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공기관에서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과 정승일 한전 사장,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고, 민간 측에서는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시장연구부장과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정부·공공기관에서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과 정승일 한전 사장,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고, 민간 측에서는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시장연구부장과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미국과 한국의 주요 경제단체가 공히 기업의 목적이 ‘주주 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확장함을 명확히 한 것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은 더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며 오히려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른바 ‘착한기업’을 소비자들이 ‘돈쭐’내는 것이 일상인 시대가 됐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지출하는 비용도 갈수록...
간담회 참석자의 발언을 단체별로 살펴보면 우선 소비자단체의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지난 1년간 4번의 가격조정으로 가계부담이 가중된 상황으로 고물가 시기에 전기·가스요금 인상은 연쇄적인 물가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며 "전기·가스 요금 인상 시 인상 폭과 시기 등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제공을...
산업부는 "관계부처, 관련 공기업, 에너지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 이해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에너지 요금 조정 필요성, 파급효과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심도깊게 논의할 수 있는 의견수렴 기회를 충분히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초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져 왔고 인상 폭이 관심이었다. 그만큼 한국전력과...
미치는 영향, 공기업 재무 상황 등을 더 면밀하게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관련 공기업, 에너지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 이해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에너지 요금 조정 필요성, 파급효과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심도깊게 논의할 수 있는 의견수렴 기회를 충분히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소비 활성화 지원 등으로 내수활력 및 경상수지 개선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내수 진작책으로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전년대비 4.8% 올라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왔다.
이에 대해 이 차관보는 "이번 대책은 관광 등 대면서비스업 종사 소상공인 경영...
수출 부진 속에 지난해 우리 경제의 성장세를 견인해온 민간소비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작년 4분기 0.4% 감소(전기대비) 하는 등 소비 회복세가 둔화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소비자심리 또한 위축되고 있다. 특히 방한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30% 수준에 불과해 외국인 국내소비 회복도 더딘 상황이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은행의 보험은 결국 예금 금리 인하 등의 방식으로 전체 금융 소비자가 함께 나눠서 지죠. 그런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금융위원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금융사 부보예금에서 5000만 원 이하 예금자 수 비율이 전체의 98.1%에 달합니다. 지금 은행이 파산하더라도 대부분 예금자들은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해양수산부는 내달부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11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거래 장터 등 지역 수산물 할인행사 개최나 학교 급식 등에 지역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그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또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역 수산물...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과 기분 좋은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업소로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구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이어 "화장품 분야는 대(對)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국내에서 원료 안전성 검증 시 현지심사를 면제받도록 협의하고 소비자 맞춤형 수출제품 개발이 이뤄지도록 국가·인종별 유전체데이터를 확대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ICT 산업 분야 수출 동향 및 대응방안과 관련해선 "OTT 서비스·AI 반도체 등 수출품목 다변화와 중동·아세안 신시장 개척 등을...
특히 국민연금기금운용전문위원회 상근위원 위촉 시 사용자단체, 노동단체, 농어업인단체, 자영업자단체, 소비자·시민단체 등 가입자단체의 후보 추천을 ‘단수’에서 ‘복수’로 변경했다. 경우에 따라선 각 단체에서 1순위로 추천한 후보가 탈락할 수 있다. 복지부는 다양한 전문가 후보군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댕댕이의 날’ 사료 기부 캠페인 전용 페이지를 열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ID 당 200g의 사료를 적립해 기부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특별 기획전도 진행, 소비자가 기획전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주문 건당 사료 500g씩 적립된다. 캠페인 페이지에서 10% 할인쿠폰을 내려 받고, 상품 찜하기만 해도 200g의 사료가 적립된다.
이 제품은 1988년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로 신선한 목초란(木醋卵)과 황금빛 국내산 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 노력의 결과 ‘10년간 국내 최다 판매 카스테라’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세계기록위원회 (WRC, World Record...
복지부 등 정부기관과 의약계는 물론, 소비자계·플랫폼업계·환자단체 등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 재진환자 중심의 비대면진료가 합리적인 안이라고 보기 어렵다. 정부는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동안 산업계는 중개를 하는 입장에서 현장 의료진이 가장 중요한 행위 주체인 만큼 많은 의견을 반영해 왔다는 것이다. 장 회장은...
남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해외사업부 매출액 증가와 그리팅(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CK(B2B·기업 간 거래)를 통한 상품군 공급 비중 확대에 따른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동사의 영업이익은 약 800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분할 상장 후 사업회사 시가총액이 약 2500억 원이라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다...
앞선 인식조사에 따르면 법률‧세무 서비스 플랫폼에 반대하는 직역단체 주장에 부정적인 의견을 표한 소비자의 비중이 높았다. 변호사 단체의 ‘변호사의 공익성 보호를 위해 플랫폼서비스가 금지돼야 한다’는 입장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61.4%로 나타났다. 의료광고,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의 경우 직역단체의 주장에 대해 긍정과 부정 의견이...
코스포는 “해당 개정안은 관계 법령과 의료단체 자율심의기준간 비급여 진료비 공개 여부가 상충함에 따라 의료 소비자의 알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당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함”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급여나 요양급여 대상을 제외한 ‘비급여 진료비 고지’를 의무화해 비용 광고를 허용한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