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가 주된 내용인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 분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통조례개정안)’이 발의됐다.
앞서 정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의 주말 장 보기가 편해지도록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고, 영업 제한시간 중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 확대 △세운 재정비 구역 내 인쇄업체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 공급 △서울시·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물류센터 건립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은 “올해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은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박 이사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성과를 소개하고, 소상공인 지원기반 확충 등 방안을 담은 2024년 공단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박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역량과 사기가 올라야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그 과정을 거쳐야 공단의 고객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의 성장을 위한 선행 조건이라고 생각해서 조직 문화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새해 첫 기자회견을 북부특별자치도를 주제로 했다. 경기도는 비전과 발전계획을 만들고 주민간담회와 토론회, 여론조사, 중앙정부에 주민투표 의뢰 등 할 수 있는 것은 다...
김 차관은 이날 대전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신속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금융 부담 완화,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고금리・고물가...
그 후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개편 방안을 발표한 후 새롭게 산정된 수수료는 이듬해 적용한다.
금융당국이 가맹업계와 카드업계 사이에서 저울질하고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영세가맹점을 중심으로 카드업계의 재산정 주기 연장을 반대하는 상황이다. 올해 총선을 앞둔 만큼 소상공인 보호를 명목으로 카드사 수수료 인하를 압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정부가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 타운홀 간담회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해 금융기관과 정부가 '이자 부담' 완화 △플랫폼 회사와 택시 업계 간 수수료 인하·공정한 배차 합의로 독과점 문제 해결 등 성과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개인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해 공매도를 금지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 타운홀 간담회 이후 지속적으로 민생 현장을 챙기는 점에 대해 언급한 윤 대통령은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의 호소를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금융기관과 정부가 함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택시 기사 하소연을 듣고 저희가 전부 파악해 본 다음에 플랫폼 회사와 택시 업계가 수수료 인하와 공정한 배차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업계 간담회로 소상공인을 찾아 “고물가, 고금리, 고에너지 비용 등 가장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라며 “이달부터 꼼꼼하고 면밀하게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소상공인 협ㆍ단체 대표들은 “여러가지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많이 수렴해서 올해 큰 성과가 있기 바란다”고 관심과...
미국을 위해 우리는 그가 승리하도록 놔둘 수 없다” (12월 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들께서는 죽도록 일해서 번 돈을 고스란히 대출 원리금 상환에 갖다 바치는 현실에 ‘마치 은행의 종노릇을 하는 것 같다” (10월30일 국무회의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집값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강화, 참여 촉진을 위한 홍보, 폐업지원 확대 등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우수사례 표창은 공모에 참여한 414팀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가인그래픽스’ 등 3곳의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인그래픽스’는 인공지능 그래픽 작업 및...
하나금융, 부회장직 없애고 부문 임원 체제 도입
우선 하나금융은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청년 등을 대상으로 금융의 사회적 버팀목 역할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그룹ESG부문' 산하에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했다.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관계사 간에 범그룹 차원의 협력을...
어려워, 소상공인과 소비자 보호 및 경쟁의 회복에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럽연합(EU)과 독일 등에서도 독과점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미 대응입법을 완료, 다른 주요국도 플랫폼 규율법 마련을 추진 중"이라며 "19일 국무회의에서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추진안을 보고했고, 플랫폼 독과점 문제에 대한 정부의 기본 대응방향을...
이에 따라 자영업자·소상공인은 1년간 기존 프로그램 대비 약 1.2%p의 비용부담이 줄어든 대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밖에 최근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온 만큼, 현장의 의견 등을 충분히 검토해 조속히 지원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방안 간담회’에서 “은행권의 자율 협의에 의한 지원방안 마련이다 보니 은행마다 경영여건이 상이해 은행별 분담기준이나 지원방식 등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은행권이 중지를 모을 수 있었다는 것은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번에 모인 지원액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 해소를 통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침체한 지역 경기 극복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배종국 인천자동차정비업조합 이사장, 이순종 가구연합회장 등 인천지역 협동조합...
1년간 납부한 개인사업자대출 이자 90% 환급차주당 최대 300만 원…인당 평균 환급금 85만 원"신청 안 해도 돼…추가 대출금 받을 필요도 없어" '4000억 자율 프로그램'은 내년 1분기 중 계획수립
은행권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2조 원 이상의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개인사업자 약 187만 명에게 1조6000억 원 규모로 이자를 환급해 1인당...
김 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영업자ㆍ소상공인 중에는 2금융권을 이용한 분들도 많아 분명히 어려운 것은 맞기에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은행권은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을 위한 2조 원 이상(+α) 규모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금융위, 금감원은 은행연합회, 20개 국내은행과 간담회를 열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2조 원+α 규모의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은행권은 취약계층 중에서도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조 원 이상의 규모로 지원하기로 했다. 개인사업자 180만여 명에게 1조6000억 원을 이자환급(캐시백)하고, 기타 취약계층을 위해 400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