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는 하나은행의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에 대해 투자자(1명) 손해배상비율을 최대한도 수준인 80%로 결정했다. 일각에서는 100%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조위는 해당 투자자에 대한 하나은행의 자본시장법상 부당권유 금지 위반이...
금융감독원은 13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고 하나은행의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에 대해 투자자(1명) 손해배상비율을 최대한도 수준인 8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는 이탈리아 병원들이 지방 정부에 청구할 진료비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2017년 말부터 2019년까지 판매됐다. 이...
경쟁제한·소비자이익 저해 조례·규칙 개선실적
28일(목)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원자재 등 공급원가 급등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분쟁, 전년 대비 135.7% 증가
29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국세청
25일(월)
△국세청,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석유류 집중점검 나선다...
한국소비자원의 근거 법률인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제28조(한국소비자원의 불만 처리 및 피해구제 제외대상)에 따라 다른 분쟁조정기구에 이미 같은 내용의 피해구제가 신청되었으면 한국소비자원에서 동일한 보험이나 공제 관련 민원을 진행할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한 후 한국소비자원에 같은 보험이나 공제 관련 민원을 추가로...
(세종)
◇공정거래위원회
18일(월)
△삼성SDI의 기술자료 유용행위 건 제재
19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20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전원회의(심판정)
△공정위 부위원장 10:00 전원회의(심판정)
△CVC 관련 업계 및 관계기관 간담회...
그 근거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 인플레이션 지표가 1982년 이후 40년 만에 가장 높게 올랐고, 이 와중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겹치면서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것이라는 희망이 사라진 점을 들었다.
도이체방크는 “인플레이션 안정은 수요를 의미 있게 위축시키는 정책 기조를 통해서만 달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제...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의 민간 조정위원에 핀테크 전문가를 추가하는 것을 고민 중이다. 머지포인트 사태 등 핀테크업계에서도 불법행위가 적발돼 분쟁 이슈가 발생하는 만큼 분조위 위원에 핀테크 분야 전문가를 추가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분조위 운영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에 따른다. 현재...
분야 분쟁조정업무 운영지침 제정안 행정예고
△바이크클럽의 예약금 환불 규정 시정
8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국세청
4일(월)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 개최(석간)
△제20차 한‧베트남 국세청장회의 서울에서 개최
6일(수)
△국세청장 15:10 판교 테크노벨리 현장소통 간담회...
이를 위해 주기적 예대금리차 공시제도 도입과 가산금리 적절성 검토와 담합요소를 점검,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의 독립성 강화로 소비자 피해구제제도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보험연구원은 새 정부의 소비자 보호 정책에 동참에 보험산업 신뢰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보험연구원 측은 “가산금리 적정성 검토는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와...
이날 간담회는 조경식 제2차관 주재로 양정숙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 개인 간 거래 플랫폼 기업 3개사 대표,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이 등장하면서판매자와 구매자 간 분쟁 및 사기 피해 등의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개인간거래 분쟁조정 신청 거수는 2019년 535건에서...
경영권 분쟁에 직접 개입하여 일방적으로 조원태 회장의 손을 들어주고, 아시아나 항공을 대한항공에 매각한 사례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많은 예가 떠오른다. 현 정부가 모든 경제정책을 원칙과 전제에 비추어 세밀하게 검토했더라면, 지금의 선거 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아무쪼록 새 정부의 금융·경제 분야 인수위원회나 정부 조직에서 일하게 되실 분들은...
금융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윤 당선인은 공약집에서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 독립성을 강화하고 금융 민원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겠다”라고 밝혔다.
학계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으로 주장했던 핵심은 금융 정책과 감독의 이원화다. 금융위원회가 정책과 감독을 동시에 관장하면서 균형과 견제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생보사들에 보험금을 더 지급하라고 권고했으나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KB생명 등은 이를 거부했다.
금감원이 2018년에 파악한 즉시연금 미지급 분쟁 규모는 16만 명, 8000억~1조 원에 달한다. 이 중 삼성생명이 5만5000명, 4300억 원으로 가장 많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은 각각 850억 원과 700억 원으로...
이들은 신속한 사건처리를 위해 △유형별 자료제출 양식 표준화 △분쟁조정 활성화 △당사자 분쟁ㆍ소비자 피해구제 관련 사건에 간이 처리절차 마련 등을 건의했다.
또 조사ㆍ심의 과정에서 피조사기업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진술조사시 진술조서 작성 의무화 △열람ㆍ복사 확대 △복잡한 사건의 경우 충분한 심의 기회 제공 등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하자 관련 사건이 7686건에 달한다. 접수 건수는 2018년 4562건, 2019년 4296건, 2020년 4247건 등 연간 4000건대를 기록했는데 지난해는 예년보다 1.8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후분양제가 시공 품질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후분양 시 하자 여부를 미리 확인한 뒤 입주할 수...
아울러 △일정 금액 이하의 보험금 분쟁에 대해서는 금융분쟁조정위원회 결정만으로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 △온라인 보험상품 판매의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온라인플랫폼의 법적 책임 강화 등을 공약했다.
다만 이상복 열린금융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을 마친 뒤 취재진에 실손보험 청구 체계 간소화에 대해 "의료계의 반발이 우려된다는 이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