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화재 당시 출동한 소방대 측과 목격자 증언 등을 통해 숨진 현 씨가 의사자 요건을 갖춘 것으로 보고 경찰과 경기소방본부 등에 사실관계 확인 서류를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5일 장재구 이천소방서장은 화재 현장 브리핑에서 “소방대원 진입 당시 간호사들은 환자 옆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 충분히 대피할 시간이 있었는데도 투석 환자를 위한 조처를 하고...
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2일) 오후 2시 37분쯤 구례군 간전면 한 계곡에서 A(21·여)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앞서 물에 빠진 동생을 구하려고 계곡에 뛰어들었다가 바위틈에 몸이 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동생을 구하려고 계곡에...
소방대원들은 집 안에서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해 경찰에 통보했다.
A 씨는 김혜경 씨 측근의 지인으로, 최근 수사를 맡은 경기남부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한차례 조사를 받았다.
다만 경찰은 A씨가 피고인 신분이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고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은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후 소방과 경찰 당국은 인근 군부대,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날 수색 현장에 방문한 윤상기 도 소방본부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자녀를 잃은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매해 반복되는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소방대원 23명을 동원해 4시간가량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아이는 찾지 못하고 아동용 신발과 튜브만 발견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수색을 재개했다"며 "소방대원 97명과 수난 구조 장비, 소방 헬기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이군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15분께 ‘지인이 극단적 선택을 예고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출동했다.
집 문을 개방하고 들어간 경찰은 같은 방 안에 쓰러져 있던 A 씨 부부와 6세 남자 어린이 등 세 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일가족으로 확인됐으며,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현장에는...
‘아파트 앞에서 말이 뛰어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아파트 화단에서 풀을 뜯고 있던 말을 포획해 현장에 도착한 주인에게 인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축사 울타리 경첩이 풀리면서 말이 탈주해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같은 날 오전 8시 25분경 자유교에서 해당 시신을 이양했다.
검시 결과 시신은 알몸 상태로 생후 만 9개월 전후 남자아이로 추정됐으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이달 들어 인천 강화군, 경기 김포시 등 북한 접경지역에서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반려견을 안고 나온 주민 원모(25) 씨는 “비상 상황이라 대피해야 한다는 방송을 듣고 나왔다”며 “건물이 흔들리는 줄도 몰랐고 처음에는 소방 훈련인 줄 알고 나오지 않았는데, 나와보니 소방차가 깔려있었다”고 당황해했다.
오모(80) 씨는 오전 11시50분이 넘어서야 소방대원의 부축을 받으며 건물 밖으로 나왔다. 오씨는 “내가 얼마 전에...
소방대원이 집게로 뱀을 잡았다. 죽은 줄 알았는데 지퍼백에서 꿈틀거렸다”고 설명했다.
A 씨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승용차 글러브박스에 늘어진 뱀의 모습이 담겼다.
A 씨는 뱀에 대해 “유혈목이로, 꽃뱀으로 불리는데 독사라고 한다”며 “트라우마가 생겨서 조수석 앞 글러브박스를 보면 기겁한다. 에어컨에서 썩은 냄새가 나면...
바로 취식할 수 있는 큰컵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용기면 제품과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스낵으로 물품을 구성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대규모 산불의 조속한 진압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로 지원이 필요할 경우 방안을 검토해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현재 소방청은 전국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부산, 대구, 울산, 경북 등 4개 광역시도 가용 가능한 소방인력과 자원을 밀양 부북면 산불 진화에 투입하도록 했다.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 밀양시는 소방인력,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
또 군 헬기를 포함해 헬기 30대를 띄워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
앞서 농심은 올해 1~2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방관에 얽힌 사연을 공모하고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 전국 각지에서 총 219개의 소방대원들과 얽힌 이야기가 접수됐다. 그 중 최 대원 사연을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이다. 최 대원의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련의 활동들은 농심과...
A씨가 숙박하지 않고 나가는 것을 수상히 여긴 모텔 주인이 A씨가 머물던 방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방에 신고했다. A씨는 모텔 근처에서 소방대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내가 불을 질렀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방에서 가스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화가 나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인근 고시원에...
결국 이 뱀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붙잡혔다고 합니다.
엉덩이를 물린 사브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독사가 아니어서 상처를 치료하고 파상풍 주사만 맞는 데 그쳤다고 사브리는 전했습니다.
사브리는 SNS상에서 “뱀이 중요부위는 물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여전히 트라우마가 있다. 그 날의 사건은 내 인생에서 가장...
24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께 성동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A씨와 6세 아들이 추락한 채 발견됐다.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모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두 사람은 모두 숨졌다.
당시 함께 살던 다른 가족은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도 경기도 시흥에서 발달장애 20대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영상에는 대피한 주민들과 화재 진압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담겨 당시의 긴박함을 전했다.
권진영은 “소방차 다섯대에 경찰차까지…잠옷 바람으로 강아지만 안고 뛰쳐나갔었다”라며 “입주민들 모두 떨었던 밤이다. 공동 주택이니 더 조심해야겠다. 자나 깨나 불조심! 완전 공감! 소방관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진영은...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은 즉시 병원에 이송했으나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강수연은 이날 오전 두통으로 한차례 119에 신고했으며, 쓰러질 당시에도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연의 심정지 원인은 뇌내출혈로, 뇌 안쪽 혈관이 터져 아직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현재 강수연은 긴급 수술을 준비 중이며 여동생과 매니저 등이 그...
손 회장은 비좁은 도로나 논밭을 가로지르며 산불을 진화할 수 있는 소형 소방차량 구입과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힘쓰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 증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금 1억 원도 전달했다.
손 회장은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림의 빠른 복구를 위해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소중한 우리...
함 회장은 이날 울진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지켜 줄 안전화 등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물품을 담은 3억 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울진소방서를 포함한 경상북도 소방청 소속 소방서와 소방학교 등 21개 기관 앞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함 회장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영업 현장도 방문했다. 강릉에 소재한 하나은행 영업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