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내부로 진입해 화재를 진화하고 인명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길이 거세게 번졌고, 이 과정에서 노 소방사 등 소방대원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다른 소방관 1명은 허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비교적 부상 정도가 가벼운 다른 소방대원과 달리 노 소방사는 중상인 2도 화상을 입어 화상전문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울산소방본부는 노...
18일 일본 혼슈섬 하치노헤의 소방대원들은 “익사한 여성이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건져 올린 것은 사람이 아닌 고무 인형 리얼돌이었다.
이 현장은 유튜버 다나카 나츠키가 22일 트위터에 사진을 게재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물 위를 뒤집힌 채 둥둥 떠다니는 여성과 직접 물에 들어가 이를 구조하는 소방대원의...
20일 오전 8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외부에서 물을 뿌리며 잔불을 정리했다. 물류센터 건물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다 보니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건물의 내부 적재물은 1620만 개로, 종이나 비닐 등 가연성 물질이 많다. 이로 인해 건물이 완전히 타 버려서 내부는 새까만 잿더미로 가득하고...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실종됐던 소방관의 순직한 가운데, 이러한 비보를 접한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다른 소방대원들의 안전부터 먼저 챙기며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인 구조대장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기다렸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소방당국은 19일 오전 10시49분 물류센터 지하 2층 입구에서 직선거리로 50m지점에 숨져 있는 김 구조대장을 찾았다. 꼬박 이틀이 지나서야 뜨거운 불길 속에서 벗어나 동료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김 구조대장은 17일 11시 20분께 동료 소방대원 4명과 함께 건물로 들어갔다. 큰 불길이 잡혔다는 판단하에 건물 안에 혹시 남아있을 인명 검색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김 소방경과 후배 대원 4명은 물류센터 화재가 재확산하기 전인 17일 낮 11시 20분께 센터 내부로 진입했다. 현장 소방대원에 따르면 당시 전원이 차단된 물류센터 내부는 암흑천지였다.
구조대원들이 진입한 직후 건물 지하 2층에 있던 물품들이 무너져 내리면서 미처 꺼지지 않은 불씨가 다시 번지기 시작했다.
현장 진입 20분이 지나지 않아 ‘철수’ 무전이...
소방서 측은 구조보트·수중드론·소나·수중 영상카메라 등 장비 18대와 김천 구조대 10명·소방본부 특수구조단 6명·본부 신속대응팀 6명·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을 투입해 수색 중이나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송도지하차도서 트레일러...
화재 진압 도중 소방대원 한 명도 실종됐다.
진화 과정 중 다시 치솟은 불길로 내부 진화작업을 벌이던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장 김 모(52) 소방경이 지하 2층에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조대장을 찾기 위해 대원 10여 명을 투입했지만, 건물 붕괴 우려에 현재 모두 철수시킨 상태다. 소방당국은 화재 상황에 따른 안전진단 이후 수색을 재개하겠다고...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C군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으며 뇌출혈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C군을 치료하던 의료진은 아이의 볼과 이마에서 멍 자국 등 학대 피해 정황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C군의 몸에는 최근 생긴 멍과 오래된 멍 자국이 뒤섞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B씨는 “목말을...
비계가 넘어지면서 10m 높이의 가림막 일부를 파손한 것 외에 다른 재산 피해는 없었다. 대피 인원도 없었지만, 한밤중에 큰 소리가 나면서 주민들이 놀라 잠에서 깨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현장 관계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계가 쓰러진 것 같다"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장 직원이 피해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소방대원이 도착했을 때 이미 출혈이 심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결국 숨을 거뒀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인근에서 마취 총을 쏴 해당 개를 포획했다. 개의 몸 길이 150㎝, 무게 30㎏가량으로 풍산개와 사모예드 잡종으로 추정된다.
이 개의 주인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
당국은 호수가 보이는 산비탈에서 심하게 파손된 곤돌라와 소방대원 등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케이블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년 넘게 운영을 중단했다가, 정부의 방역 규제 완화에 따라 전날 운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성명에서...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20분경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공장 인근 맨홀에서 60대 남성이 알몸으로 구조됐다.
당시 경찰과 소방대원은 “공장 시설 실외에 있는 맨홀 뚜껑 구멍에서 철근이 튀어나온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남성을 구조했다. 최초 신고자인 공장 관계자는 맨홀 밖으로 갑자기 튀어나오는 철근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사람들을 대피시켰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건물 인근에는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 및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공사 현장이 있다.
강남구청은 공사의 영향을 비롯해 흔들림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데릭 바우어(Derek Bauer) 감독이 제작한 영화 투 옐로우 라인은 소방대원 출신 한 남성이 10대 딸과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으로 미국 몬태나 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담아낸다.
이 영화의 예고 영상은 3월 중순부터 전 세계 삼성전자 매장에서 삼성 Neo QLED 8K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강화 △의용소방대 참여 취약 주거지역 화재안전 컨설팅 △주택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홀몸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2만8500가구에 가구별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홀몸 중증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불은 야산 50㎡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신이 불을 질렀다는 40대 여성 A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과 만난 A 씨는 화재 발생 경위를 설명하고 방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입니다.
불이 나자 산림청 초대형 헬기 3대와 대형헬기 5대 등 헬기 11대를 비롯해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등 212명과 진화차 등 장비 16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산불 현장이 인력을 투입하기 거의 불가능한 급경사지인 데다 초속 6.2m의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가 지면서 진화 헬기는 철수했고 지상 인력으로 확산...
막상 다리 밑 교각에 도착한 A 군은 되돌아갈 길이 막막해지자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둔치에 있던 친구들이 소방당국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오후 6시 40분께 교각에 매달려있던 A 군을 구조해 경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을 부모에게 인계할 예정"이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단단히 당부할 것...
소방당국은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 공무원 등 22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차를 비롯해 산림청 헬기 4대와 임차 헬기 3대 등 헬기 7대가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광양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광양시는 재난문자를 보내 가야산 인근 주민들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