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강풍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간판, 건설 자재, 어선 등의 시설·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해안가 방조제, 주차장 등 주요 시설물의 너울·침수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지난달 장마 기간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점검을 하고, 안전 확보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민·관·군·경·소방 통합 을지훈련을 실시한다. 을지훈련 첫날에는 행정기관 소산 이동훈련, 20일은 전시예산 현안과제 토의, 21일은 폭발물 및 드론테러 대비 실제훈련 등을 진행한다.
시는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해 이마트 수지점 직원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다중이용시설 참여 민방위 훈련도 특별히...
경기북부·남부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과 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공무원 전시직제 편성 및 행정기관 소산, 접적지역 주민 이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일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경기도 단위 실제 훈련으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21일 안산시에서 최근 북한의 주요 위협인 쓰레기 풍선 등의 테러 대응 훈련을...
또한, 예보는 서울 중부소방서, 남대문경찰서와 예보 시설관리 자회사인 예울FMC 등 관계기관과 합동해 업무연속성계획(BCP) 훈련을 한다. 북한 풍선 폭탄 공격에 의한 사옥 파괴 및 사상자 발생을 가정해 임직원 대피, 사상자 이송, 경찰·소방기관의 합동 화재진압, 비상업무체계 전환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을 할 예정이다.
그 외...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시와 경찰, 소방, 교육지원청 책임자가 매달 모여 시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민안전문화살롱’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 중이다.
각 기관장들이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들을 함께 논의하고, 제시된 좋은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실행하고 있어 기관 간 협업모델 모범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특례시 모든 공동주택과 학교 옥상에...
파라텍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원가 절감을 하며 양질의 제품을 생산 개발하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면에서 지난해보다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신제품을 개발하여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소방시설,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안전을 지키는 최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현대·벤츠, 13일 무상점검…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점검도업계·전문가 의견수렴 등 조율 후 내달 종합대책 마련
정부가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대책으로 국내 보급된 모든 전기차 배터리 정보에 대한 제작사의 자발적 공개를 권고하고 전기차 특별 무상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13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전기차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마련을...
또한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통해 감지되는 전류, 전압, 온도 등 배터리의 이상 상황을 감지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통지하고, 소유자가 제때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소방당국이 안전한 곳으로 견인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 밖에 주차장법 개정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설에 방화벽 등 화재 대응 설비를 설치하도록 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법 개정안에는 전기차 전용...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소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 여파가 커진 인천 청라국제도시 메르세데스-벤츠 EQE 350 화재 사고와 피해 정도가 크게 다른 모습이다.
최근 전기차 지하주차장 진입 금지, 전기차 충전 시설 지상설치 등이 전기차 화재 사고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탄소중립을 위해 전동화가 필수적인 만큼 전기차에...
전통시장 시설 및 안전관리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시장단위 지원에서 점포단위(전기안전등급 D, E 등급 대상)까지 확대하고, 기존 전기시설(노후전선정비) 및 소방시설(화재감지 장비 설치) 지원에서 가스시설·기타시설을 추가하는 등 지원종류도 늘렸다.
아울러 화재 및 수해로부터 상인들의 재산상 손실 보전 및 안정적인 생계유지 방안을 갖춘 전통시장은 우대...
10일 정부에 따르면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전기차 대책 회의가 12일 환경부 차관 주관으로 열린다. 정부는 이날 회의를 기점으로 전기차·배터리 전문가·업계 의견을 매주 청취해 9월 초 대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최근 일련의 전기차 화재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앞서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소방당국은 준비 작동식 밸브 연동 정지 버튼을 누르는 행위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관련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임의 조작이 없었다면 스프링클러는 정상 작동했을 것"이라며 "아파트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누가 정지 버튼을 눌렀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불시 기동단속 및 화재 안전조사 등 소방시설 긴급 점검과 제도개선도 시행한다.
여 본부장은 향후 규모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상업용 건물이나 다중이용시설에는 면밀히 상황을 보면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제조사에서 마진율이 정리된 차를 인증할 수 있는...
시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불시 기동단속 및 화재 안전조사 등 소방시설 긴급 점검과 제도개선도 시행한다.
또한 올해 10월까지 ‘서울시 건축물 심의 기준’ 개정을 통해 향후 신축시설에는 전기차로 인한 대형화재 위험성을 고려해 안전시설 기준을 마련한다. 신축시설의 경우 전기차 충전소 지상설치를...
정비사업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올 하반기에 전자의결방식인 전자투표 조합총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정비사업 통합심의 대상을 소방·재해평가 분야까지 우선 확대한다.
공공지원을 강화해 공사비 갈등뿐만 아니라, 사업 단계별 갈등관리도 확대·강화한다. 조합설립 이후 각종 갈등에 대해선 분석·중재해 조합집행부 공석 등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국립소방연구원의 화재 대응 가이드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는 소방 장비로는 신속 진화에 한계가 있다. 소방연구원은 “온도가 1000도 이상 오르는 열폭주가 발생하면 차량 내부에서 산소와 가연성 가스가 발생해 질식소화 덮개로는 진화 효과가 없다”고 했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주변이 초토화된다. 소방연구원 실험 결과 차량이 줄지어 늘어선 주차장에서 배터리...
8일 정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12일 환경부 차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전기차 화재 관련 긴급회의를 연다. 회의 내용을 토대로 이르면 9월 종합대책을 내놓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벤츠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진화까지 약 8시간이 걸린 데다 인근 차량 140여 대가...
7일 소방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사고 건수는 △2021년 24건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화재 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지만 전문 보상체계는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다. 가장 문제는 차주나 차량·배터리 제조사 간 잘잘못을 따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책임자를 규명하기 전까지는 일단 차주가 자동차보험의 대물배상...
이번 국회 역시 1일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전기차 충전기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주차장법 개정안) 뿐이다.
이 법안은 충전시설 설치 때 소방용수시설과 소화 수조 등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관련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 공고에 따른 전기설비규정이 전부다.
한편, 소방청이 집계한 최근 3년간...
“동시에 소방서 자동신고와 경보를 울리는 기능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아파트 주차장부터 폐기물 센터에 이르기까지 리튬 배터리 화재 관련 대규모 피해가 부각되며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며 “당사는 이미 국책과제를 통해 자원순환센터 및 대형 창고 전기차 충전 시설에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