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 소아정형외과 박승준 부원장은 “무거운 책가방은 잘못된 자세를 유도하고 이로 인해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허리 통증을 유발시킨다”면서 “당장 큰 질환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근골격계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거운 책가방으로 인한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쪽 어깨 보다는 양쪽 어깨로 메는 것이...
극중 첫 등장한 신경외과 난치병 '모야모야병'은 다른 말로 소아중풍, 양측 내경동맥 형성부전이라 불린다.
모야모야병은 1957년 다케우치(Takeuchi)와 시미즈(Shimizu)가 양쪽 내경동맥의 형성 부전으로 처음 기술했고, 1969년 스즈끼(Suzuki)에 의해 뇌혈관 동맥 조영상에 따라 일본말로 “담배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의 뜻을 지닌 모야모야병으로 명명됐다....
김승기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 신경외과 교수와 박웅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는 수모세포종을 앓고 있는 3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종양조직의 유전자 변이와 발현양상을 관찰하는 다층생명정보 분석 연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연구결과 유전자 중 Wnt, MYCC, MYCN와 17번 염색체가 예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Wnt(윈트) 유전자의 발현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소아외과 김대연 교수팀은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하는 12 개월 미만의 영아들에게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해도 재발이 없었으며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았다는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김대연 교수팀은 지난 5년간 평균나이가 생후 1개월(최소 생후 9일부터 8개월까지)이며 평균 몸무게가 5.5kg(최소2.7kg에서...
세브란스의 뇌종양 전문클리닉은 뇌종양환자의 포괄적인 진료를 위하여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조직병리학과 분야 등 국내 최고 권위자들이 모인 팀 체제 (Team approach)의 진료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뇌종양 전문클리닉이 주관하여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정례회의를 통해 클리닉의 모든 환자에 대한 치료계획을 토의하여 최적의...
지난 2006년 6월 기준으로 소아과, 소아정신과, 소아외과, 소아신경외과, 소아비뇨기과, 소아정형외과 등에 24명의 교수와 연구강사 12명, 수련의 65명이 근무하고 있다. 골수이식을 위한 무균병실, 24시간 뇌파측정실, 소아내시경실, 소아기관지경, 소아혈액투석기, 소아 폐기능 검사실, 신생아 집중치료실 등의 의료장비와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인터뷰]김동수 세브란스...
이번 방문단은 주한 스페인 언어권 커뮤니티 멤버들로 21층 VIP회의실에서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의 환영 인사와 병원 소개를 받고, VIP병동, 소아BMT병동, 신경외과 중환자실, 가족분만실, 응급의료센터, 국제진료센터, 성당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커뮤니티 대표 타티아나(Tatiana Suniaga·베네수엘라)씨는 "건진 센터 등 초현대식 시설과 스페인어 전담...
이와 함께 신임 의무이사로 오석중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교수, 정보통신이사에 한동석 서울신경외과의원 원장, 정책이사에 박희봉소아과의원 원장과 유승모 예산명지병원 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새로 정비된 집행부는 내부 정책토론회를 열어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수렴을 할 방침이다. 기존의...
베데스다삼성병원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업의학과, 소아과, 산부인과, 마취과 등 8개 과로 구성돼 있으며 300병상 규모이다.
알앤엘바이오는 베데스다삼성병원과의 협력으로 병원 내 IRB를 구성해 성체줄기세포의 응급임상과 연구자임상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며 재활의학과 신장내과, 피부과의 신설을 통해 일본·중국 등 해외환자들의...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 4만6936곳의 외래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표시과목별 1일 평균 건강보험 외래 진료환자수는 이비인후과의원이 101명으로 최고였고, 그 뒤를 이어 정형외과 94명, 소아청소년과 85명, 신경외과 81명 순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진료과목별 의원수는 치과와...
설립 당시에는 국내 5개 전문의료법인과 합작으로 병원운영을 시작해 치과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등 과목을 진료했지만 지난해 10월부터는 SK의 직접 경영체제로 전환됐다.
현재는 한국 의사는 3명이 상근하고 있으며, 성형미용 치과 부인과 소아과 중의과 건강검진 등을 주요 육성과목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중국 병원과 차별화되는 고객중심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