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및 신속항원검사도구 지속 지원’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2일부터 7일까지 학생·교직원 436만8967명이 검사도구를 활용해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자가진단앱에 응답했다. 이 가운데 4.15%인 18만1258명이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었다. 이 결과를 질병청이 보유한 확진정보를 연계해...
상반기 중 임상 3상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 소아·청소년의 접종 참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주기적인 백신 접종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신규 백신 개발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현재의...
이번 임상에서는 아프리카 소아를 대상으로 홍역백신, 황열백신 등을 동시에 접종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2024년 최대 1억 도스까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유티프-씨주에 이어 수막구균 접합백신, 폐렴구균 접합백신도 추가적인 임상 개발을 통해 UN 및 선진 시장에 대량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소아 대상 기초접종은 고위험군을 포함해 5~11세 소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추진한다. 중증ㆍ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24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31일부터 접종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면역 저하자, 당뇨ㆍ비만, 만성 호흡기질환자 등 중증 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며 "서울시는 소아용 코로나19 백신...
감염내과 교수)은 “소아·청소년이 전체 확진자의 25%를 차지하고 있는데 개학 등 대면수업을 하고 있는 와중에 이미 (접종은) 늦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질병청 계획대로 3월에 논의해서 이달말에 접종해도 오미크론 유행기는 다 지나간다”며 “소아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번 맞고 2주가 지나야 효과가 나오니 5주가 지나야 하는데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소아용 백신은 유효성분 용량이 기존 백신의 3분의 1 수준이다. 해당 백신은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초도물량 30만 회분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도입된다. 미국 등 4개 국가의 임상연구에서 소아용 백신을 접종한 5~11세와 기존 백신을 접종한 16~25세의 면역반응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2차 접종 7일 후 감염 예방효과는 90.7%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3일 소아 대상 접종을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국내사용을 허가했다.
또한 14일부터는 같이 사는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돼도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에 갈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동거인 관리기준을 변경, 확진자 동거인은 백신 접종력에 상관 없이 격리 의무를 해제하고 수동감시...
또 이번 조치로 60대 이상 고위험군은 조기에 먹는 치료제를 먹고, 백신 미접종 연령층인 11세 이하 소아도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정통령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조정팀장은 "팍스로비드 처방은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며 "60세 이상이 조기에...
또한, 질병관리청 주도로 다른 백신을 맞은 550명에게 GBP510을 교차접종하는 연구자 임상도 이뤄지고 있다.
접종 대상 연령 확대도 추진한다.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에서 5~18세에 접종 가능한 백신은 화이자의 '코미나티주' 1개뿐이다. 임신부 대상 임상도 준비하고 있다.
GBP510의 오미크론 변이...
한편 13~18세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완료율은 이날(7일) 현재 79.3%로 4일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1차 접종률은 82.9%로 같은 기간 0.1%포인트 올랐다. 고등학생인 16~18세 1차 접종률은 90.1%, 2차 접종률은 87.9%다. 중학생이 대부분인 13~15세의 1차 접종률은 76.1%, 2차는 71.9%로 집계됐다.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소아 중증화율과 오미크론 변이 유행 상황, 소아용 백신 도입 일정 등을 고려해 질병관리청이 별도로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부터는 면역 저하자를 중심으로 4차 접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3차 접종을 해도 돌파 감염 가능성이 높고, 특히 소아 및 청년층에 대한 오미크론의 치명력이 낮다고 설명한다. 화이자...
가파른 확산세에 소아·청소년뿐 아니라 고령층(60세 이상) 확진자도 큰 폭으로 늘어서다. 특히 최근에는 전체 확진자 중 고령층 비중도 오르고 있다. 지난달 18일 11.2%에 불과했던 고령층 확진자 비중은 26일 이후 15% 안팎을 오가고 있다. 이날 고령층 확진자는 2만921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4.7%를 차지했다.
그나마 불어난 확진자에 비하면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서울시는 소아청소년 환자는 물론 요양병원과 시설 감염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7172명 증가해 60만379명으로 집계됐다. 35만3319명이 격리 중이고 28만472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331명으로 늘었다.
서울시 하루 확진자 수는 17일부터...
화이자 백신소아 투여 안전할까…예방 효과는?
식약처는 5~11세에 대한 예방효과는 90.7%로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우한주와 델타변이주에 대한 면역반응 시험결과, 기초접종 후 1개월 시점에서 중화항체가 증가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추가 접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인 대상 추가접종 시에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2018년 상용화된 스카이바리셀라는 중남미를 포함한 다국가 글로벌 임상을 통해 만 12개월~12세 소아에서 면역원성 및 유효성이 확인됐다. 특히 WHO PQ 인증을 세계 최초로 받은 글로벌 제약사의 수두백신을 대조군으로 활용해 우수한 항체가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PAHO 입찰을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2018년 상업화된 스카이바리셀라는 중남미를 포함한 다국가 글로벌 임상을 통해 만 12개월~12세 소아에서의 면역원성 및 유효성이 확인됐다. 특히 WHO PQ 인증을 세계 최초로 받은 글로벌 제약사의 수두백신을 대조군으로 이용해 항체가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가진 PAHO 입찰을...
각각 백신과 혁신신약이라는 차별점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면서 올해는 '존재감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매출 929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배가 넘는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4742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51%를 기록했다.
2018년 SK케미칼의 백신사업부가 물적...
기존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달리 1인용 주사제인 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 만들어져 의료기관에서 희석이나 소분없이 바로 접종 가능하다.
노바백스는 지난달 10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현재 진행 중인 12세 이상 청소년 대상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접종 연령을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12세 이하 소아 접종 임상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도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개발과 신규 백신 플랫폼 확보 및 인프라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하고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의 글로벌 임상 3상과 국내 부스터샷 임상을 동시에 진행중이다. 또 소아, 청소년 대상 임상 역시 진입을 앞두고...
포함) 관리를 전담하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는 현재까지 2369개 의원급 기관이 신청했다.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실장)은 “현재 1182개소가 운영 중이며, 조만간 4000개소 정도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밖에 동네 병·의원들이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소아청소년과에 전화해 진찰상담을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