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1년 10월 고용동향' 발표30대 취업자는 20개월 연속 감소자영업자 고용 불황도 여전…도소매업 취업자↓'직원 둔 사장님'도 35개월 연속으로 감소세
10월 취업자가 8개월째 증가하고 실업률도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다소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30대 취업자가...
다만 30대 취업자는 20개월째 하락세를 보였고, 도·소매업 취업자도 크게 줄었다.
통계청은 10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74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5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취업자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에 최근 고용지표 회복세가 겹친 결과다.
고용률은 61.4%로 1.0%포인트(P) 올랐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소기업중앙회가 도ㆍ소매업, 숙박ㆍ음식점업, 예술ㆍ스포츠ㆍ여가관련서비스업 종사 소상공인 603개사를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한 소상공인 인식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소상공인의 58.7%는 ‘확진자 급증은 다소 우려되지만, 생업 유지를 위해 위드 코로나 시행은 불가피하다’고 응답했다.
‘크게 우려되지 않으며, 위드...
그나마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은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서비스, 보건복지는 가입자 증가 폭이 소폭 확대됐다.
가입자 특성별로는 여성, 20대 이하와 50대 이상 연령대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다만 30대에선 가입자가 8000명 느는 데 그쳤다. 사업장 규모별로 300인 이상에선 3만3000명 줄었지만, 3000인 미만에선 38만9000명...
산업별로 보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도매 및 소매업(-2만1000명), 제조업(-1만5000명) 등에서 줄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줄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상당수 자영업자가 인건비 등 고정지출부터 줄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증가는 키오스크 도입이나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도매 및 소매업(-2만1000명), 제조업(-1만5000명) 등에서 감소했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건설업(3만8000명), 농림어업(3만6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앞서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33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8000명(-3.6%) 줄면서 2018년 12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위원장, 재무장관, 법무장관, 소비자금융보호국장, 소매업·통신·송금서비스·디지털금융서비스 업체 및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고령층 사기 방지 자문그룹’으로 구성돼 있다. 이 그룹은 고령층 사기를 식별하고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방법, 최신 사례, 식별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취합해 고령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수립한다. 연방거래위원회는...
보고서에 따르면 도매·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여행업, 교육서비스업(학원업), 예술, 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 개인 서비스업은 코로나19로 지난해 매출이 급감했다. 특히 여행업은 감소 폭이 90%에 달했으며 숙박·음식점업과 예술, 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20∼70%대의 감소 폭을 나타냈다.
스포츠 서비스업과 섬유·의복·신발 및 가죽제품 소매업, 음식점...
코로나19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정보통신, 금융보험 등 비대면서비스업 고용은 올해 들어 ‘플러스’로 전환됐지만, 도·소매, 예술·스포츠·여가 등 대면서비스업 고용은 감소가 지속하며 서비스업 고용의 양극화 현상이 빚어졌다.
도·소매업 취업자 감소는 주로 5인 미만 사업장에서 나타나는데, 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기인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 편의점 브랜드 CU를 보유한 BGF리테일과 해외 리테일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해외 시장 분석, 타겟 국가와 현지 파트너사 선정 등 해외 진출 전략을 함께 수립한다.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공동투자를 모색할 계획이다.
앞으로 사업 진출 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상, 내륙운송 등 물류 업무와 대체...
소매업, 접객업, 제조업 역시 대부분 일손이 모자라 생산과 영업시간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들은 퇴직, 자발적 이직 증가에 더해 육아나 코로나19 백신 의무 등을 인력 확보가 어려운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당초 새 학기 시작과 연방정부의 추가 실업급여 지급 중단으로 노동 공급 증가가 기대됐지만, 실제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는 보고가 잇따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서울 전체 취업자의 각각 7.8%, 5.8%가 산업 중분류별로 각각 자동차 제외 소매업과 도매·상품중개업에 쏠렸다. 두 산업에는 자영업자와 임시·일용직이 밀집해 있다. 이들 산업의 임시·일용직은 대개 자영업자에 고용돼 고용 안정성이 자영업 업황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신종...
반면 도·소매업(-12만2000명)으로 대표되는 대면서비스업은 부진을 이어갔다.
서울·부산은 대표적인 대면서비스업 밀집 지역이다. 울산은 주력산업인 자동차 제조업이 반도체 수급 차질로 부진한 상황이다. 반대로 노인(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큰 도 지역은 노인일자리 등 재정일자리 확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활성화 등 정책 수혜를 입었다.
통계청...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일자리가 감소한 대부분 산업에서 고용이 회복된 가운데, 도·소매업에선 부진이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결과에 따르면, 산업 중분류별로 올해 상반기 자동차 제외 소매업과 도매·상품중개업...
그는 이날 물류업체, 상공회의소, 트럭 노조, 전미소매업협회, 항만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어 인플레이션 주요 원인인 물류대란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뒤이어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식품과 텔레비전, 자동차의 부족과 긴 배송 시간, 급격한 가격 인상 등을 초래한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병목현상...
정 국장은 "30대 취업자 수 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인구 감소"라며 "제조업, 도·소매업 취업자의 감소세가 지속했지만 숙박·음식점업 등의 취업자가 증가하는 등 감소폭은 둔화했고 고용률도 2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확산세에도 고용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가운데, 자영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대표적인...
대표적인 대면업종인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의 희비는 엇갈렸다. 도·소매업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2만2000명(-3.5%) 감소한 반면, 숙박·음식점업은 오히려 3만9000명(1.9%) 늘었다. 숙박·음식점업은 4차 확산 이후 7~8월 연속으로 감소했지만, 9월에는 증가세로 전환했다.
정 국장은 "수도권 거리두기는 유지됐지만 기준이 일부 완화됐고...
소기업 기준 매출액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별표3에 따라, 숙박ㆍ음식점업은 10억 원 이하, 예술ㆍ스포츠ㆍ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30억 원 이하, 도ㆍ소매업과 정보통신업은 50억 원 이하, 운수 및 창고업, 건설업, 광ㆍ농ㆍ임ㆍ어업, 섬유제품 제조업은 80억 원 이하, 식료품ㆍ음료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은 120억 원 이하 등 업종에 따라...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문구와 장난감 소매업에 카카오가 진출했다는 지적에 해당 사업에서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국정감사에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이 카카오 계열사인 투자회사에서 문구 소매업과 장난감 판매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한 답변이다.
김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