 더 마음에 걸린다고 한 언론에 밝혔다. 둘째딸이 최고의 성적을 냈지만 노 메달로...
배국남닷컴은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치올림픽 선수단을 만났다. 2014 소치올림픽에서 치열한 17일을 보내고 귀국한 한국 선수단은 이날 공항에 나온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금의환향했다.
귀국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는 김연아, 이상화,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 조해리, 공상정, 이승훈 등 메달리스트들이 선수단을 대표해 자리했다. 김연아는 “아직 실감이...
아사다 마오는 25일 오후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일본 선수단과 함께 나리타공항에 도착, 귀국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사다 마오는 “아사다는 꼭 중요한 순간에 넘어진다”라는 모리 요시로 전 총리의 발언에 대해 “모리씨도 조금은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라며 “나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를 한다. 중요한 순간에는 실수하고 싶어서 실수하는 것이...
공상정, 심석희 등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은 지난 25일 귀국했다. 공상정과 심석희는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했고, 심석희는 1500m 은, 1000m 동을 따냈다.
공상정 심석희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공상정 심석희 진짜 본인들 속옷?" "공상정 머리가 작은거네" "공상정은 보라빛 심석희는 베이지를...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대표 선수 아사다 마오가 자신을 조롱한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의 발언을 대수롭지 않은 듯 받아침으로써 통쾌하게 복수했다.
아사다는 25일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일본 선수단과 함께 도쿄에 도착했다. 귀국 기자회견에서 모리 전 총리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은 아사다는 “실패하고 싶어서 실패해는 것이...
소치올림픽에 출전했던 한국 선수단 본진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올림픽선수단 귀국은 선수 64명과 임원 약 20명 등으로 기수 이규혁과 피겨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김연아를 필두로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귀국한 선수들에게 특별 제작된 수제 초콜릿 메달이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초콜렛들 중 김연아와 이규혁이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