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을 높인 냉장고 신제품을 필두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다음 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 ‘IFA 2022’에서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국내명: 모던엣지 냉장고)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유럽 냉장고 에너지 등급 가운데 최고인 A등급이다. 연간 소비전력량(유럽 기준)은 LG전자의 기존 A등급...
모델명은 제품 전면에 부착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해당 모델의 제품 상태 및 사용환경을 점검하고, 불량 도어는 개선된 도어로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이런 조치 방안을 사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빨래 중 폭발음과...
거꾸로 ECO 콘덴싱 L11 가스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저녹스(低NOx) 국내 기준 1등급으로 환경부 친환경 인증 기준치를 충족하는 보일러이다.
이번 보일러에는 기존 2개의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콘덴싱보일러와 달리 1차와 2차 열교환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열교환기를 적용했다. 기존 모델 대비 성능과 품질을 높이고, 제품 부피를 최대 24% 줄여 운반과 설치가...
기업을 볼 때 단기적으로는 시황과 매출, 이익이 가장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손해배상과 거래 단절을 초래할 수 있는 사회 환경 법제도 위반과 반부패, 인권, 소비자 이슈 등 ‘손실과 비용’에 직결되는 리스크가 큰 요인들도 집중적으로 살필 것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거버넌스 효율성이나 친환경 제품과 같이 수익 창출이나 성장성을 좌우하는 요소는...
최고 드럼 세탁기 부문 1~4위 차지 세탁 성능ㆍ에너지 효율성 등 인정
LG전자가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최고의 드럼 세탁기’에서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최고ㆍ최악의 드럼 세탁기’(Best and Worst Front-Load Washers) 평가에서 최고의 드럼 세탁기 부문 1∼4위를 차지했다.
드럼...
소비전력을 절감해 주는 무풍냉방 적용은 물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을 대폭 늘렸다. 또 실내외 열교환기 면적을 각각 36%, 67%가량 늘리고 인버터 모터와 압축기의 효율을 향상시켰다.
소비자들의 에어컨 위생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열 내부를 청소하는 워시클린과 맞춤건조, 인공지능(AI) 진단 등 제품을 간편하게 관리하는 ‘이지케어 스마트’와...
또한 △서큘레이터 급속 냉방 △전면에 바람문을 없앤 무풍 패널 △에너지효율 1등급 △탄소 저감 친환경 냉매 △인공지능 기반 편의 기능 △제품 위생 관리를 도와주는 이지케어 등 매년 기술과 성능의 진화를 거듭해왔다.
지난해에는 △맞춤형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한층 슬림한 디자인의 '무풍에어컨 갤러리 슬림핏...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에게 편의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식음료 정기배송을 비롯해 영유아식, 반려동물케어 등 일회성 판매가 아닌 ‘구독 서비스화’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은 최근 일정 비용을 지급하고 책·신문·잡지 따위의 정기 간행물을 받는다는 사전적 의미에서, 최근엔 한 걸음 나아가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기존에는 지표, 데이터, 가중치 등 기업의 ESG 등급이나 점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ESG 평가 방식과 모델’ 같은 하드웨어(Hardware)적인 이슈가 중심이었다면, 현재에는 택소노미(Taxonomy)나 워싱, 산업 안전사고나 소비자 보호, 공급망 이슈 등과 같이 기업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 영향을 미치는 ‘ESG 실천과 긍정 부정적인 효과’로 논의 중심이...
에어컨을 2010년 이전에 구매했거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5등급이라면 정속형일 가능성이 높다.
냉장실은 비우고 냉동실은 채우고
냉장고 온도를 1도만 올려도 5%의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냉장고 온도를 적절하게(냉장실은 0~5도 이하, 냉동실은 영하 18도 이하) 유지시켜주기 위해 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보관하고, 냉장고 문을 자주 또는 오랫동안...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과정에서 제로에너지건축물 및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을 취득한 경우에는 별도의 현장조사 없이 바로 녹색건축물로 전환되었음을 인정받도록 절차도 간소화한다.
건축물 에너지소비량 공개시기를 매 분기로 명확히 정하여 보고기관의 혼선을 줄이고, 소비량 비교를 위한 지역 구분을 신축건축물 허가 시 단열을 위해 구분하는 지역 기준과...
이번 프로모션 대상인 제습공기청정기 AD150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하루 17.8ℓ의 대용량 제습용량과 제습면적 76.7㎡로 사무실 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반면 제습공기청정기 릴리는 하루 11.5ℓ의 제습용량과 제습면적 49.6㎡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5년 의무약정의 경우 월 6000원, 3년 의무약정의 경우 월 3000원이...
또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365일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2022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한층 더 강력해진 성능으로 스마트한 제습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희망 습도 조절’ 모드를 통해 35%부터 최대 80%까지 5% 단위로 세밀하게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적정한 실내 습도를 도와주는 ‘자동 습도 조절’ 모드로 편리한 습도 관리까지 할 수 있다....
올해는 실내외 열교환기 면적을 각각 36% 67%가량 늘리고 인버터 모터와 압축기의 효율을 향상시킨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을 13개 출시했다.
노 상무는 “과학적 분석, 설계 노력, 공정 시행착오를 통해 완성한 ‘무풍’ 기술이 저희 에어컨의 가장 큰 차별성”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풍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맞춤형 에어컨을...
KCC도료 역시 HB마크 최우수 등급, 환경표지인증서를 획득해 품질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CC 관계자는 “KS-WEI 1위 수상은 ESG 경영을 추구하는 KCC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창호재로 제로에너지 건축문화를 이끌어 나갈...
연간 20만 TOE 이상 다소비 기업(30개)을 대상으로 효율 혁신 목표 등을 설정하고, ESG인증, 결과공표, 포상, 보증·보조(협력업체 지원 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자발적 효율혁신 유도한다. 이들 기업은 산업 분야 에너지소비의 약 63%를 차지한다.
가정·건물 부문은 현재 3곳에서 시범사업 중인 에너지 캐시백을 226개 시군구로 확대한다. 지자체와 협업해 관리...
KCC글라스 관계자는 “최근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 상향으로 알루미늄 창호 및 커튼월 시장에서 고단열 로이유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컬리넌 시리즈가 상향된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을 만족하게 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써 초고단열 유리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르게 표현하면 반도체 칩을 만드는 생산의 효율이 매년 34.7%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된다.
무어의 법칙, 길더의 법칙
강력한 성능을 내는 제품의 가격이 계속 떨어진다면, 소비자들은 기존 제품을 수리해 쓰기보다 새 제품을 사는 방향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 이 결과 컴퓨터부터 시작해 스마트폰과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소비재는 이제 가전제품이...
즉, 단순히 ESG 등급 산출과 평가를 넘어, ESG를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ESG의 ‘산업별/회사별 차별화’다. 이를 통해 ‘ESG 위험(Risk)’ 뿐 아니라 ‘ESG 기회(Opportunity)’까지 정의할 때 비로소 ESG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다.
먼저 ESG 지표의 산업별 차별화를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