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업으로 중증화상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 생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이번 협약이 중증화상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비롯한 119구급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경찰청장은 “미사일이 사무실 단지와 근처 주거지 건물을 공격했다”며 “거대한 불길이 일어나 주차장의 차량까지 불탔다”고 전했다.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불에 탄 차량은 50여 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사상자 중에는 어린아이도 있다”며 “이것이 테러가 아니면...
김 구청장은 화재가 발생한 명동 소재 빌딩도 찾았다. 소방관을 위한 냉풍기, 얼음 생수 300병을 지원하는 등 화재가 조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힘썼다.
그는 “공사장·급경사지·지하시설 등 침수 취약시설 540곳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과 "화재발생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 밀양시는 이날 인력 1700여 명을 동원하고 헬기 57대를 띄워 진화에 주력했다. 그러나 산세가 험하고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가 더딘 상황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브리핑을 통해 “오전에는 연무가 심해 헬기에 의한 공중 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거의 중단되다시피 했다”며 “총동원된 57대의 헬기 중에서 2대만 진화작업에 투입됐다”고...
남성현 산림청장은 브리핑을 통해 “공사장에서 용접하다가 불티가 튀어서 산으로 날아간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전국에 산불 상황이 많지 않아 헬기와 인력을 집중해서 투입할 수 있었고 그간 노하우와 유기적 협조 체제 덕분에 산불을 빨리 진화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주불을 잡은 뒤에도 헬기 10대와 열화상 드론 2대를 투입해 잔불을...
소식을 접한 추 직무대행은 “소방청장, 경찰청장, 울산시장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하면서 “화재·폭발·가스 누출 등으로 인해 인근 사업장 및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특히 소방청장은 현장 활동 중인 화재 진압대원 등 소방 공무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
이로써 남은 외청장은 경찰청장과 해양경찰청장을 위시해 방위사업청장, 소방청장, 특허청장, 질병관리청장, 기상청장 등이다.
정부부처 차관 8명도 임명됐다. 먼저 윤설열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지낸 이노공 변호사가 임명됐다. 서울중앙지검 첫 여성 차장검사를 지냈던 인물이다.
이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오태석 과기부...
안 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인수위원장실에서 이흥교 소방청장으로부터 현안 브리핑을 받았다.
이 청장은 "첨단 장비를 활용해 인명피해 없이 주요 시설 방어를 하면서 마무리를 잘한 것 같다"며 울진 산불 피해와 관련해 보고했다.
안 위원장은 "예전에 비하면 산불이 거의 매년 정기적으로 규모가 크게 일어나고 있다"며...
(완주소방서 방호팀장)·태용(순창소방서 소방위)·상호(완산소방서 소방장) 씨 모친상, 조보름(김제 덕암정보고등학교 교사)·아라(문화체육관광부 소통정책과) 씨 외조모상 = 16일, 전주모악장례문화원 201호(특실), 발인 18일, 063-221-4400
▲권희자 씨 별세, 박형락(삼우CM건축사사무소) 씨 부인상, 박선욱(한국은행 금융시장국 과장)·지민 씨 부친상...
윤 비대위원장과 민주당 비대위는 이날 오전 강릉시 옥계면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김한근 강릉시장,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에게 산불 피해 상황과 함께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그는 "현장에 와서 정부 지원뿐만 아니라 각계의 도움을 통해 이재민들을 지원해야 이 분들이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전용 헬기를 타고 울진군 산불 피해현장을 찾 최병암 산림청장과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뒤 피해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현장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금 정부와 잘 협조하고 5월에 새 정부가 출범하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잘 챙기겠다”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 힘내시고 용기를 내달라”고...
최병암 산림청장은 12일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 지휘본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애초 내일(13일) 끝내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가급적 당겨서 오늘 주불 진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이날 울진·삼척 산불의 마지막 남은 목표인 응봉산 지역을 진화하는 데 온 힘을 집중할 계획이다.
응봉산은 산세가 험해 일반 진화대원들이 접근할 수...
소방대원들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에도 산불 현장에서 사투를 벌였다.
9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울진‧삼척 산불 진화 작업에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오전 울진 현장지휘본부 브리핑에서 “어제(8일)부터 공세적인 진화 전략이 효과가 있어서 주도권을 확보했다”며 “현재 진화율을 약 70%로 높였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오전...
최병암 산림청장은 8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금강송 군락지에 이날 오전 불똥이 튀었고 이후 오전 10시쯤 뒤따라오던 화선에 주변부가 피해를 봤다”며 “금강송 군락 핵심 지역과는 조금 떨어진 경계선이며, 폭 100m 미만, 길이 100∼200m의 구역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를 본 금강송 군락지는 거의 진화가 된 상황”이라며 “완벽하게 (진화)...
소방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타지역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산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삼척까지 확산했다.
산불이 2개 시·도에 걸쳐 진행됨에 따라 산불현장 통합지휘가 경북도지사에서 산림청장으로 넘어갔다.
밤새 울진군 북면과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