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랜드 소규모 구축 아파트와 2억~3억 원대 오피스텔 매물이 거래되고 있다. 서울 중심지에 있는 아파트 단지들의 가격이 급등하고 임대차3법 시행 여파로 전셋값도 치솟으면서, 차라리 구매 가능한 변두리 집을 찾는 30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구로구 가리봉동 한 공인중개사는 “앞으로 집값이 올라갈 요인이 있는지, 재건축 가능성은 있는지 확인하는...
특히 경인로 북측 문래동 준공업지역엔 소규모 경공업 업체가 밀집해 있다.
영등포 준공업지역 공공재개발은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이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변창흠 LH 사장이 박 전 시장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프로젝트가 궤도에 올랐다. LH 관계자는 "아직은 아이디어 차원"이라며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 결론을 내는 데는 시간이 더...
급기야 평촌에서 소규모 유흥업소를 운영하던 60대 자매가 코로나로 인한 경제난을 비관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끝내 한 분이 숨졌다는 뉴스를 접하고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의 현실은 각종 통계로도 확인됩니다.
올 2분기 전국에서 무려 10만 개 넘는 상가가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이력서 100장은 기본이라던 청년들의 어려운...
오산캠퍼스 재건축을 시작했다.
1993년 1월 문을 연 오산캠퍼스(당시 롯데중앙연수원)는 롯데그룹 인재 개발의 산실로 오랜 기간 롯데그룹 신입사원과 승진자를 교육하는 장소로 사용돼 왔다.
새로 건립되는 건물은 연면적이 기존보다 4배 이상 커진 1만7192평에 달한다. 2000여 명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규모다.
롯데그룹은 계획했던 대로 2021년 9월...
고밀재건축을 통해 9만호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공공재개발 사업지 공모 및 선도사업 발굴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로주택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은 향후 서울도심 내 1만2000호가 공급된다. 주차장 설치 의무 완화 등 제도 개선 사항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후 공공임대단지의 경우 연내 시범사업지(3000호 규모)...
중흥토건은 올해 부산 효성아파트 재건축(227가구), 천안 문화지구 재개발(833가구), 서울 봉천2구역 재개발(254가구) 등을 수주해 총 2321가구, 수주액(도급) 4431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대전 선화1구역 재개발과 이번 길훈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을 포함한다면 올해 1조 원 수주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백원국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동행사업을 통해 새로운 집수리 모델이 안착되면 개별주택의 에너지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마을단위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 자율주택정비 등이 어려운 골목길에 면한 노후주택지역의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 단장은 “노후주택의 에너지효율 제고는 탄소저감...
기존사업장은 30만호 규모다. 서울(11.6만호), 경기(12.3만호), 인천(5.7만호)의 기존 재건축, 재개발 사업장에서 총 30만호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는 현재 사업시행인가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사업장을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다.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공공재개발을 통해서는 9만호를 공급한다. 국토부는 LH·SH 등이 사업에 참여해 지원·관리하는...
대규모 택지에선 1만1000가구, 중·소규모 택지 등에서 9000가구다. 용산정비창은 8000가구에서 1만 가구로, 서울의료원은 부지를 넓혀 기존 800가구에서 3000가구로 확대한다.
역세권 준주거·상업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복합용도 개발 지구 단위계획'을 역세권 주거지역으로도 확대하고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완화한다. 서울에선 철도역사 주변 300여곳 중 100여...
기재부 소관 법안이 종부세법·소득세법·법인세법 개정안 등 3개이며, 국토부 소관 법안이 부동산거래신고법·주택법·민간임대특별법·공공주택특별법·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법 개정안 등 6개로 집계된다. 행안부 소관 법안도 지방세법·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2개다.
다음은 본회의 처리가 예상되는 부동산 관련 법안 11개의 주요...
인근에서 소규모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천호공원과 암사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등 근린공원시설이 가깝다.
교육기관으로는 천호중학교, 천일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성덕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5억40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4억320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8월 10일...
적용해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재건축조합은 지난해 6월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12월에는 디에이건설(구 동아토건)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연내 이주를 시작해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 물건은 지하 1층~지상 11층 총 70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며, 조합원 40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30세대는 일반에 분양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은 규모 뿐 아니라 추진 과정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부동산시장에 서울 주택 공급이 충분하다는 시그널을 주기 위해서는 결국 서울 도심내 재건축 단지들을 개발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공공 개발의 경우 재건축 조합에서 이를 받아들이기 쉽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 대상이다.
개정안은 8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 후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10월경 시행될 예정이다. 전문은 국토부 누리집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다. 의견은 우편이나 팩스, 국토부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서울시 내 주택공급...
‘상계주공5단지’는 도시 속 외딴 섬처럼 주변과 단절돼 폐쇄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 전기차 전용주차장 등을 도입해 민간 재건축 최초로 ‘친환경 제로에너지’ 단지로 조성된다.
종전 하나의 단지가 거대 블록으로 조성됐다면 여러 개의 소규모 블록으로 재구성하고 블록 사이사이...
경기도 오산시 은계동 일대에 위치한 영산그린맨션은 총 100가구 규모로 준공 35년차 아파트다. 단지는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6층 4개동 24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신동아건설은 내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12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 규모는 약 419억 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8000억 원이 넘는 공사비 규모 뿐 아니라, 올해 강남 최고의 재건축으로 불리는 반포3주구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방증한다는 게 업계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CEO가 직접 3주구 재건축 사업을 챙기고 있다는 시그널과 함께 그동안 없던 역대급 공약에 대한 의문에 신뢰감을 심어주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수주전은 이미 혼탁해졌다는 평가...
두 역 사이에 있는 남서울무지개아파트와 소규모 빌라는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금천구 내 대표 아파트인 ‘롯데캐슬골드파크1차’는 전용 84㎡형 기준 10억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 84㎡형은 지난 3월 10억7500만 원(24층)에 팔렸다. 올해 코로나19 와중에도 9억9500만~10억4500만 원에 매매됐다. 지난해 8~9억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동 잠원동 신반포13차 단지를 재건축하는 새 아파트가 이달 분양시장에 나온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는다. 이미 지난 2월 시작한 철거작업을 4월 초 완료했지만 일정 지연으로 이달 말께나 분양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신반포13차는 총 330가구의 소규모 단지로 10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한강공원이 가깝고...
대규모 재건축을 뺀 이번 대책이 얼마나 효과가 있겠냐는 우려가 벌써 나오고 있다. 공공개입이 너무 강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그러나 "주택 공급은 이미 충분하다"던 그간 기조를 뒤엎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나선 것은 환영할 만하다는 입장이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서울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