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서울시가 신규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입지 후보지로 현 마포구 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선정하자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31일 오후 4시경 마포구청에서 구청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자원회수시설 전면 백지화 촉구’ 특별 기자회견이 열렸다. 박 구청장이 발표한 성명서에는 △서울시의 광역자원회수시설 마포구 설치...
서울시가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로 추가 설립해야 하는 신규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최종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현 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선정했다. 다만, 입지 선정에 대한 구청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 향후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기존시설 2035년 철거 후 구민 위한 공간 조성
31일 서울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서울시, 현 마포 소각장 부지에 신규 시설 건립 결정박강수 구청장 "근본적 대책 없어...구민 희생 강요"
서울시가 신규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로 현 마포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선정하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신규 자원회수시설 전면 백지화 촉구' 특별성명서를 통해 "서울시의 근본적인 폐기물 처리...
입지선정위원회 현재 마포시설부지 최적지로 결정소각장‧청소차 진출입로 지하화…청정시설로 조성1000억 원 주민편익시설, 연 100억 원 기금 등 지원
서울시가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을 선정하고, 지하화 및 현대화하기로 했다. 기존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해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31일 서울시는...
서울시가 현재 운영 중인 4개 광역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양천·노원·강남·마포)에 더해 신규 자원회수시설을 2026년까지 건립한다. 2026년부터는 수도권매립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소각재와 재활용 잔재물 등만 매립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17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신규 자원회수시설 건립 청사진을 발표했다.
신규...
구매하는 모든 제품의 가격이 올랐다"면서 "이것은 바이든 행정부의 잔인한 가스라이팅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 직후 서명한 참전용사 유해물질 피해보상법(PACT)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해외에서 복무하면서 쓰레기 소각장의 독성 물질에 노출된 참전용사와 가족 등 약 350만 명에게 의료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2일 이투데이와 만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강일지구가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고덕‧강일지구에는 이미 광역음식물처리시설과 자원순환센터, 3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기 설치 또는 가동 중인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시설 후보지로 거론된다는 건 강동구민들에게만 과도한 희생을...
분리배출 하는 폐기물의 대부분이 소각장으로 향한다”며 “폐기물이 소각 매립장으로 가거나 폐기물 덤핑이 증가한다는 건 생산자가 쓸 수 있는 쓰레기를 선별하는 프로세스가 사회 내에 없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폐플라스틱을 스팩에 맞게 가공해주는 단계를 필요로 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고 있다고 김 대표는 지적한다. 폐기물을 생산자가...
안에서 소각이 되거나 매립되는 폐기물 총량을 줄이려면 자원순환의 총량을 늘려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플라스틱의 종류는 상당이 많다. 지금 우리의 분리수거는 여러 종류의 음식을 한 데 모아 놓은 것과 같은 방식이다. 누구도 사가지 않고, 쓰지 않는다. 모두 소각장 행이다. 분리수거 제도가 없다면 실제 재활용할 수 있게끔 분리 단계를 만들어줘야 하지 않나....
서울시가 올 하반기 광역자원회수시설(광역소각장)을 새로 지을 후보지를 최종 결정한다.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후보지 30여 곳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가능성과 부지 여건 등을심사 중이며 하반기에 최적의 입지 후보를 하반기 선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주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는 현재까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우리는 추구하는 환경산업은 단기 이익을 추구하는 단순 폐기물 관리 사업이 아닌 순환경제에서의 새로운 에너지 사업”이라며 “소각장은 발전소로, 매립장과 폐기물 처리시설은 메탄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시설로 개발하는 등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환경기업으로 나아가고 우리의...
‘영업용 2’(목욕탕, 폐기물처리장, 쓰레기소각장 등) 요금도 13.2614에서 14.5083으로 9.4% 오른다.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2만 9300원에서 3만 1750원으로 2450원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원료비에 맞춰 받아야 했던 요금을 못 받으면서 발생한 비용”이라며 “미수금 해소를 위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한 폐기물소각장·하수처리장 등 공공사업장에서도 저감 조치가 이뤄지며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 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해야 한다.
교통 관련해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도 제한된다. 환경부는 운행이 제한되는 차량의 차주가 해당 내용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관련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한정애...
폐기물소각장·하수처리장과 같은 공공사업장도 배출 저감 조치가 이뤄진다. 건설공사장도 공사시간을 변경·조정하거나 살수차 운영, 방진 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다만 21일이 휴일인 만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은 시행되지 않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전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으로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
부천 대장지구와 남양주 평내지구 등도 하수처리장 신설과 쓰레기 소각장 이전 문제로 주민 반대에 봉착했다.
홍 의원은 "수요 예측 실패, 기반 시설 부족, 민원, 지자체와 협의 등 공공택지 개발에 전제돼야 할 사항조차 정부가 해결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3기 신도시 등 2·4공급 대책에도 차질이 생길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LH 측은 "미착공...
이 회사의 주모델은 매일 산처럼 쏟아져 소각장에서 태워지며 대기오염을 높이는 음식 찌꺼기를 바퀴벌레가 먹게 하는 기술로 환경오염을 줄이는 방법이다. 특히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엄청난 양의 음식 쓰레기에서 플라스틱이나 쇠, 유리 등을 제거한 후 바퀴벌레가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조금은 황당할 수도 있으나 철저히 관리되는 바퀴벌레 사용...
이어 “이러한 시장상황에 따라 상지카일룸은 빠른 시일 내 폐기물 처리 등 친환경 신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울산미포 폐기물 매립시설 증설사업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소각장 및 발전소 사업도 검토하는 등 환경 관련 사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매립지와 소각장에서 나오는 골판지류와 음식물 쓰레기가 집중 단속 대상이다.
도시는 이미 2009년부터 의무적인 음식물 퇴비 활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도시 가운데 최초 사례로, 최근 들어 이웃 도시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퇴비 프로그램도 일시 중단됐지만, 최근 다시 가동을 시작해...
청소노동자들은 종이나 유리병 같은 재활용품은 재활용 업체로 보내고, 나머지 생활 쓰레기는 수도권 매립지나 소각장으로 보냈을 것이다.
우리가 버리는 것은 잉여, 쓰레기, 폐기물이다. 물건이든 사람이든 우리가 함부로 버린 것들은 우리를 역습한다. 버린다는 것은 눈앞에서 치운다, 사라지게 한다는 뜻이다. 나와 격리된 장소에 내놓는 것들은 이미 필요와 욕망을...
상지카일룸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변경과 함께 올해 8월 17일에 임시주총을 통해서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할 계획”이라며 “신규사업으로 폐기물, 소각장 관련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해서 본격적인 환경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상지카일룸은 울산미포 폐기물 매립시설 증설사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증설사업 완료후에 영업개시 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