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였던 ‘소라넷’이 2016년 폐쇄된 이후 2년 만에 운영자 1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5·여) 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수사망을 피해 달아나 뉴질랜드에서 지내다 외교부의 여권 무효화 조치에 따라 18일...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였던 ‘소라넷’이 2016년 폐쇄된 이후 2년 만에 운영자 1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5·여) 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수사망을 피해 달아나 뉴질랜드에서 지내다 외교부의 여권 무효화 조치에 따라 18일...
시위 참가자들은 “동일 범죄를 저질러도 남자만 무죄 판결”, “워마드는 압수수색, 소라넷은 17년 방관”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하지만 경찰청 성폭력대책과에 따르면 이들의 주장과 달리 올해 초부터 이달 13일까지 붙잡힌 몰카 피의자 1288명 중 남성은 1231명이었으며 이 중 34명이 구속됐다. 여성 중 구속된 피의자는 홍대 몰카 사건 피의자 A 씨가 유일하다....
해외로 도주한 성인전용 인터넷 포털사이트 '소라넷' 운영자의 여권 발급을 제한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11부(재판장 박형순 부장판사)는 16일 소라넷 운영자 송모 씨가 외교부를 상대로 낸 여권발급제한처분 등 최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여권법에 따르면 장기 3년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죄를...
네티즌은 "어떻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게시자는 물론 댓글 단 사람들 꼭 형사입건하길", "진짜 여동생이라면 부모 마음이 어떨까", "진짜 제2의 소라넷이네", "문제는 사이트가 아니라 유저다", "텀블러에 일반인 사진도 많던데", "미성년자 성범죄 진짜 미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6년 대형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이 폐쇄된 데 이어 제2, 제3의 소라넷 적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적발된 '꿀밤'이나 'AVSNOOP' 등입니다. 꿀밤과 AVSNOOP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성매매 업소등의 광고수수료는 모두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이용했습니다.
제2의 소라넷으로 불리던 국내 최대 규모의 음란사이트 ‘꿀밤’의 운영자는 광고, 성매매 등을 비트코인으로만 거래해 수사망을 피할 수 있었죠.
그런가 하면 얼마전에는 비트코인으로 외국 인터넷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대마를 구입해 흡연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은 2009년 ‘나가모토 사토시’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제2의 소라넷으로 불리는 음란 사이트를 운영해 온 정 씨 일당은 대포폰을 쓰고 추적이 불가능한 텔레그램 메신저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인터넷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년간 경찰 수사망을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의심 계좌를 추적하던 경찰이 한 은행 CCTV에 포착된 정 씨의 모습을 토대로 집요하게 수사해 덜미가 붙잡혔습니다.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인 소라넷과 극우 성향 인터넷커뮤니티로 알려진 일간베스트저장소의 이름을 딴 음란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음란사이트 5개를 운영하면서 아동이나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 등 불법 영상 30만 건을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운영자 A(31)씨 등 3명을 불구속...
2015년 8월 화장실 몰카 고발 스티커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음란사이트 ‘소라넷 폐쇄’를 촉구했으며 올 6월 강남역 살인사건 발생때 여성혐오 논쟁에 불을 지피기도 했죠.
메갈리아가 급부상한 작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여성혐오 기사가 늘어난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여성혐오’ 키워드 뉴스-2014년 142건(다음) 307건(네이버)-2015년 ~2016년 4월초 21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