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포함됐지만, 4분기는 유동인구가 감소하는 비수기로 매출 감소요인이 더 클 것으로 풀이됐다.
슈퍼마켓(96→98)은 업태 중 유일하게 2포인트 상승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붐비는 대형마트보다는 근거리ㆍ소량구매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응책이나...
정부는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소비심리 반등과 재난지원금 등의 효과로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대외변수의 경기 하방요인들이 계속 누적되는 양상은 오히려 더 비관적이다.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예고와 중국 부동산업체 헝다(恒大)의 파산 위기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이 실물경제로 번질 위험이 우선...
아픈 손가락 ‘취약계층’ 살펴라자영업자 50만명 생업 포기지원금 적고 선별지원 박탈감코로나 끝나도 고용 충격 계속
◇ ‘코로나+4차 산업혁명’ 양극화 심화 = 다만 코로나19가 야기한 사회·경제적 양극화 현상은 앞으로 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득의 양극화를 비롯해 산업 구조 변화의 가속화는 취약계층에...
국내 결제 금액만 적용, 백화점·대형마트 등 사용금액은 환급 안 돼
1인당 월 1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상생 소비지원금) 신청 기간이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신용카드사에서 카드 캐시백 제도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상생 소비지원금은 10월과...
이를 위해 전직 지원 서비스 제공 근로자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추가채용장려금'과 '노동전환지원금'을 신설하고 '고령자 계속고용 지원 장려금'을 확대한다. 또 신중년·베이비부머 직업훈련대상을 1500명에서 2500명으로 확대하고, 'K-Digital Credit' 지원범위를 전체 중장년으로 넓히기로 했다.
또한, 최근 플랫폼 노동 등 비대면·디지털 일자리에서 법...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시행되며 지원 한도는 1인당 월별 10만 원으로 최대 20만 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정부가 밝힌 상생소비지원금의 취지는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로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부진한 내수를 살리기 위해 소비 여력이 남은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통해 소비를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카드 실적은 개인이 보유한 모든...
홍 부총리는 "국민재난지원금 및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대부분 92% 이상 지급을 완료해 사실상 지급 마무리 단계"라며 "10월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착수 및 상생소비지원금 적용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제도 안내, 지급 불편 해소, 자금 신속 지급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4분기는 올해 경제운영을 잘...
특히 최근 국민지원금 사용처로 편의점을 비롯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급부상하면서 베이커리 업계로서는 아쉬움이 역력하다.
GS리테일은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BREADIQUE)’가 판매 수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1월 출시 이후 약 9개월이 못 돼 판매 수량 1000만개를 넘긴 ‘브레디크’는 하루 평균 3만5000개가 넘게 판매되며 편의점...
카드 사용액에 대해 1인당 월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정책이 10월 1일부터 2개월간 시행된다.
정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세부 가이드라인이 담긴 '상생소비지원금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10월 소비분부터 적용되는 카드 캐시백은 올해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한 월간 카드 사용액에 대해 초과분의 10%를 월...
9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가 캐시백 산정·지급 등 모든 과정을 전담 수행하며, 지원 대상은 9개 카드사 중 하나를 전담카드사로 지정해 상생소비지원금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한다.
카드 캐시백은 다음 달 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모바일 앱 등 온라인과 콜센터, 오프라인 영업점을 통해 접수가 시작된다. 다음 달 1일부터...
마지막으로 “코로나 비상상황이 현재도 진행 중인 만큼, 한전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자 대상으로 한정해 진행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과 같은 조치를 경영위기 및 일반업종까지 확대해 재시행을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힘줘 말했다.
4% 증가해 6개월째 4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7.1% 줄면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할인점 매출액도 2.5% 감소했다.
기재부는 "경제충격 최소화 및 경기회복세 유지를 위해 상생국민지원금 등 코로나 피해지원 방안의 속도감 있는 집행에 주력하는 한편, 선제적 물가관리 및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상생소비지원금(카드캐시백)은 국민편의, 방역조화 등을 고려해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는 등 가능한 한 사용처를 넓게 인정하는 한편 10월 소비분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시행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회의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도의회 의결 후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일정 부분 진정세에 접어든 방역 상황과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이 90% 가까이 지급된 시점의 추가소비 진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1일부터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정부의 국민지원금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원해 정부 정책을 보완하고...
소비 인센티브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 단기 처방으로는 대면서비스업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대면서비스업 위기를 ‘코로나 탓’으로만 몰면, 반도체 호황에 고무돼 제조업 위기를 보지 못했던 전례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한국유통학회장인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비대면·온라인 소비 패턴이 강화하고 있던...
카드 캐시백 형식으로 지급 예정인 상생소비지원금의 경우, 10월 소비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추석 이후에 세부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선 "7월 말부터 '범부처 소상공인 손실보상 민관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민간과 관계부처...
소비 의향도 전년보다 9.3P 증가했다. 연구원은 특히 국민지원금 지급 시 한우, 돼지 모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과일은 사과, 배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하락하되 단감은 이른 추석으로 상승할 것으로 봤다. 단감은 서촌, 상서, 태추 등 조생종 품종만 출하할 수 있으면서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줄어 전년(2만268원/㎏)보다 상승한 3만~3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