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소방 당국과 의료진 등을 향해선 "생사가 갈리는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하고도 신속한 응급조치로 제 목숨을 구한 부산의 소방, 경찰 그리고 부산대 의료진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술부터 치료까지 최선을 다한 서울대병원 의료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2일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진 직후 발생한 화재로 와지마시 관광명소인 ‘아침시장’에서 약 200채의 건물이 불에 탔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곳에는 목조 건물이 많아 화재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아침시장에 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대규모 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부상자는 없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전력설비가 나뭇가지에 닿으며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19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홍은동 아파트와 주택 767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 발생 약 2시간 30분 만인 오전 5시 50분부터 오전 8시 58분까지 순차적으로 복구됐다.
‘호’는 한전 전력공급에...
가장 피해가 큰 북부 파드칼레 지역에서는 최소 2만 가구가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지역 소방 당국에는 일주일 새 700여 건의 구조 신고가 접수됐다.
5일 기준 비가 잠시 잦아든 상황이지만 당국은 앞으로 북부 해안을 따라 비가 더 내리면서 하천의 수위를 더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천 범람 우려로 인해 파드칼레 당국은 오는 8일 연휴를 끝내고 개교 예정이었던...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30분께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황씨가 건물 11층 옥상에서 추락했다.
사고 당시 함께 있었던 간병인이 황씨를 붙잡으려 했지만, 그의 추락을 막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타살...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남씨가 경남 창녕군 부곡면 창녕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의식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은 “차 안에 사람이 혼자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남씨를 구조했다.
차 안에서는 술병과 함께 뭔가를 태운 듯한 양동이가 발견됐다. 병원으로...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달 31일 오후 3시께 피해자의 아들이 “어머니가 연락이 안 된다. 운영하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다”라고 신고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출동해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이 씨는 피해자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CCTV 등을 토대로 이 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다.
이내 김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40분께 공작새를 포획해 은평구청에 인계했다. 이 새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에 은평구에 공작새가 출몰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발견 장소 인근에 공작새를 사육하는 시설이나 동물원은 없다"고 전했다. 김 씨 역시 "이곳에 오래...
소방당국 등 교통사고 전문가들은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블랙아이스 구간이 의심되면 평소 보다 서행할 것을 당부했다. 시속 50km 주행 기준으로 마른 노면에서는 제동거리가 11m지만, 빙판길은 48m로 4배 이상 길기 때문이다.
또 △차량 통행량이 적은 지방국도 등 터널, 지하도의 경우 블랙아이스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서행 △블랙아이스 구간을...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4일 오전 5시 24분께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6시 27분께는 금빛노을교 인근에 있는 아람찬교에서도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이날 소방당국은 3시 11분께 ‘건물이 불타고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차 20여 대가 동원됐지만, 불씨가 인접 건물로 옮겨붙으면서 진화 작업에만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됐다.
현재까지 사상자 정보는 경찰에 신고되지 않은 상태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호텔과 파칭코 가게 등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새해부터 규모가 큰...
또한 주민 10여 명이 연기 흡입 등의 경상을 입었다.
불이 난 해당 세대 안에는 A 씨 부부와 아들, 딸, 손녀까지 모두 5명이 거주 중이었으며 자녀들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인력 122명과 장비 49대 등을 투입해 1시간 10분여 만인 오전 8시 26분께 불씨를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A 씨와 B씨는 부부 사이로 불이 난 9층 가구 거주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소방당국이 불에 탄 물체를 시신으로 오인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소방당국은 “LPG 충전소에 가스가 많이 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41대, 인력 121명을 투입했다. 출동 당시 바닥에 가스로 추정되는 연기가 반경 20m가량 자욱하게 깔려 있었다.
폭발 이후 인근 차량에서 폭발이 잇따르면서 A(36) 씨와 B(63)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5분께 울산 남구 한 빌라 2층 원룸에서 불이 나면서 5살 된 남자아이가 사망했다. 불은 약 25분 만에 꺼졌지만 아동은 원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이는 주방에서 건물과 가재도구 등의 잔해에 깔려 있었다.
피해 남아는 유일한 보호자인 아버지가 곧 이사할 집 청소를 하러 집을 비운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주변의...
3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께 남구 한 빌라 2층 원룸에서 불이 났다.
숨진 5세 아동은 원룸 안에서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보호자인 아이의 아버지는 잠시 집을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에서는 다른 여성 입주민 1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여성이 3층에서 불을 피해 대피하려고...
당시 승객 5명을 태운 버스는 왕복 2차로 오르막 도로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인해 버스 탑승객과 행인 등 총 7명이 경상을 입었다.
50대 남성 A 씨는 빠른 속도로 미끄러지는 버스와 충돌하면서 이마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는 주변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멈췄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눈길에 차량이 멈추며 소방당국이 이동 조치했고, 오전 11시 52분과 11시 59분 각각 김포와 군포에서 도로 제설 작업이 이뤄졌다.
낮 12시 31분께 광주시 퇴촌면에서는 눈길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낮 12시 40분 양주시 은현면에서는 빙판길 낙상사고로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50대 남성으로 불이 난 1층에 거주했다. 3층에 거주하는 남성 1명은 연기를 흡입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해당 주택 1층 약 27㎡ 면적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역 등을 조사 중이다.
28일 오후 10시 50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앞 도로를 지나던 광역버스에서 불이 나 약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30명이 대피했다.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음과 함께 앞바퀴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