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11일 서울시는 금천구 시흥동 810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협소한 도로와 열악한 기반시설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20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갈등으로 2017년 해제된 바 있다.
이후 소규모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 등이...
문래동 1~3가는 2013년 서울시 고시에 따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장 기화와 지역 여건 변화 등으로 정비수법이 대규모 철거형에서 중·소규모 혼합형으로 변경됐다.
이번 심의로 해당 지역에는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은 판매시설, 저층부(1~4층)는 근린생활시설, 고층부(5~16층)는 업무시설로 계획됐다.
노원구...
12일 용산구에 따르면 최근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밀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앞두고 사전규격(발주에 앞서 공개하는 조달요청서)을 냈다. 해당 용역은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11만2286㎡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서울역 인근에 자리해 지리적 이점으로 과거부터 재개발...
그간 개별주택 단위의 신축이나 소규모정비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더욱 근본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1년 12월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시는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인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모아타운 후보지 등 일대의 인접 지역 개발여건을 고려해 지역 차원의 연결과 환경개선, 생활기반시설...
서울시가 저층주거지의 창의적 디자인과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전날인 28일 열린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동 321-1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서울시는 ‘모아타운(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 선정 공모’를 공고하고 수시 신청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10만㎡ 미만, 노후도 50% 이상인 지역을 선정해 모아주택(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지역 단위 계획이다. 대상지로 지정되면 모아주택 추진 시 용도지역 상향 등 용적률 및 각종 규제 완화...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7일 상가 잔여분 4곳에 대해 입찰공고를 진행했지만, 단 한 곳도 주인을 찾지 못했다. 앞서 조합은 1월에도 2차례 매각을 진행했지만 한 곳만 낙찰됐다. 이에 조합은 최저 입찰가격도 600만~4800만 원 낮췄지만, 결국 남은 물량을 털어내지 못했다.
마포 더 클래시는 1419가구, 헬리오시티는 9510가구의 대단지로 모두 고정...
재개발‧소규모주택정비‧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한 정비가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선택 지정요건에 반지하주택 동수 1/2 이상을 추가하고, 재개발 시 용적률 완화 허용, 소규모주택정비 시 방재시설 설치비용 지원 및 공공사업지 우선 선정 등을 지원한다. 쪽방촌은 속도를 높이고 임시주거지 조성, 보상체계 개선 등도 지원한다.
불가피하게 재해취약주택에...
대보건설이 경기 부천시 고강동 '삼우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정비사업을 통해 185가구 규모의 새 단지로 재탄생한다. 공시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이며 공사 금액은 436억 원이다.
이로써 대보건설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부천시 고강동에서만 3연속 수주를 달성했다. 1월에 수주한 ‘새보미아파트’ 100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구역에서 가로를 유지하면서 아파트를 짓는 소규모정비사업을 말한다. 기준 면적은 1만㎡ 미만이어야 하고, 기존주택의 가구 수는 공동주택의 경우 20가구, 단독주택의 경우 10가구 이상이어야 한다. 통상 일반 정비사업 대비 규모가 작아 중견 건설사들의 텃밭으로 꼽혔다. 다만 지난해에는 정부의 본격적인 재건축...
엘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 셋방전지, 1주당 600원 현금배당 결정
△ SK디스커버리, 62억 원 규모 혈액제제 공급 계약 체결
△ DL이앤씨, 1927억 원 규모 홍실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 메가스터디교육,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898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
△ 비상교육, 지난해 매출액 252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그동안 별도 지침이 없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표준정관을 준용했던 모아타운 조합 운영이 사업 규모와 내용에 맞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운영비 절감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다채로운 저층주거지 경관을 위해 일률적인 층수 제한을 없애는 한편 연구기관, 학계 등과의 협업을 통해 모아주택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
현재...
소규모 교량과 공동주택 옹벽, 노후 경로당 등을 안전취약시설물 범위에 포함한다. 이후 안전진단을 시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 등 시설물 관리를 강화한다.
또 시설물안전법으로 관리하기 위한 안전취약 시설물을 지자체·관리 주체 등이 효과적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개별 시스템에 산재한 정보를 서로 연계해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소규모 노후시설물은...
이하)인 소규모 지역을 자문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개선안은 지난달 29일에 발표한 2차공모 선정지역부터 적용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자문방식 도입으로 민간의 자발적인 사업추진이 활성화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더 많은 지역에서 신통기획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안정적인 주택공급...
대한토지신탁이 충남 보령시에서 190가구(예정)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보령시 죽정동 일대 939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공동주택 3개 동과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계획 도로 등으로 둘러싸인 면적 1만㎡ 이하의 블록에서 시행되는 소규모정비사업을 뜻한다.
소규모...
이번 계약을 통해 성남지역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부산 청룡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 금정구 청룡동 일대 대지면적 1만1334㎡에 지하 4층~지상 26층 규모로 아파트 280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793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 한해...
모아타운은 10만㎡ 미만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다. 주차난 등 저층 주택 밀집지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으로 인한 나 홀로 아파트를 막을 수 있어 저층 주거지 주민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 주제는 서울 시내 고도지구, 자연경관지구...
부동산 침체가 계속되면서 소규모 로또로 불렸던 아파트 보류지들도 외면받고 있다. 강북뿐만 아니라 강남마저도 몸값을 낮추고, 매각을 수차례 진행하는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다. 매각에 빈번히 실패하면서 조합들의 부담도 가중되는 상황이다.
15일 본지 취재결과 ‘응암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2일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
아파트지구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및 주택난 해소를 위해 지정한 용도지구로서 도시관리 기법이 평면적이고 재건축 정비계획과 상호 연계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종합적·입체적이면서 재건축 정비계획과 연계성이 높은 도시관리 수단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재건축 대상 단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정비계획수립 시...
경기 부천시 고강동 292-6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의 아파트 19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다. 동양에 따르면 이 일대는 서해선 원종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는 역세권 지역이다. 경인고속도로, 신월여의지하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인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공사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