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24일 서울 서대문소방서 대강당에서 ‘2013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 7명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에쓰오일은 소방방재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문권주 지방소방장(40·광주 광산소방서)에게 표창장과 상금 2000만원을 시상했다. 문 소방장은 지난 6월...
돌아가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어린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앞으로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협약을 맺고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최고영웅소방관 시상식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등 소방영웅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 그동안 36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매년 유자녀 100명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에쓰오일은 사회적 영웅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방·시민영웅에 이어 올해부터 ‘해경 영웅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4월 민간기업 최초로 해양경찰청과 지속적 후원 협약을 맺고 △순직 해경 유자녀 장학금 △모범해경 표창 △부상해경 격려금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승무원들의 헌신은 현장에 급파됐던 소방당국 등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김지연씨는 사고 당시 다리를 심하게 다친 5학년 어린이를 다급한 마음에 직접 업고 무려 500m 이상을 뛰어 대피시켰다. 이윤혜 매니저는 승무원들을 지휘하며 맨 마지막까지 남아 영웅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윤혜씨는 1995년 입사해 18년 4개월간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2000~2003년...
이어 그는 "몸집도 작은 여승무원이 얼굴에 눈물이 흐르는 채로 승객들을 등에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니고 있었다"며 "그녀는 울고 있었지만, 여전히 너무나 침착했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의 조앤 헤이스-화이트 소방국장도 사고기 캐빈매니저(최선임 승무원)를 `영웅`으로 칭하며 찬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의 조앤 헤이스-화이트 소방국장은 “많은 이들이 비상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와 안전하게 걷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고기의 최선임 승무원을 ‘영웅’으로 칭하며 찬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승무원은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승객들의 안전을 끝까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존자 중 한 명인 미국의 벤저민 레비(39)...
샌프란시스코의 조앤 헤이스-화이트 소방국장도 사고기 캐빈매니저(최선임 승무원)를 `영웅`으로 칭하며 찬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사고기 승무원들의 노고와 활약에 감사를 표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실제로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14시간의 교대근무가 끝나갈 때쯤 갑자기 충돌사고가 났을 때 당신은 침착하고 냉정한...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소방관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그들은 영웅이었다"며 "이름도 모를 동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자신을 돌보지 않고 위험 속에 뛰어들었다"고 애도했다.
애리조나주 존 매케인 연방 상원의원(공화)도 성명을 내 "이번 참사는 소방관들이 우리를 위해 매일 짊어져야 하는 커다란...
따르면 이번 사건은 미국에서 80년 만에 가장 많은 소방관의 목숨을 앗아간 산불인 것으로 나타났다. 1933년 로스앤젤레스 그리피스 공원에서 불이 나 소방관 29명이 순직한 이래 최대 규모다.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그들은 영웅이었다”면서 “이름도 모르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위험 속에 뛰어들었다”고 애도했다.
결혼 초 대장·직장암 수술을 받은 박 소방위의 아내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도 청각·시각 장애를 안고 있는 시아버지의 며느리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8년째 사회를 위해 희생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소방관이 인명구조와 진화 작업 중 다치면 벌점이라? 9.11 당시 순직 혹은 부상당한 소방관들을 미국 사회는 영웅이라 칭하는데 한국은 벌점을 매기는 군요. 외신에 알려질까봐 겁납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동생이 소방관이 꿈인데, 사람 목숨 구하는 직업이 월급도 작고 게다가 벌점이라니 어이가 없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 소방방재청과 ‘소방영웅 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소방관 순직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유가족에게 위로금(3000만원)을 전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다 순직한 소방관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서다.
에쓰오일은 지난 13일 새벽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플라스틱공장 화재 진압 중...
소방관이 영웅인 이유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및 동영상 사이트에는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의 시선에서 촬영된 8분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미국 미시간주 하일랜드파크에 근무하는 소방관이 헬멧에 카메라를 부착하고 직접 촬영한 것이다. 빠른 속도로 도심을 질주하는 순간부터 화재현장으로 진입하는 모습까지 긴박한 현장 상황이...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2012 생명수호지기 시상식’을 개최하고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생명을 구한 6명의 재난영웅을 ‘생명수호지기’로 선발해 상패와 포상을 전달했다.
가장 연장자인 마을이장 박창원(56)씨부터 최연소자인 김택우 학생(19)까지 수상자들은 자칫하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침착하고 지혜롭게 행동해...
에쓰오일은 13일 서울 서대문소방서 대강당에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과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 소방위를 비롯한 8명의 ‘영웅 소방관’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영웅 소방관은 소방방재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선정됐다.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김영기...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해 지난 7년 간 33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매년 유자녀 100명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다가 폭발, 추락사고, 화염노출, 감전 등으로 부상당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위로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사회의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소방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후원,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공상소방관 격려금 지원 등 그들의 희생을 헛되이 되지 않도록 S-OIL의 손길은 이어진다. S-OIL은 5분짜리 영상에 소방관 자녀들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고스란이 담았다.
홈플러스는 ‘여섯살이 되고 싶은’ 다섯살 은석이의 꿈을 다뤘다. 눈물을 보이면 서로에게 아픔이 된다는 것을 아는 은석이와 은석이 엄마....
위해 헌신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지난 7년 간 31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