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기반 서비스가 갑작스럽게 블랙아웃에 빠진 뒤 일부 기능이 여전히 복구 중이어서 대비책이 없었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사실상 속수무책 상태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200건 가량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앞서 소공연은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현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방역 조치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 등에게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손실보전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로나 손실보상을 둘러싼 양측의 온도차가 워낙 커 앞으로 치열한 법정 공방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위헌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본다”며 “헌재 판단이 나오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 최대한...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글로벌 금리 인상 등으로 이자 부담이 가중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사장님들의 대출이 크게 늘었지만, 최근 글로벌 금리인상으로 부담은 오히려 가중됐다"라며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토스뱅크의 취지에 따라...
태풍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도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이 지원된다.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상호금융권 등은 피해기업·소상공인에 대해 복구소요자금·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피해기업·소상공인이 금융권에 복구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특례보증을 준다.
피해기업·소상공인의 기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신청사 이전 계획이 올해 안으로 결정 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1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부임 후 첫 번째 과제로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꼽았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세종시가 아닌 대전 내로 청사 이전 계획을 결론 내겠다고 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정부가 발표한 공무원 1인당 전용면적 평균이 56㎡(약...
대통령실은 빌려 착용한 장신구라 신고 의무가 없거나 소상공인에게 샀다고 해명했지만, 빌려준 지인이 누구인지와 계약서 존재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빌렸다는 해명에 야당 “무상 여부, 계약서 공개해야”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 당시 착용했던 장신구가 재산 신고 내역에서...
총 19회를 진행한 후 11월 말 최종 우승자를 가릴 계획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그립에서 1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한 소상공인에게는 그립에서 라이브진행 시 판매쿠폰, 수수료 인하, 특별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도 지원한다.
이번 라이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가치삽시다’와 라이브커머스...
이전소득은 108.4% 증가했는데 그중 공적 이전소득이 165.4% 늘어 2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급한 600만~1000만 원의 손실보전금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소득 하위 20%인 1분위의 적자 가구 비중도 53.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인 55.3%보다 1.6%P 줄었다. 다만 하위 20% 가구는 여전히 절반 이상이 적자 가구였다.
하위 20%는 필수생계비로 자신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명절 자금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42조 원이 넘는 자금을 공급하는 등 민생 안정에도 나선다.
정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우선 올해 추석 기간에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작년 추석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는 20대...
정부가 추석 명절 전후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수요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2조6000억 원의 자금을 신규 공급한다.
물가 상승으로 생계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알뜰교통카드 추가 할인, 긴급생활지원금 2차 지급 등을 추진하고,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 금리 등을 연말까지 동결해 서민 주거비 부담을 줄여준다....
가입자 본인부담금은 지난해 기준으로 매달 1만8400원, 소상공인의 경우 6만200원입니다.
풍수해보험의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해야 합니다. 피해를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두고 건축물 관리대장, 주민등록등본, 수리비 견적서 등의 손해입증서류 등을 준비해 제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풍수해 보험의 서울 지역 가입률은 0.13%에 불과한 것으로...
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금리 5% 내외로 최대 1000만 원의 신용대출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캐피탈과 저축은행은 20%의 법정최고금리를 18%로 2%포인트 낮추고, 연체 가산금리를 50% 감면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는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3년간 서민금융지원, 취약계층지원, 재기지원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는 소진공의 일상회복특별융자 2000만 원을 지원받았던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우에도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기존에는 방역지원금 수급자만 신청 가능했으나, 손실보전금 지급개시에 따라 손실보전금 수급자도 고신용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이번 개편은 8일 대출접수 건부터 적용된다. 이차보전...
오미크론과 거리두기 여파로 올해 1분기 매출이 4분기보다 더 적고, 보정률(90→100%)까지 상향된 터라 소상공인들은 줄어든 금액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2020년 8월, 대전에 육회집을 개업한 C 씨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4분기 대비 1000만 원가량 떨어졌는데도, 4분기 손실보상금으로 290만 원, 1분기 100만 원을 받았다. C 씨는 떨어지는 매출을 견디지...
보증(대출) 한도는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소기업·소상공인의 빠른 일상회복과 금융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창업 특례보증도 이달 말 신설한다. 재창업 특례보증은 폐업 이후 재기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재도전 기회를 주기 위해 필요성이 대두됐다. 보증 규모는 약 1조 원이다.
이 회장은 코로나 이후...
기아는 공모 부문을 △비즈니스(차량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사업자) △라이프스타일(일상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차량을 사용하는 일반인) △커스터마이징(특장 비즈니스 운영 업체) 등 3개로 나누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비즈니스·라이프스타일 부문은 다양한 차량 경험을 토대로 내게 필요한 기능을 갖춘 나만의 레이 EV는 어떤...
이기일 복지부 2차관은 “이번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물가 인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덜어져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건강보험료가 보다 소득 중심으로 개선뙈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과 공정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이에 따라 피해 수준과 업종별 특성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600만~1000만 원의 손실보전금을 받게 됐다. 하지만 이렇게 풀린 유동성은 ‘증시 살리기’로 이어지지 않았다.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방한하면서 한미가 신형 원자로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과 수출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미국의 원전 관련 원천 기술을...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30일 낸 논평에서 “방역지원금 성격의 손실보전금 최대 1000만 원으로 코앞에 다가온 급한 불은 껐지만, 소급적용이라는 불씨는 여전히 남겨뒀다”며 “손실보전금은 방역 지원금의 다른 이름일 뿐이고 소급적용이 빠진 추경은 온전한 피해 보상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작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이며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연매출 10억 원 초과 5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과 소기업 371만 곳이다.
개별 업체의 피해 규모 등에 따라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손실보전금은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