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년 내놓은 ‘서민금융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책금융상품 대출 경험은 10명 중 3명(31.1%)에 불과했다.
이들은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로 ‘이용 정보가 부족해서’(31.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정책금융상품이 있어도 안내나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사용할 생각조차...
중기중앙회가 이날 발표한 ‘중소기업 고금리 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기업의 85.7%가 금융기관 대출 시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그 뒤를 과도한 서류제출 요구(20.7%), 대출한도 부족(12.7%)가 이었다.
평균 대출금리가 바뀌었다고 응답한 기업의 지난해 1월 평균 대출금리는 2.93%로 올해 1월 5.65%보다 평균 2.72%p 상승했다. 금리 자체의...
지난 12일에 발표된 소상공인연합회의 ‘2023 소상공인 경영전망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규모 작을수록 3고에 더 큰 타격을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의 고용 규모별로 비교해본 결과, 고용원이 없거나 가족끼리만 근무하는 경우 ‘매우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수치가 76.8%였다, 1~2명인 경우는 70.5%, 3~4명인 경우는 68.3%, 5~9명인 경우는 67.5%를...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2022년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3년 경영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53.2%)이 올해 경영환경을 '어려웠다'고 평가했다고 9일 발표했다.
어려웠던 요인으로는 ‘수요위축’(57.3%)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금리인상’(42.7%), ‘인건비 상승’(28.4%)도 지목했다. 올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으로는 ‘비용절감 및...
그 결과 2차 추가경정예산 통과 다음 날부터 손실보전금을 즉시 집행해 4일 만에 매출감소 소상공인 325만 명 등에 19조 8000억 원을 지급했다.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도입
2022년도 중소기업 기술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및 탈취 등 피해 발생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소송 등에 따른 금전적 부담이다.
이에 중기부는 중소기업 스스로가 기술...
지난해 말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조사한 ‘은퇴 후 최소 생활비’ 월 216만 원의 약 64% 수준에 그쳤다.
통계청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55~79세 고령 인구 10명 중 7명(65.8%)은 장래에도 근로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 ‘생활비에 보탬’이라는 응답 비중이 57.1%로 가장 높았다.
은퇴 이후 재취업이 힘든 고령자들은 생계를...
우리금융그룹도 경영안정 자금지원, 수수료 면제 등 특별금융을 준비했다.
우리은행은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한도 2천억원 내에서 최대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로 5억 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에서 만기 연장을 할 수 있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따른 금융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것에 노사 양측이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
내년 최저임금(2024년도 적용) 심의 과정에서 노사 갈등은 올해보다 격화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경영계는 업종 차등 재논의를, 노동계는 업종 차등 강행 시 강경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임금근로자는 적게는 109만3000명(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관련 소상공인의 보호망 확충을 위한 표준계약서 개정
28일(화)
△공정위 부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화장품 위탁제조사와 화장품 용기 제조사 간 기업결합 승인
△2022년 지주회사 현황 공개
29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전원회의(심판정)
30일(목)
△2022년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실시
△기업결합 법제 혁신 TF 발족 및 1차 회의 개최
7월 1일...
지난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디지털 전환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68.5%는 디지털 도입 의향이 없었다. 기술을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인력과 지식의 부재를 소상공인들은 가장 많이 꼽았다. ‘디지털화’라는 추상적인 용어는 소상공인에게 “굳이 꼭 필요한가”라는 반문으로 다가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발표한 '2021 소상공인 금융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1년 월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은 전체의 65.6%에 달했다. 계속된 방역 강화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보다도 매출이 줄어든 것이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부업자의 증가는...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유행으로 소비지출이 급감한 상황에서도 도ㆍ소매업과 숙박ㆍ음식점업 사업체는 각각 91만5000개, 71만 개 증가했다. 업종 포화로 경쟁이 심화한 산업에 신규 소상공인 유입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진국 연구위원은 장기대책으로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수익성과 회복 가능성을 고려해...
대한 금융지원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종욱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경제학과 교수)와 신진교 계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기재 소공연 부회장, 유덕현 서울 관악구 소공연 회장, 류필선 소공연 정책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서 류 실장은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소상공인실태조사’ 내용을...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내년도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적극적 금융ㆍ세제 지원’(41.6%)과 ‘내수활성화 정책’(36.8%)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답했다. '중소기업 인력수급난 해소'(26.8%)와 '금리 및 환율 안정(19.2%)'도 중요하게 봤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내년 경기 회복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중견공무원 금융정책 연수’ 비대면 온라인 실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 예산협의회’ 개최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
△2021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28일(수)
△부총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추진계획(8월)
△2021년 5월...
소상공인연합회가 올해초 발표한 ‘소상공인 사업현황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업환경을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응답자 비율은 전체의 63.7%로 높게 나타났다. 실제 코로나19 타격이 컸다. 10곳 중 7개 업체(70.8%)에서 지난해 매출이 2019년보다 감소했다고 응답한 데 비해 매출이 증가했다는 비율은 0.7%에 그쳤다.
◇ 당혹감 감추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