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유통단계에서는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해 수입김치를 유통·판매하는 도·소매업소, 식당, 집단급식소 등 업체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수입김치가 많이 유통·판매 되는 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국민이 수입김치 관련 정보와 수입식품 안전관리 현황을 알 수 있도록 7월부터 온라인 세계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수입통계...
서명에 참여한 기업은 애플, 구글, 코카콜라, 월마트, 나이키 등 IT와 제조업에서 소매업까지 다양하다. 제너럴일렉트릭(GE)과 에디슨인터내셔널 등 에너지 관련 기업도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2030년이라는 구체적 목표설정이 강력한 경기 회복을 이끌어 내고,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정에너지에 투자하고 에너지 효율을...
1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자사 소매 사업장인 GS25와 GS더프레시, 랄라블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비롯해 GS홈쇼핑에서 사용 가능한 간편 결제 플랫폼을 선보인다.
우선 7월 GS리테일의 계열사 및 홈쇼핑를 1차 사용처로 오픈하고, 상반기 출범 예정인 통합 온라인몰 ‘마켓포’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마켓포’는 GS샵과 GS프레시몰, 심플리쿡...
실제 소매 부문의 이커머스의 온라인 시장 침투율은 40% 내외인데 반해 신선식품은 20% 가량으로 평가된다. 아직까지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주로 소비가 이뤄지고 있어 이커머스가 뺏어올 파이가 많다는 얘기다.
특히 신선식품은 구매 주기가 짧아 트래픽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도 꼽힌다. 접속량과 접속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수단인 셈이다. 지난해...
소매유통 업계의 체감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다만 4월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0∼700명대를 오르내리는 한편, 감염 재생산지수도 1을 초과하기 이전에 도출한 결과인 만큼 실제 전망과 괴리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뒤따른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소매유통업체 1000곳을 대상으로...
중국 당국은 알리바바가 온라인 소매플랫폼 서비스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고, 상품서비스 및 자원 요소의 자유로운 유통을 방해했다며 과징금 부과 배경을 설명했다.
중국 당국은 알리바바가 2015년부터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자사 쇼핑플랫폼에 입점한 상인을 대상으로 다른 경쟁 플랫폼에 입점하지 못하게 강요해온 문제를 조사해왔다.
알리바바 측은...
이번주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유통업계의 여름 시즌 채비가 한창이다. 업계는 이른 더위에 예년보다 2주일 이상 빠르게 여름 신상품을 내놓고 할인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곳은 홈쇼핑업계다. 홈쇼핑은 본격적인 시즌에 앞서 물건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패션의 경우 통상 한 시즌 앞서 상품을 기획해...
대상은 집합 금지·영업 제한 업종 개인 사업자 33만 명과 도·소매업 6억 원, 제조업·음식점업·숙박업 3억 원, 서비스업 1억5000만 원 이하 등 연 매출액이 외부 세무 조정 기준치 미만인 영세 자영업자 119만 명이다. 이들은 올해 7월 중 상반기 실적분 부가세를 한꺼번에 신고하면 된다.
부동산 임대업과 전문직과 1000만 원 이상 고액 부가세가 고지된 자영업자는 부가세...
베트남 소매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하는 유통 1위 기업이다.
베트남 최대 식음료(F&B) 기업인 마산그룹은 2019년 12월 빈그룹으로부터 빈커머스 지분 83.7%를 인수했다. 이후 기존 식음료 사업과 빈커머스와의 상승효과를 통해 각 사업 영역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빈커머스 매출은 2019년 11억 달러에서 2020년 마산그룹이 인수한...
3월 소매 중개 사이트 트래픽도 뚝 떨어졌다. 웹 분석 업체 시밀러웹에 따르면 수수료 무료 증권거래 앱인 로빈후드의 3월 트래픽은 1월 말보다 63% 급감했다.
