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는 2012년 이후 약 3년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다.
바비킴은 이번 콘서트에서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바비킴은 "각혈하는 심정으로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그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고, 이 단체에 수익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프렌딩 측은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 도움을 준 윤형빈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윤형빈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마련된 소극장에서 ‘로맨틱 크리스마스’ 공연을 연다.
2002년 100회 소극장 공연 이후 소규모 공연은 13년만에 처음. god의 명곡이 흘러나오자 순식간에 녹화장은 단독 콘서트장이 됐다. 윤계상은 자신의 파트를 놓치는 라이브 사고를 했지만 관객들은 되려 웃으며 그를 환호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13년만에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한 god는 그룹 해체설부터 비하인드스토리까 모두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영화...
에픽하이는 지난 여름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을 통해 재미와 재치가 넘치는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는데, 과연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영상을 선보일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속에서 타블로는 “혹시 영화 찍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굉장히 진지해 보이셔서 갑자기”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 정도로 모든...
또한, 소극장 위주의 작은 공연들을 통해 관객들과 가까이서 만나고 호흡해왔다. 아울러, 그는 이부영, 박윤우, 비안, 김성수 등 다양한 재즈 뮤지션들과도 공연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해왔다.
지난 2014년 12월, 오랜 시간 관심을 가져왔던 재즈 음악을 기반으로 한 솔로 앨범 ‘베가본드(Vegabonde)를 발표하고 어쿠스틱한 편곡 속 깊이 있는 노랫말과 물 흐르는...
그 동안 김장훈, 이적, 조성모, 윤하, 거미, 백아연, 케이윌, 에픽하이 등 인기 가수들이 소극장 공연을 했다. 특히, 김장훈, 이적 등은 대형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소극장 무대를 애용하고 있다. 사실 소극장 공연은 금전적인 수익을 내기 힘든 구조다. 하지만 가수들이 소극장 무대를 계속해서 찾는 것은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극장은 악기나 무대가...
일단 극장의 규모에 따라서 제작비가 다르다. 규모가 작은 소극장은 장소가 협소하고 연출이 극히 제한되어 있으므로 무대 장치보다는 보컬에 치중한다. 공연장에 설치되어 있는 마이크와 스피커를 사용하기도 하고, 성능이 좋은 장비로 교체하기도 한다. 대개 연출 기법에 따라서 다르지만, 소극장 제작비는 1000만원 안팎이다. 물론 제작비에는 세션 등 기타 제반...
패티김은 1962년 미8군 쇼에서 활약할 당시, 피카디리 극장 공연에서 리사이틀이란 용어를 사용했다. 이후 쇼에서 가수 중심의 공연으로 변화한 리사이틀은 이미자, 남진, 나훈아, 하춘화, 김추자 등의 스타를 양산한다. 당시 하춘화의 공연에는 4일 동안 3만여명의 관객이 모였다. 현재 대다수 공연이 열리는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의 수용 인원이 1만5000명인...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허성용 아프리카인사이트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허성용 대표는 이날 ‘국제자원활동과 나의 삶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어떤 일을 이유없이 열심히 하는 것은 공허한 것”이라며 “열심히 해야 하는 명확한...
이는 같은 시각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열린 태연의 소극장 공연을 생중계한 방송이다.
이날 솔로 타이틀곡 '아이(I)'로 무대를 연 태연은 노래 도중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태연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결국 노래가 끝난 후 바닥에 주저앉기까지 했다.
이에 태연은 "놀라셨죠. 죄송하다"면서 "공연 마지막에...
거미는 ‘Fall in Acoustic’과 ‘Fall in Fall’을 비롯해 올해 5월 개최했던 ‘Fall in Memory’까지 소극장 공연을 통해 가까이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꾸준히 이어왔다.
거미는 연말을 맞이해 좀 더 큰 무대에서 다채로운 구성과 새로운 시도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단독 콘서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관계자는 “최근 공연계에서...
이어 공형진은 가수 경력이 있었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형진은 “가수한테 가장 부러운 건 콘서트다. 연기자는 짜여진 프레임 안에서 연기를 해야 하지만 가수들이 앙코르 받는 거 보면 부럽고 멋있다. 나중에 소극장에 저를 좋아하는 분들을 모시고 공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 밖에도 파티, 공연 등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옥탑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현재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CGV 대학로 문화극장 최윤하 CM(Culture Mediator)은 “과거 극장은 영화만을 상영하는 곳이 아닌, 가수들의 공연과 집회, 단체들의 모임과 파티 등이 열리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커뮤니티의...
15일(목)에는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아프리카! 아프리칸!’이라는 주제로 아프리카의 영혼을 일깨우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빈센트만쭈이공연단의‘스콰타’,콩고 스튜디오 마호퍼포먼스의‘체크원’을 관람할 수 있다.
16일(금)과 18일(일)에는 서강대 메리홀에서 각각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을 표현한 지아 아자지의‘데르비시’...
천편일률적인 아이돌이 판을 치는 가요계에서 ‘극장 공연형 아이돌’ 이라는 개성 넘치는 타이틀을 앞세운 만큼 향후 비비디바는 방송뿐 아니라 대학로 공연 전용 소극장에서 매일 콘서트와 이벤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장르를 개척해 관객과 소통하며 성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데뷔 전부터 이어온 다양한 활동이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눈길을...
이제껏 공개된 적이 없는 '마음 단단히 먹어', '죽을만큼 아파서', '고장난 선풍기', '버블 러브' 등을 불렀다. 지난 13일 공연에는 린, 김태우, 허각이 무대에 서면서 공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MC몽 측은 "기회가 된다면 이런 소극장 공연 무대를 꾸준히 하고 싶다"며 "공연에 관심을 보여준 팬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장혜진의 소극장 콘서트 '장혜진 소품집'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이언티X크러쉬 '그냥(Just)'의 작곡가이자 재즈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윤석철의 피아노 트리오인 윤석철 트리오가 공연에 함께할 계획이다.
장혜진은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식 SNS에 "장혜진, 그녀의 발견 그녀의 소품집....
대극장이든 소극장이든 한 작품의 무대를 어떤 콘셉트와 의도로 연출하는가는 크리에이터의 몫이다. 보는 사람은 의도가 관객에게 잘 전달되었는가로 작품을 평가해야 한다. 대극장 공연에서 단일하고 단순한 무대, 이미지에 가까운 절제된 안무 동작, 연극적 표현들은 틀렸다는 시선이야말로 앞으로도 끝없이 시도될 새로운 뮤지컬을 막는 보수적이고 낡은 사고이며, 특히...
지난 2013년 쇼케이스 공연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95%의 사실상 ‘매진 기록’을 세웠으며, 중극장 무대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2014년 본 공연은 제 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극본상(이희준), 안무상(김준태)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2015년 9월 다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는 대사와 장면을 수정 보완하여 작품에 묵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