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소매판매액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하고, 중소기업 취업자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감소 폭을 키우면서 괴리가 심해지는 모습이다.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은 25일 이러한 내용의 ‘KOSBI 중소기업 동향 2021년 1월호’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수출액은 105억9000만 달러로 2014년 1월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삼정KPMG가 13일 발간한 보고서 ‘유통 대전환의 시작, 리테일 아포칼립스’에 따르면,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 소매판매액 비중을 나타내는 국내 온라인 침투율이 2019년 30%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보고서는 “국내 오프라인 유통 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과 시장 변화에 대응해 생존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OP, K-Beauty 등 한류 콘텐츠와 결합한 11월 ‘하노이 K-Food Fair’에는 약 8만3000명이 체험에 참여했고 현장 판매액도 5000만 원에 달했다.
신선 과일 수요가 많은 태국 방콕 K-Food Fair 온라인 수출상담회(11월)에서는 딸기·배·샤인머스켓 등 신선 프리미엄 과일뿐만 아니라 집콕족을 겨냥한 장류, 즉석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았고, 12월 열린 방콕 소비자 체험행사는...
지난달 소매판매는 3조9514억 위안(약 659조 원)으로 5.0% 증가했다. 도시 지역 판매액은 3조4072억 위안으로 4.9% 늘었고 농촌 지역의 경우 5442억 위안으로 5.6%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식음료 매출은 0.6% 감소했지만, 상품 거래는 5.8% 증가해 5개월 연속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통신장비 판매가 43.6%로 크게 늘었고, 화장품은 32.3%, 귀금속은 24.8% 각각 증가했다. 특히...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도 -0.9%를 기록해 7월(-6.0%) 이후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설비투자 또한 -3.3%, 건설기성은 -0.1%를 나타냈다.
주력인 제조업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특히 경제를 지탱해온 반도체 생산이 10월 -9.5%로 큰 폭 줄어 경기 부진의 장기화를 예고한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73.7%로 전월(73.9%)보다 낮아졌다. 게다가...
9월 소매판매액은 무점포 소매(40.5%)와 슈퍼마켓·잡화점(11.2%)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6.1% 상승하며 증가폭이 확대됐다. 특히 무점포소매 판매액이 9조977억 원으로 2015년 이후 가장 큰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고용시장 부진은 계속되는 모습이다. 먼저 중소기업 취업자 수가 줄었다. 10월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수(2436만1000명)는 전년동월대비...
통계청에 따르면 올 3분기 온라인 쇼핑 비중은 전체 소매판매액 대비 27.8%나 된다. 2018년 19.3%, 2019년 21.4%에 비해 비중이 엄청 높아졌다. 같은 기간 문화와 레저 수요는 -68.8%, 여행과 교통은 -53.4%가 줄었다.
코로나로 온라인 교육이 보편화 되고 있다. 대학은 가뜩이나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어 고민인데 코로나로 걱정이 더 늘었다. 비대면 교육 콘텐츠가...
유진투자증권은 18일 내년도 국내 소매판매액(리테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요 오프라인 채널이 부진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흐름을 기대하며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소매판매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하는 데 그친 479조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은 적어도 올해 대비...
KDI는 “대면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의 생산이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했으며, 취업자 수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면서도 “제조업은 내구재 소매판매액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일평균 수출액도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하는 등 개선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대 변수는 유럽 주요국과 미국의 봉쇄조치다. KDI는 “10월 말 이후...
소비(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는 줄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와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가 늘면서 전월보다 1.7% 증가했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외식이 줄면서 음식료품 소비가 늘었고 명절효과와 건조기 같은 가전제품 소비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는...
준내구재 판매가 늘면서 전월보다 1.7% 증가했다. 특히 명절 선물세트 등 집중구매가 영향을 미쳤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는 감소했으나 선박 등 운송장비 투자가 34.3%나 늘면서 전월보다 7.4%로 급증했다. 건설기성도 건축, 토목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 전월보다 6.4% 증가했다.
9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서비스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또한 8월 소매판매액은 무점포 소매(32.6%)를 중심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0% 상승하며 증가세를 유지했다. 온라인쇼핑은 모바일쇼핑(27.8%)과 인터넷쇼핑(26.9%)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 같은 달 대비 27.5% 상승했다.
고용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은 상태다. 9월 경제활동인구는 2801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만6000명(1.0%) 감소했다. 취업자(2701만2000명)는 1.4...
국경절 연휴 1~8일, 중국 내 관광객 수 6억6700만 명 소매판매액과 요식업 매출, 총 1조6000억 위안…작년 동기 대비 4.9% 증가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잊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긴 연휴였던 1~8일 국경절 기간 주요 관광지가 사람들로 북적였다. 감염 재확산도 없어 중국 경기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현지시간)...
올해 상반기 소매로 판매된 인덕션 판매액은 전년 대비 85%가 넘게 증가했다.
전기레인지 시장에선 SK매직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가장 빠르게 해당 시장에 진출한 이후, 수요에 걸맞은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점유율을 사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상반기 전기레인지 판매량도 전년 대비 110% 넘게 성장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 대기업의...
소매판매액이 전달보다 6.0% 줄어 2월(-6.0%)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감소다. 4월(5.3%), 5월(4.6%), 6월(2.3%) 연달아 늘다 4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효과가 줄어든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설비투자는 또한 2.2% 감소했다. 5월에 6.5% 감소한 뒤 6월(5.2%)에 증가로 돌아섰다가 한 달 만에 다시 줄었다....
대외적으론 미국, 중국, 유로존의 소매판매액이 개선된 가운데 제조업 심리지수도 전월에 이어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다.
경기 전반으로도 8월 동행지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상승하고 기업경기실사지수와 소비자심리지수가 개선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취업자 수의 감소 폭도 축소됐다.
문제는 서비스업과 소비다. 7월 서비스업생산은 2.5% 감소하며 전월...
무점포소매란 인터넷 쇼핑이나 홈쇼핑, 배달 등 매장이 필요 없는 소매 판매 방식을 말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무점포소매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한 23조8120억 원을 기록했다. 연도별 판매액도 2017년 61조2410억 원에서 2018년 70조3230억 원, 2019년 79조5820억 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전월보다 6.0% 줄었는데요. 또한,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카드 국내 승인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가 늘고, 둘째 주에는 10.4%까지 오르며 소비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셋째 주에는 0.8%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가 올해 2~3월을 넘는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