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코리아 대표로 오상호 전 디즈니 스튜디오 사업부 전무를 임명하고, DTC(Direct-to-Consumer) 사업부 총괄로 김소연 전 소비재 사업부 상무를 선임했다. 아태지역의 새로운 리더십 구조 발표의 일환이다. 한국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오상호 디즈니 코리아 신임 대표는 앞으로 한국...
이들은 특히 반도체, 경기소비재, 소재·산업 등 경기순환주에서 글로벌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코스피 목표치를 3700으로 올리며 경기방어주 보다는 디지털 경제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회복주, 4차 산업혁명, 녹색 에너지 등 세 업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부연했다.
코스피 과열론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향후...
편입종목은 IT, 자유소비재, 산업재, 금융, 헬스케어 섹터에 속하고 클라우드, 디지털, e-커머스, 핀테크, 인터넷 사업을 영업하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유동성 요건을 충족하면서 인터넷 및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를 영위하거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가 5% 이상 혹은 연간 매출액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30개로...
트렌드포스는 "SLC 제품은 더 높은 가격 상승이 예상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재 수요가 줄어 예상보다 상승세가 낮았다"고 평가했다.
낸드플래시 MLC(Multi Level Cell) 제품은 지난달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트렌드포스는 내달 낸드플래시 SLC, MLC 가격은 이번 달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낸드플래시 시장이 올해...
적자 구단 SK와이번스의 구원투수로 신세계 이마트가 등판하면서 유통ㆍ소비재업계와 스포츠와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유통 소비재 기업은 스포츠구단 운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을뿐 아니라 충성 고객을 꾸준히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야구장 내 식음시설 등에 자사 브랜드를 입점시켜 시너지를 낼...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구성된 미국 나스닥 시장에 투자하는 TIGER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기준 TIGER나스닥100 ETF는 1년 37.78%, 3년 99.08%, 5년 200.56%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부터 순자산이 5000억 원 넘게 증가해 현재 업계 해외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동시에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구매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최저가를 보장해주는 프라이스 매치(Price Match) 가격 전략을 시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실적 반등에 성공했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정KPMG 유통ㆍ소비재산업리더 신장훈 부대표는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위기는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라 지속되어 오던 유통업계 구조 변화로...
전기차 제조사들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차를 만들기 위해 주행거리, 충전 속도를 높이려 한다. 이 상황에서 한 배터리 업체가 안전을 생각해 성능을 조절한다면 바로 경쟁사에 수주를 빼앗길 것이다.
지인은 이런 구조상 배터리 업계에서 치킨게임이 불가피하다고 토로했고, 나는 그렇다면 먹잇감을 향해 경쟁하듯 질주하는 한국형 좀비야말로 현재 업계의 초상(肖像)이...
그는 BCG(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는 유통·소비재프로젝트를 맡은 컨설턴트 출신이기도 하다. 강 대표는 롯데마트를 맡자마자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롭스’를 롯데마트의 상품기획(MD) 본부 헬스앤뷰티 부문으로 편입해 효율화에 나섰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영플라자 청주점과 서울 구로점 등 롯데마트 14곳, 롯데슈퍼 74곳...
유통 소비재 기업의 오너 경영진이나 대표이사까지 일명 ‘라방’, 유튜브 채널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경영진이 가진 영향력으로 자사제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통을 강조한 친근한 이미지를 노출해 기업 리브랜딩에 성공하겠다는 전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가는 코로나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손님이 몰리는 채널이 라이브방송...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해 유통 소비재 업계가 소띠 마케팅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캠핑컵 등 달라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 돋보였다. 코로나19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만큼 이듬해에는 더 건강하고 활기찬 해를 보내자는 의미도 담아냈다.
파리바게뜨는 ‘2021 행복하소 건강하소’를 주제로 재치 있는 소 캐릭터를...
식음료는 비대면 식생활 뉴노멀화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내식과 온라인 식품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패션·화장품 등 소비재 산업은 코로나19 종식 시점에 따라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탈(脫)마스크’가 이뤄지는 시기에 따라 소비 회복기가 달라질 것으로 관측됐다. 증권산업은 M&A 자문 및 인수주선 부문의 성장성은 유지될 것으로 봤다.
한편...
전통적인 기업으로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유지해온 유통 소비재 기업들은 대부분의 인사가 내부 발탁이었다. MD부터 소싱, 마케팅까지 실전 경험이 풍부한 이들이 핵심 보직을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비롯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생존이 위협받게 되자 이제 순혈주의는 옛말이 됐다.
대신 업계와 회사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비전을...
13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확산하면서 소비 패러다임이 이커머스로 넘어가자 위기에 빠진 전통 유통 및 식품 소비재 기업들은 디지털화를 통해 테크 기업으로 전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유통기업은 4차산업혁명의 최신 기술을 도입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리테일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식품 외식기업은 식품의 생산부터 가공...
소비재업계는 크리스마스 선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한정판 상품을 내놨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구입할 수 있는 굿즈와 먹거리가 주인공이다.
파리바게뜨는 산타클로스만 40여년을 그려온 ‘톰 브라우닝(Tom Browning)’ 작가와 협업을 통해 산타 아트웍을 케이크와 선물류 패키지와 매장 등에 적용하고, ‘산타는 휴가중’ ‘산타가 보낸 산타케이크’...
글로벌 컨설팅 업체 키어니의 마이클 브라운 소비재유통 담당 파트너는 “현재 업계는 코로나19와는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것은 소매 창고 안에서 벌어진 문제”라며 “과연 이들이 가능한 한 빠르고 고르게 물건을 배송할 준비가 돼 있는지가 문제”라고 짚었다.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 업체 세일스포스닷컴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내달까지 휴가 시즌에...
오드리선을 운영 중인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친환경 소비재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유통하는 전문 기업이다. 오드리선은 유기농 순면과 자연 유래 펄프의 흡수체와 완전무염소 방식을 적용한 TCF 공법으로 만든 친환경 생리대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생리대로는 처음 ‘OCS’ 인증 순면과 북유럽 산림인증 ‘PEFC’의 스칸디나비아산 TCF 펄프를 1차와 2차 흡수체로...
건설업의 경우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 상품을 다루기 때문에 일반 소비재보다 수요층이 한정적이며, 콘텐츠 소비 연령 또한 상대적으로 높고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구독자 수가 늘어나는 폭도 적고, 동영상 조회 수 또한 높지 않다.
그럼에도 현대건설의 유튜브가 이같은 성과를 나타낸 것은 유튜브 채널을 광고 중심이 아닌 고객과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 소비자에게 인정받으면 아시아에서의 흥행이 보장된다고 확신한다. 한국에서 글로벌 스탠더드를 포기하고 글로컬라이제이션을 고민하는 이유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비재 기업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현지화 전략으로 무장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배달 서비스 역시 현지화 전략의 일환이다....
강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소비재 유통부문 파트너로 일하다 지난해 10월 이마트에 합류했다.
SSG닷컴 전국단위 ‘새벽배송’ 속도조절? 사업성은 ‘글쎄’
SSG닷컴의 투자 계획 대부분은 물류시설 확충 예산이라는 점에서 전국 단위 ‘새벽배송’의 추진을 후순위로 미뤘다는 풀이가 나온다. 8600억 원은 물류센터 4~6개를 지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