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7년째 (소방관들의) 위험 수당이 동결돼 있다. 22년 넘게 화재 진화 수당도 동결돼 있다”며 “사실 그 부분에 대한 걸 공약으로 준비해 오기는 했지만 이번 기회에 더 마음을 다잡고 관계당국하고 얘기해서 즉각적으로 대처해서, 조금이나마 현실에 맞게 고생하시는 분들 더 생각해서 반드시 해내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정신 건강...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이 내부에 진입할 당시만 해도 인명 검색 상황이 나쁘지 않았지만, 3층에 들어서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3층에 투입됐다가 탈출한 나머지 두 명의 소방관 역시 탈출 과정에서 고온과 연기로 탈출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현장에서 발견된 두 소방관의 시신은 5m 간격으로 떨어져 있었으며 3층 바닥 면은...
소방 당국은 이들이 불길을 피하지 못한 채 화염에 휩싸여 미처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엔 직원 2명이 있었다. 이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순직한 두 구조대원은 화재로 붕괴된 건물 3층 바닥에서 5m 거리를 두고 각각 발견됐다. 발견 당시 무너진 구조물이 상당히 쌓여 있어 구조당국이 이들을 찾는 데 어려움을...
소방당국은 1일 오전 0시 20분께 고립됐던 소방대원 1명 시신을 발견, 이어 오전 3시 54분께 나머지 구조대원 시신도 수습해 병원으로 옮겼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소식에 "지난 밤 안타깝게도 김수광 소방교, 박수훈 소방사, 두 소방대원이 순직하셨다"는 말과 함께 "공동체를 위한 희생은 고귀하다. 두 소방 영웅의 안타까운 희생을 우리 모두 잊지...
1일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7시 47분께 문경시 신기동 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육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투입됐던 소방관 2명이 고립됐다가 무너지는 건물에 깔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장에는 고립된 소방관의 가족들이 굳은 표정으로 현장에 도착해 이들을 기다렸다. 한 가족은 슬픔에 몸을 가누지 못했고, 다른 가족과...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께 문경시 신기동 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육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근 8∼11개 소방서에서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47대의 장비와 331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 과정에서 같은 팀 대원 2명이 4인 1조로 인명 검색과 화점 확인을 하던 중 미처...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한 시간여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소방관 7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건물에 진입한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고립된 소방대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인력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가정보원, 각 군,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주요 직위자와 민간 전문가, 국민 참관단 등 모두 170여 명이 참석한 회의는 북한 도발 시나리오를 상정, 실전적 대응 점검 방식으로 대폭 변경해 진행됐다.
정부, 군, 지방자치단체 등은 북한 장사정포 도발, 공항 등 기반시설 대상 사이버·전자기 공격 상황 등 여러 시나리오에 따른...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오전 3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원 53명을 동원해 오전 3시 4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층 주민 2명이 화상을 입었고 5층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7분께 광양시 광양읍 한 밭에서 대머리수리가 살아있으나 날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으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은 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현장에 수의사를 보내 날개 관절이 탈구된 대머리수리를 병원으로 데려와 응급조치했다.
대머리수리 발목에는 미 덴버동물원의 인식표가 부착돼 있었다....
코레일 측은 오리역 승객들을 대피시킨 후 전동차 20대를 무정차 통과시켰고,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에 나섰다. 또 성남시는 오후 9시 47분에 “오후 9시경 오리역 화재 신고로 인한 조사로 수인분당선 오리역 무정차 통과 중이오니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전 문자도 발송했다.
다행히 화재 발생 등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신고 접수 1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10시...
이에 불은 약 12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3시36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창고 3개 동(803㎡)가 모두 불탔고 1개 동(330㎡) 일부가 불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1억1958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연인을 조사 중이며 펌프차 1대를 배치해 혹시 모를 뒷불을 감시 중이다.
한편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난 것은 22일 오후 11시 8분께로,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 장비 동원 경보령)를 발령,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당국은 소방 인력 361명, 장비 4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선 지 두 시간 여만인 이날 오전 1시 15분께 큰 불길은 잡았다. 오전 3시께부터 대응 1단계로 낮춰 잔불 정리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3시께부터 대응 1단계로 하향했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 당국은 이번 불로 수산동·일반동 내 점포 200여 개가 모두 탄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이 농산물(채소·잡화 등) 동으로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불로 서천군은 22일 오후 11시 59분께 ‘현재 시장 주변 유독가스가 누출돼 위험하니 주민들은 대피하라’라는...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4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소방대원 등 269명과 장비 91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선 끝에 다른 공장까지 불이 번지는 것을 막고, 발령 3시간 39분 만인 오후 5시 7분께 경보령을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LED 제조 공장과 주방용품 제조 공장 사이에서 처음 불이 나...
인천 소재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경 서구 가좌동에 있는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접수 34분 만인 오전 11시18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력 205명과 장비 71대가 동원해 진압 중이다....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87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7시간 33분 만인 오전 8시 1분께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소된 흔적이 남은 가설 건축물 내부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는 조사하고 있다"며 "공장 내부에 목재가 많아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전으로 1500여 세대가 한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1명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다.
현재 3개 동을 제외한 10개 동은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아파트 관계자는 “정전은 곧바로 복구됐고 난방 공급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아파트 내부 설비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소방·경찰 당국, 총리실 등 기관이 전반적인 축소 왜곡 행위를 한 것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며 "결코 이 문제를 좌시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보다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관련 국회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와 정무위 소집을 요구하기도 했다. 대책위 간사인 박상혁 의원은 "이...
이 사고로 엔진에서는 굉음과 함께 불꽃이 튀었고, 이에 공항 당국에 화재 신고가 접수돼 인천공항 소방대가 활주로로 출동했다.
티웨이항공 여객기는 충돌 직후 안전을 위해 착륙을 포기하고 다시 날아올랐고, 오후 9시 41분께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22명이 타고 있었지만,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웨이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