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의학의 핵심으로 꼽히는 정밀의료의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분당서울대병원에 설립된 성차의학연구소의 초대 소장을 맡은 해당 분야 권위자다. 2022년 자신의 전문 분야인 소화기 질환에서 발견된 성차를 체계화한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을 국문 교과서로 발간했으며, 이후 해당 도서가 스프링거에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한국GSK 대표는 “기대 수명을 연장하는 것만큼, 최고의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국가에서는 의료서비스의 중점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옮겨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국민 건강을 도모하는 포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접근성 낮은 성인 예방접종…“1달러 투자 시...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소아·태아 고난도 의료행위 보상강화 추진현황’이 논의다.
정부는 5월부터 소아의 281개 고위험·고난도 수술에 대한 소아 연령 가산을 대폭 인상했고, 이달부터는 ‘태아 치료’ 수가 가산도 100%에서 400%로 대폭 인상한다. 조 차장은 “정부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료계 의견에 동의한다”며 “2028년까지 건강보험...
현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내년 개원을 목표로 베트남 하노이에 건강검진센터와 5개 진료과(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내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의 종합클리닉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본원의 의료기술과 스마트병원시스템을 적극 전파, K-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의료 교류를 확대해 양국 간 보건...
삼성서울병원은 24일부터 이틀간 야오 밍(Yao Ming) 대만국립대병원 소아혈액종양내과장 등을 포함한 의료진이 방문해 카티세포 치료 관련 노하우를 묻고 돌아갔다고 26일 밝혔다.
대만은 현재 카티세포 치료와 관련한 제반 여건을 만드는 단계로, 같은 인종적 배경을 지닌 아시아권에서 치료 경험이 많은 삼성서울병원을 연수 대상으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치료비 후원은 물론, 소아 환자가 흉터와 치료 탓에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학업을 이을 수 있는 화상병원학교를 운영했다. 화상병원학교 이용자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1만2755명에 달한다. 현지 의료기술 및 장비의 한계로 치료받지 못하는 해외 환자를 위해 현지에서 또는 해외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치료를 시행하기도 했다. 2018년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근 대만, 마카오, 홍콩의 해외 의료진들이 임홍의 순환기내과 교수로부터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을 배우기 위해 병원 내 부정맥센터에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의 이상으로 인해 심장 리듬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너무 빠르거나(빈맥) 느리거나(서맥), 또는 불규칙하게 뛰는...
아기 소아과 예약 대행 서비스 사업, 마을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설치사업 등 지역사회 현안에 선제 대응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 군수는 “단양지역의 상생과 행복에 기여하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첨단 의료장비를 적극 활용해 단양군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는 학문적 관심과 환아들 치료에 열정을 가진 의료진이 모여 소아청소년 신경계의 여러 질환들을 연구하고 치료법을 발전시키기 위해 1987년 4월 창립한 학회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에 있다.
김 교수는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뇌종양과 선천성 소아신경질환 등 뇌신경외과를 전문으로 진료 중이다.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헌혈 행사는 본사 외에도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 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효성은 지난해 12월 마포구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1500세대에게 전달했다. 효성은 2007년부터 김장 김치 후원을...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9일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자원봉사단 ‘위시 메이커(Wish Maker)’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회사의 MZ 세대 구성원 6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08년부터 난치병 아동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벌여왔고, 그동안의 지원금액이 총 30억 원에 달한다. 특히...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귀 질환은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흔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진행되기 쉽다. 특히 어린아이는 난청이나 어지럼증, 통증 등 증상이 있더라도 이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채종희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는 질환의 특성과 치료 방법을, 이정호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국내 질환 관리 현황을 설명했다.
“치료 가능 LSD는 4종뿐…조기진단 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
LSD는 유전적 원인으로 특정 효소가 결핍돼 대사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세포 내 소기관인 리소좀은 체내 불필요한...
부모 동행 비만 캠프 사업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료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 비만율을 줄이고 건강 관리 능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프로그램이다.
교육부 전국 초중고 건강검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비만군 학생에서 비만한 아이들이 더 비만하게 되는 추세고 특히 초등학교...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한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9개국 의료 전문가 8000여 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다.
병원별 순위는 총 9개 진료 분야(△순환기내과 △심장외과 △내분비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종양내과 △정형외과 △소아과 △호흡기내과)로 세분화해...
대한뇌졸중학회는 대한신경과학회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병원 이건희홀에서 ‘신경계 필수의료와 급성뇌졸중 인증의 제도’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응급질환의 국내 현황과 문제점 및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청회는 뇌졸중을 포함한 신경계 필수중증의료 진료에 대한 병원전단계...
또한, GC1130A는 주요 해외 의약품 규제기관으로부터 산필리포증후군에 대한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 신약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3년 FDA에서 희귀의약품(ODD) 및 소아희귀의약품(RPDD)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들어 유럽 의약품청(EMA)에서도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
GC녹십자는 현재 ‘GC1130A’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활동 후에는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과도한 음주는 판단력과 운동능력 저하, 탈수를 유발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높인다. 특히 소아를 동반한 야외활동이라면, 어린이는 탈수, 열 관련 질환, 낙상 및 부상에 취약하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안전 장비 착용에 신경 써야 한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최근 영유아(0~6세) 수족구병 환자가 크게 늘면서 예방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수족구병은 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수족구병은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