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휘발유가격과 유류세를 1인당 국내총생산(GDP)로 조정한 구매력평가를 기준으로 비교해본 결과 한국 휘발유는 미국의 2.1배, 세금은 6.76배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소시모는 지난 16일 휘발유 값에 지난 1월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 실린 1인당 GDP를 반영한 PPP를 곱해 국가별 가격을 산출했다.
그 결과 미국의 휘발유...
외제 유모차가 비싸게 팔리는 것은 유통단계별 마진율이 크기 때문이라고 소시모측은 밝혔다.
소시모 조사 결과 수입업체의 유통마진은 30%, 공급업체마진 15~20%, 백화점 유통업체(백화점) 마진 30~35%이고 여기에 물류비용, 판촉지원비용 등이 붙어 판매가격이 수입원가보다 최대 3배 이상 높아졌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인터넷쇼핑몰 등 판매점별 가격...
소시모는 국내 은행별 예금 및 대출이자율을 조사한 뒤 결과를 공개해 가장 합리적인 은행으로 계좌를 옮기는 ‘당신의 은행을 바꾸세요’운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소비자 5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은행 수수료에 대한 불만이 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출 금리(36.4%), 예금 금리(26.4%) 순이었다.
특히 예금금리가 낮으면 주거래 은행을...
이에 대해 소시모 관계자는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들이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직영주유소들은 자영주유소에 비해 유통단계가 적어 가격이 싸야 함에도 가격을 높이 책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으므로 직영주유소들의 가격인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 석유시장감시단은 최근 지난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을 조사한 결과, 국제 가격에 비해 정유사 공장도 가격은 리터당 25원, 주유소 판매가격은 50원 더 인상했다고 밝혔다.
석유시장감시단 관계자는 “지난해 석유시장 가격이 오를 때는 정유사와 주유소가 빨리 올리고, 내릴 때는 천천히 내리는 비대칭 현상이 심했다”면서...
소시모는 “정부가 국제 유가가 120~130달러 됐을 때도 정부가 탄력세 등을 탄력적으로 인하하지 않고 계속 유가 안정 시 부과하던 세율( 휘발유 +11.37%, 경유 +10.29 )를 유지해 국민의 부담을 외면하고 과잉 세금부과를해 초과 세수를 가져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시모는 지난해 1월 첫주부터 12월 넷째주까지 휘발유는 총 108억리터가 판매됐고 정부는...
“노스페이스는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아웃도어 NO.1 브랜드입니다.”노스페이스를 판매하는 골드윈코리아가 최근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 아웃도어 재킷 조사 결과가 잘못됐다며 재시험 결과를 내놨다.
3일 노스페이스는 ‘소시모가 발표한 아웃도어 품질비교 정보 제공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소시모가 지난달 16일 발표한 “노스페이스...
하지만 품질의 경우 두 제품 모두 발수 기능이 동일했고 내수도도 거의 차이가 없었다고 소시모는 설명했다.
블랙야크 고어텍스 제품도 29만5000원, 엔슈어쟈켓(트리플10K)은 내피 가격(약 11만원)을 제외하면 가격이 22만8000원으로 고어텍스 재킷이 엔슈어쟈켓 보다 1.3배(6만7000원) 높았다. 그러나 품질면에서는 엔슈어쟈켓(트리플10K)의 내수도가 고어텍스보다 1.6배...
소시모 관계자는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휠라의 고가 제품과 저가 제품을 비교한 결과 모든 제품이 국내 산행 및 레저 활동을 위한 기능성 의류로서의 품질은 충분하나 가격은 최대 1.8배까지 차이가 나타났다”며 “고가인 고어텍스 제품이라고 해서 품질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는 고가의 제품만을 찾기 보다는 자신의 야외활동 패턴에 맞는...
소시모는 이달 코오롱과 해당 제품을 판매한 홈쇼핑에 공개 리콜을 요청했다. 제조사와 홈쇼핑측은 해당 제품 리콜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안전성 검사에서는 포르말린이 검사대상 아웃도어 12개 제품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pH는 기준(4.0~9.0) 이내로 나타났다.
아릴아민이 검출된 코오롱 액티브 제품은 재킷, 내피 등을 포함해 4종 구성상품으로...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세계 18개국 주요도시에서 생필품 등 14개 품목 48개 제품의 국제물가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백화점·대형할인마트·일반슈퍼마켓 세 곳을 대상으로 2011년 8월 25일 외환은행 국가별 환율 기준을 적용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제품인 삼성과 LG의 LED TV가...
지난 9월 초 공정위의 예산을 지원받은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유기농우유가 일반 우유에 비해 품질 차이는 거의 없는데도 가격은 최대 2.7배에 달한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즉각 표시광고법 위반에 대한 조사를 검토하겠다며 엄포를 놨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최근 원유값 인상에 따른 업체의 우윳값 인상 움직임을 사전에...
얼마전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유기농우유가 일반 우유와 성분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도 가격이 2배 이상 비싸다고 발표했습니다. 소비자들에게는 손해보지 말라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즉각 표시광고법 위반에 대한 조사를 검토한다고 으름짱을 놓았습니다.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신용카드 리볼빙서비스에 의한 소비자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5%가 리볼빙 서비스 가입 여부조차 모르고 있었다.
리볼빙 서비스란 카드사 고객이 사용한 카드대금 중 일정비율만 결제하면 나머지 금액은 대출 형태로 전환되어 자동...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유기농우유가 일반 우유에 비해 품질 차이는 거의 없는데도 가격은 최대 2.7배에 달한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즉각 표시광고법 위반에 대한 조사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최근 원유값 인상에 따른 업체의 우윳값 인상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소시모는 “유기농 사료의 가격이 일반사료에 비해 비싼 정도가 50∼60%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3개 우유업체가 책정한 유기농 우유의 소비자가격은 과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성분강화우유, 해당 성분 일반우유 보다 낮아 = 서울우유가 공급하고 있는 비타민 강화우유 ‘뼈를 생각한 우유 엠비피’는 ‘필수 비타민 7종, 뼈 건강에...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 석유감시단은 유류세 탄력세율을 마이너스 11.37%로 적용할 경우 휘발유 가격이 ℓ당 152원 떨어지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유업계는 원유를 수입할 때 부과되는 석유수입부과금을 없애고, 현행 3%인 할당관세를 0%로 하면 각각 ℓ당 16원, 21원의 인하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정부가 최근 내놓은 대안주유소 도입...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과 소비, 에너지 절약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1997년에 만든 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소시모 에너지효율화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고효율 자동차 상’을 수상한 모닝은 신형 카파 1.0 MPI 엔진을 국내 최초 적용한 차로...
폭스바겐의 국내 수입사 폭스바겐코리아는 21일 ‘제타 1.6 TDI 블루모션’이 소비자시민모임과 소시모 에너지효율화위원회가 주최한 ‘제15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CO₂ 저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과 소비, 에너지 절약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소비자시민연합회의 유류세율 인하 주장에 대해 부정적이다”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건설업계 대표와의 오찬 간담회 이후 소비모가 같은 날 주장한 유류세에 부과하는 탄력세를 11.37%를 내려 기름값을 약 ℓ당 152원을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유류세를 낮추면 유가는 줄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