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37.9%는 '별도의 소상공인 재난 수당 지원'이 정부와 지자체 지원책에서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임대료 지원(19.5%)’, ‘금융 지원 자금 규모 확대(9.1%)’, ‘금융 대출 신속성(8.3%)’, ‘부가세 한시적 대폭 인하(7.8%)’, ‘소상공인 특화 경기부양 대책 실시(6.9%)’ 등이 대책으로 꼽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 사업장의...
정부는 △소상공인, 중소중견•대기업의 ‘고용유지대책’ △일자리에서 밀려난 근로자들을 위한 ‘실업대책’ △공공 및 민간에서의 ‘긴급 일자리, 새 일자리 창출대책’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실직자 ‘생활안정대책’ 등 4가지 대책과 방향에 중점을 두고 고용충격에 대비한 추가 대응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경총부터 연예인 개개인까지 사회 곳곳에선 선결제 캠페인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가 소상공인을 찾지 않는다면 그 어떤 지원책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의도 터줏대감인 금감원이 먼저 나서보는 건 어떨까. 중소기업·자영업자와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보다 지역경제 살리기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금감원 홍보효과는 덤이다.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파격적인 금융지원책들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몰려드는 대출 신청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는 데다, 신용을 따져야 하는 은행들의 문턱이 여전히 높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기업들의 돈가뭄은 규모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자금조달도 한시가 급한 곳이 많다. 대책이 겉돌지 않도록 신속하고 원활한...
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입점 업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코로나19 전과 후 매출을 비교한 뒤 기준에 따라 감소 폭이 크면 최대 30%까지 3, 4월 임대료를 인하해준다. 이번 임대료 인하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입점 업체가 해당 기준에 충족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터브먼, 국민연금, 무역협회 등 사업 파트너와 함께 입점 업체를 위한 지원책을...
신세계프라퍼티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입점 업체(이하 중소 입점업체)의 임대료를 최대 30% 인하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와 스타필드시티에 입점한 중소 입점 업체의 3, 4월 임대료를 최대 30% 인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매출 감소 폭이 크고, 영업이 어려운 850여 개 중소 입점 업체가 이번 임대료 인하로 혜택을 볼...
공단 관계자는 "임원들의 급여 반납과 함께 지역사회 및 폐광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물품구매, 전통시장 및 지역 식당 이용하기, 예산 조기 집행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책과 지역 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PC 지원 등도 추진 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 및...
우선 3월부터 시행하는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을 11월까지 지속해서 시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중소기업 상품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판로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8일과 9일에는 중소 식품 협력사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식품2day' 특집전도 진행한다. 중소 협력사의...
이달부터는 소상공인 대출을 시중은행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대출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의 3월 원화대출 잔액은 1170조7335억 원으로 전달보다 19조8688억 원 늘었다. 관련 통계를 구할 수 있는 2015년 9월 이후 최대 규모로 증가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퍼주기식’ 지원 대책이 향후 금융부실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골목상권은 이미 작년부터 실물경제 위축과 최저임금 급등의 영향으로 많이 어려웠는데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며 “영세ㆍ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담보하기 위한 금융ㆍ세제 지원책 강화 및 신속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최저임금 역시 인상을 자제함으로써 골목상권 타격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한편,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 운영하고 있다. 특례보증 대출상품 출시, 신규자금의 대출기간 및 금리 우대, 이자납입 유예, 상환기일 도래 시 상환유예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 코로나19 추경’이 24일 시의회를 통과한 만큼, 임대료ㆍ인건비 등 고정비용 마련을 위한 골목상권 119 긴급대출, 이자비용 절감을 유도하는 고금리 대환대출 같은 별도의 지원책도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형 골목상권 119 긴급자금은 2억 원 매출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ㆍ인건비 등 긴급 고정비용 마련을 위한 대출 지원을 2000억 원...
특히, 스타트업 투자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에서, 스타트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어디에도 포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빠져있다. 코스포는 “정부가 3차에 걸친 코로나19 종합 대책을 통해 특별자금 공급 등 지원책을 발표했으나 신생 기업의 실정에 맞지 않는 지원 기준과 현장의 업무 마비 등으로 스타트업은 이중고에 부딪혔다”고...
발전을 위해 멸사봉공(滅私奉公ㆍ사사로운 감정을 없애고 공공의 목적을 받듦)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첫 행보로 '코로나19' 관련 대고객 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 권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당장 생업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고객들이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별도로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가 발발한 직후 내놓은 소상공인, 라이더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맺은 상생협약에 따라 조성한 50억 원 규모의 기금은 외식업 소상공인들이 받은 정책자금 대출(2020. 2. 13. 이후) 이자의 50%를 갚는데 쓰이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3월까지던 신청 기한을 연장하여 연말까지 이...
대응을 위한 특단의 금융지원책이 발표됐다"며 "우리나라 금융의 건전성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양호하므로 이번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소상공인 지원업무에 대한 면책과 검사 제외 방침에 대해 여전히 금융 일선에서 우려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매출 격감으로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긴급경영안전자금 지원, 고용 유지 지원, 확진자 방문 피해기업 지원 등 ‘3종 세트 지원책’을 가동한다. 피해 기업에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긴급경영안전자금은 종전 5000억 원에서 추경으로 30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8000억 원 규모로 조성했다. 더불어 고용유지 지원(201억 원), 저금리 대환대출...
연합회는 12일 기자회견에서 5대 요구안으로 △소상공인 긴급 구호 생계비 지원 △부가세 인하 등 특단의 세제 감면 조치 △기존 대출의 부담 완화 △5인 미만 소상공인을 위한 고용유지 지원 대책 수립 △위생·방역 기기 구매 지원책 강구를 제시했다.
이날 연합회는 이 같은 5대 요구안을 반영해 추경안을 통과시켜달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연합회는 제2, 제3의...
이통 3사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영업 중지 등 피해를 본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동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부적인 지원 대상과 규모는 정부·지자체의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책 마련이 구체화 되는 시점에 맞춰 최대한 빨리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통 3사는...
이에 연합회는 △소상공인 긴급 구호 생계비 지원 △부가세 인하 등 특단의 세제 감면 조치 △기존 대출의 부담 완화 △5인 미만 소상공인을 위한 고용유지 지원 대책 수립 △위생·방역 기기 구매 지원책 강구 등을 요구했다.
생계비 지원과 관련해 연합회는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최저임금 이상인 월 200만원 정도의 긴급구호 생계비를 지원하고, 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