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23일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제주시 아라1동 제주대 내 기숙사 철거 현장에서 굴뚝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55)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A 씨는 철거 업체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너진 굴뚝의 전체 높이는 약 12m로 제거 작업 중 굴뚝의 절반 정도가 무너져 굴착기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현장에는 또...
안전ㆍ기반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시설ㆍ소방ㆍ산지 등 안전분야 108건(249억 원)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87건(544억 원) △기반시설 설계 21건(135억 원) 등이다. 사업비는 928억 원이다.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까지 95%를 조기 발주한다.
건설공사 발주는 △도로시설물ㆍ교량 등 유지관리공사 49건(1214억 원)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안전·기반시설 분야는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분야’ 108건(249억 원)과 ‘상하수도 등 안전관리’ 87건(544억 원) 등이다.
건설공사 발주 역시 도로시설물과 교량 등 유지공사 49건(1214억 원) 등 총 1조1301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예산은 4월까지 71%를 조기 발주할 방침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할...
고용부에 따르면 현재 여수지청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산업안전 감독관 등을 사고 현장에 보내 소방당국과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6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천 NCC 여수공장 3사업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4명은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는 이번 폭발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이번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산업안전보건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과 토목학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감식을 통해 안전관리 소홀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된 만큼 붕괴사고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고 발생 나흘만인 2일 채석장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인 천공기 기사 정 모(52) 씨가 발견됐다. 경찰은 정 모 씨의 시신 부검도 진행해...
소방당국은 실종자 한 명을 찾기 위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주 등을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이틀 만에 벌어진 사고인 데다, 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져 삼표산업이 ‘중대재해법 처벌 1호’가 될 수도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관련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29일 경기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매몰자 세 명 중 두 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소방당국은 매몰자 한 명을 수색하고 있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하고 근로감독관 8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이어 사고 현장에 전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유사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삼표산업의 다른 현장의 작업도 멈추도록 지시했다. 또한, 삼표산업 특별감독도...
소방당국은 남은 한 명의 매몰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4시 25분께 석재채취장 토사 붕괴 매몰 사고현장에서 A(55)씨의 시신 수습을 마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임차계약 노동자인 굴착기 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1시간 앞서 소방당국은 천공기 작업에 투입됐던 일용직 노동자 B(28)씨의 시신을 수습해...
삼표산업은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매몰자 구조와 현장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이흥교 소방청장도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했다. 이 청장은 구조활동이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범위한 금속탐지장치를 투입하고 인명 구조견을 추가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대규모 토사 이설작업이 가능한 대형장비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2차 붕괴 위험에 대비해 안전요원과 자문...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소방청장, 국토부 장관, 경기도지사권한대행에 “신속하게 매몰자를 구조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조치 및 구조대원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고, 고용노동부에는 사고의 원인과 관리상...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도 "소방청, 경기도와 양주시 등 관련 기관은 유관기관의 중장비를 포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8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관계 당국이...
박화진 고용부 차관은 이날 오후 4시 행안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광주시 등과 함께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열어 수색 활동 계획, 타워크레인 해체 계획 등을 점검한다.
또한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구조 활동, 검찰-경찰-노동청 협업을 통한 사고 책임 규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11일 발생한 광주 주상복합 신축 아파트 붕괴사로로 HDC현대산업개발 하청업체...
사용 중인 창고는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소방교육 및 훈련 시행 여부, 비상 대응 체계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점검과정에서 안전관리·부실시공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된 건설현장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및 건설기술진흥법 등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및 부실벌점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서정관 국토부...
결국, 소방관이 직접 올라가서 불을 껐다. 만약 현장에 발화 물질이 있었다면 대형 화재로 연결될 수 있었다.
# 1월 6일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현장 화재로 소방관 3명이 순직했다. 이 화재는 창고나 공장을 짓는 데 쓰이는 샌드위치 판넬이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 지난해 이천 쿠팡 물류창고 화재, 2000년 한익익스프레스 창고 화재도 샌드위치 판넬이 불을 더 키웠다.
최근...
“제한 구역에 텃밭 가꾸게 하기도”방화복 입혀 배드민턴 치게 한 갑질 소방간부
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일삼은 소방 간부가 징계를 받았습니다.
11일 소방당국 등은 최근 인천소방본부가 징계위원회를 열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위반 등을 저지른 전 119 특수구조단장 A 소방정에 징계로 감봉 2개월 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위는 해당 소방정이 정직 1개월에...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50~299인 사업장 3500곳)에 대한 컨설팅도 실시한다.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에는 사고를 야기한 유해‧위험요인이 묵인 및 방치됐는지 여부 등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도 수사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검찰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법 등 법적 쟁점을 신속히 정리하고, 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수사...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의 책임을 부과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5일 발생한 화재와 관련, 공사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수칙 위반을 비롯한 위법사항 여부와 화재 원인 단서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의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또한 7일 안전진단이 마무리된 뒤 이르면 내주 초에 소방당국과 함께 합동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법안에서는 건설공사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공사로 정의하고 있으나, 이렇게 되면 전기·통신·소방공사는 법 적용이 제외돼 하나의 건물을 짓더라도 건설공사만 법이 적용되고 전기·통신·소방공사는 법 적용이 제외되는 기형적인 구조라는 것이다.
이 밖에 현행 '산업안전보건법'과의 중복 문제도 지적했다. 건설안전특별법안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이번 특별 교육은 전동화 차량 화재 시 구조활동에 나서는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차(FCEV), 전기차(BEV)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구조 원리는 물론, 만일의 사고 때 전원 및 고전압 차단 방법 등 안전 조치법, 화재 진화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