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관계자는 “나이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나스펜시럽과 나스펜연질캡슐을 갖추게 됐다”며 “두 제품 모두 가정용 상비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스펜시럽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국내 제약기업들이 최근 새로운 TV 광고에서 핵심 ‘키 메시지’로 소비자들 대상의 제품 인지도 강화에 적극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본지의 취재를 종합하면 다수의 제약사가 기존의 브랜드를 강화하거나, 신제품 홍보를 위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동국제약은 최근 전립선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김성주를 발탁하고 TV...
맞춤형 상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11월부터 사모펀드, 파생결합상품(ELS, ELB), CFD 등의 상품에 먼저 해당 시스템을 활용한 뒤 순차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AI 설명 시스템을 적용한 첫 상품으로 ‘유진투자증권 파생결합사채(ELB) 제344회, 제345회’의 공모청약을 오늘(10일)부터 개시한다.
김구환 유진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실장은...
유통바이어상담회장에서 현장 접수도 받았다.
심사는 학계ㆍ유통업계ㆍ언론계 등 식품업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다. 심사 기준은 상품개발 동기 및 참신성, 국내산 원재료 사용 여부, 국민 건강 기여도, 유통시장 경쟁력, 소비자 선호도, 가격 경쟁력 등이다.
심사위원들은 이를 토대로 제품 특징(원재료 구성, 기술 혁신, 포장패키지)...
마련해 피해자의 보험가입 여부 확인 및 보험금 지급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내역은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 생·손보협회의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감독원 종합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이태원 참사의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 대한 금융애로 상담과 금융권의 지원 내용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실무자로서 현장에서 사업을 수행할 때도 집을 구해주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임을 고려할 때 매입임대주택의 더 많은 확보 등 공공임대주택의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주거복지포럼은 앞으로도 주거복지 정책의 수요자인 일반 소비자의 시각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해법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은행의 점포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자 금융당국은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악화되지 않도록 지난해 3월부터 '은행 점포 폐쇄 공동절차'를 시행 중이다.
은행은 점포 폐쇄 전 사전영향평가를 수행해야 하고, 그 결과 소비자 불편이 크다고 판단되면 점포의 유지 또는 출장소 전환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하지만 영향평가의 내용이 지역별 특성을...
각종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지원하는 ‘영상 상담’ 시스템으로 소비자와 상담사가 영상을 보면서 제품 사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A/S 접수 및 고객 문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무인접수봇 시스템 운영 시간을 조정했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 고객센터는 전년도 최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의 콜센터를 고객 입장에서 직접 이용해 개선점을...
한국소비자원의 9월 전체 소비자상담 건수는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화장품과 점퍼·재킷류의 상담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일브이 등 온라인쇼핑몰의 배송 지연과 환불 거부로 소비자 피해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한국소비자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전체 상담...
전국 77곳 지역센터에서 현장 상담조사를 통해 피해유형과 사례 등 직접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소진공 홈페이지에 ‘카카오서비스 장애 관련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온라인으로도 접수 받는다.
피해신고 조사는 소상공인 기본정보, 이용 중인 카카오 서비스 항목, 매출변동, 소비자 불만사항 등 구체적으로 진행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난...
상담서비스 등은 현재 복구 작업중에 있다. 송금 알림톡 등은 현재 작동하지 않고 있다.
카카오증권은 판교에 위치한 일부 주전산센터 관련 데이터 처리를 즉시 재해복구센터(가산디지털단지)로 이관했으며, 고객계정은 클라우드서비스로 관리되고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카오 그룹 소속 금융회사들이 이번 화재로 인한 금융소비자...
최근 3년간(2019∼2021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 구매대행 관련 상담은 2만5416건에 달했다. 해외 온라인 직접거래나 물품 배송대행, 현지 직접거래 등 다른 국제거래에 비해 불만이 많았다.
불만 이유로는 '취소·환급·교환 지연 및 거부'가 6821건(28%)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배송 관련이 5955건(24%), 제품 하자·품질 및 A/S 관련이 5152건(21%)이었다....
'쌍방향 소통+시각적 효과' 강점...중소·중견기업, 기능 고도화 및 차별화 고심
애초에 라이브 방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새로운 판매 채널로 등장했지만 지금은 사실상 온라인 핵심 판매채널로 부상했다.
특히 중소ㆍ중견기업들이 라이브 방송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온라인에서 소비자들과 쌍방향...
KCS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1년 이내 면세점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엄격하게 측정한 지표다.
신라면세점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ㆍ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지난 7월 출시한 이실장을 통해 공인중개사가 효율적인 상담 및 중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디지털 기술로 지원하고 있다.
곽효신 부동산R114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거래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인중개사들에게 증대된 매물 광고 효과를 제공하고, 일반 소비자는 더 많은 매물 정보를 통해 검증된 선택의 기회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월(9월 1일~28일)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오시싸’ 관련 상담은 총 161건이고, 같은 기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건은 총 7건으로 신청 사유는 모두 배송 및 환급 지연이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체와의 연락이 원활하지 않으니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원은 상품을 시중보다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광고하는 쇼핑몰...
이번 방안은 국민편의 제고, 소비자 보호,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제도·인프라 정비 등 4개 분야 20대 추진과제를 담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현재 물품 가격 150달러 이하 자가사용 물품은 관·부가세를 면제하지만 같은 해외공급자로부터 동일 날짜에 구매하거나 2건 이상의 구매 물품이 동일 날짜에 입항할 경우 합산 과세한다. 관세청은 11월부터는 구매일이 다르면...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좋게 말하면 도전적이고 특색 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지속가능성 측면에선 의구심이 드는 건 있다”며 “마켓포도 결국 철수하긴 했지만, 마켓포 이외에도 운영하는 앱, 서비스가 너무 많아 소비자들도 아마 잘 모를 거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겹치며 배달 시장도 줄어든다는 데 요기요 사업은 들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시 소비자의 신용상태, 소득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밖에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플랫폼은 대출계약을 체결할 권한이 없으며, 계약체결권은 금융회사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플랫폼은 대출상품판매중개업자이며, 대출계약의 당사자는 금융회사다. 이에 따라 대출상품에 대한 상담, 심사, 신청 승인 여부의 결정, 실행...
제도 자체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터넷ㆍ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으로 착오 송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한몫했다.
1000만 원 이상 보호 요구↑…"시장추이 등 종합적으로 보고 개선안 고민할 것"
제도가 시행된 지 1년이 넘어가면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다. 먼저 보상 금액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