옵션 시장에서의 활동 둔화도 두드러진다. 개미들의 콜 옵션 거래량은 1월 말 이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강세 포지션에서 물러났다.
1월 초 기술주를 쓸어 담으면서 주식시장을 달구고 오프라인...
그 외 인터넷·게임, 해운, 자동차부품, 소매·유통 업종이 전망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했다.
반면, 산업재, 소재는 부진했다. 소재는 화학이, 산업재는 조선이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LG화학의 소송 이슈, 조선주는 충당금과 같은 일회성 비용이 영향을 미쳤다. 그 외 정유, 호텔·레저,항공 업종의 적자가 눈에 띈다. 한편, 건설은 4분기 중 분할로 인해 숫자가...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계란 한 판 당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26일 기준 7591원이다. 1개월이 넘도록 7000원대로 평년보다 40% 이상 비싼 수준이다.
프리미엄 계란의 경우 1만 원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간 계란 가격을 올린 것은 AI였다. 하지만 최근 AI는 잦아드는 모양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야생조류의 AI 감염 건수는 0건을...
세부적으로 △반도체, 2차전지 등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투자 확대, 실적 증가로 연결될 수 있는 기업 △실적 장세로 넘어가면서 아웃퍼폼 할 수 있는 IT, 화학, 기계, 증권 등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업종 △코로나 국면에서 타격이 컸던 소비재(화장품, 의류, 소매/유통)와 미디어, 교육 등 대면 서비스 업종 △금리 상승 시기에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고, 배당...
제주삼다수의 소매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광동제약이 지난해 매출을 집계한 결과 삼다수앱을 포함한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25%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삼다수앱은 2019년 론칭한 제주삼다수 주문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삼다수앱은 지난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안정적인 배송망을 통한...
또 식약처는 이달 22일부터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수입되는 김치와 원재료(다진 마늘, 고춧가루 등)를 중심으로 유통 단계별(보관 창고, 식자재 마트, 도·소매업체, 음식점)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 등이 수입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17일 시장조사전문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드러그스토어(뷰티 상품을 포함해 건강식품과 관련 일반 소비재 등을 판매하는 종합 소매업체)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출이 줄면서 전년보다 12.9% 줄어들어 1조 7800억 원 규모에 그쳤다. H&B 시장 규모는 3년 전인 2017년(1조7808억 원) 수준으로 뒷걸음질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서도...
'쌍순환 전략'을 펼치고 있는 중국은 다수 지방정부에서 올해 소매판매 목표를 연간 평균 8.6%로 설정했다. 코로나19 이전의 2019년 목표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쌍순환 전략은 외적으로 수출 개혁 개방을 지속하면서 대내적으로는 내수를 키우고 활성화해 내순환(국내 시장)과 외순환(국제시장)이 유기적으로 돌아가게 만들자는 전략이다.
이번 양회에서는 2025년...
미국 오프라인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톱의 주가가 연일 롤러코스터급 장세를 펼치고 있다. 일일 급등락 폭이 80%포인트에 달하자 시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게임스톱의 주가는 25분 만에 40%나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게임스톱의 주가는 장중 40% 폭등해 348.50달러를 터치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는 전통 유통업체나 라이벌 네이버와 쇼핑 시장에서 맞대결을 예고한 카카오에게도 매력적인 매물일 수밖에 없다.
◇ 점유율 12% 이베이 손에 넣으면 이커머스 절대강자에 '성큼'
최근 쿠팡의 상승세는 경쟁업계에 두려움을 줄만한 정도로 평가된다.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쇼핑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쿠팡의 성장세는 단연 돋보인다. 지난해...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쿠팡이 4조 가량이 실탄을 갖게 되면서 풀필먼트 등 물류센터를 보완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면서 "물류를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지면서 제로섬게임 상태인 유통시장에서 오프라인 소매업에서 플랫폼 소매업으로 대세 전환을 가속화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견제를 위해 라이벌 업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