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양ㆍ음극재로 만든 배터리셀을 12개의 모듈에 배치한 배터리팩을 탑재했다.
리릭의 배터리는 양극재로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하이니켈 NCMA(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알루미늄) 제품을 사용해 주행거리를 늘려, 완전 충전 시 복합기준 465㎞까지 주행할 수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NCMA 단결정 양극재 양산에 성공한 바 있다....
지씨셀(GC Cell)은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The Liver Week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The Liver Week은 대한간학회를 비롯해 총 4개의 국내 연관 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간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글로벌...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이차전지 사업 진출 후 셀에서 소재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배터리 공정에 특화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빠르게 진화시켰다는 평가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연간 신규 수주액 4000억 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후 최대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상반기에 이미 3000억 원을 돌파해 실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현대무벡스...
캐나다 하베스트 및 혼리버?웨스트컷뱅크, 이라크 쿠르드, 호주 바이롱밸리 유연탄광, 멕시코 볼레오 동광 등 이때 실패한 프로젝트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런데 또 다른 잘못이 이후 정권에서 발생했다. MB정부의 정책실패 원인을 규명해 바로잡기보다는 해외자원개발 자체를 적폐로 몰아 관련 예산을 삭감해 버렸고, 또 다른 정부에선 자원개발 정책은 소홀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8시 48분을 기해 아리셀 공장 화재 진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소방당국은 상황 판단 회의 결과 연기가 보이지 않아 화재가 재발할 위험이 없다고 보고 이같이 판단했죠.
그러나 사고가 완전히 수습된 건...
대신 소규모 작업장인 ‘셀(Cell)’에서 작업자 1명과 협동로봇이 팀을 이뤄 차를 생산한다.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이 공장 안을 바쁘게 다니며 부품을 셀로 전달하고, 주차로봇은 완성된 차를 적재장으로 옮긴다.
HMGICS는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기술 등으로 미래 모빌리티 제조 현장을 구현한 그룹 최초의 ‘스마트 팩토리’다. 이곳에 도입된 협동로봇과 물류로봇...
지난 5월 미국이 중국산 주요 수입품(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셀 등)에 대한 관세를 최대 4배까지 인상한데 이어 EU도 현재 중국산 전기차 등에 대한 관세를 높일 예정이다.
보고서는 중국이 자국 품목에 고율 관세를 매긴 국가에 보복 관세를 예고하는 한편, 정부 지원 아래 저가 수출 전략을 이어가고 있어 중국발 과잉공급은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지원하는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태양광 제조 역량을 발판 삼아 한국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를 돕는 차별화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가겠단 구상이다.
한화큐셀은 국내...
불이 난 곳은 리튬을 취급하는 연면적 2300여㎡ 규모의 공장 2층으로 원인 모를 이유로 배터리 셀 하나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현재까지 진화 중이다. 다만 폭발 위험이 큰 리튬전지 특성상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 "유럽과 신흥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과의 점유율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라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중국 진입을 강하게 제재 중인 북미 시장은 국내 배터리 셀, 소재 업체들에 상당히 우호적이지만 동사의 중대형 배터리 부문 북미 신규 고객사인 GM과 스텔란티스 합작...
김 대표는 “우리 물류 자동화 설비는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및 팩 제조 라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런 설비는 배터리 셀의 조립, 모듈화, 충전 및 검사 과정에서 사용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질을 향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차전지 제조업체들은 대규모의 배터리 팩을 관리해야 하며, 이를 위한 자동화된 창고 관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HMGICS에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셀 방식의 제조 솔루션이 도입됐는데, 물류로봇은 다양한 제품 생산을 위한 공정 변경이나 물류 흐름에도 쉽게 대응할 수 있다.
앞으로는 자동차 공장에서 로봇과 인간이 협업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산업용 로봇과 달리 현대위아의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동하며 사람의 일을 대신하거나 돕는다....
조용휘 삼성SDI 부사장, 성환두 LG에너지솔루션 전무,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류광지 금양 회장, 장승국 비츠로셀 부회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장동필 파워로직스 부사장, 이창현 LX인터내셔널 전무,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 등도 현장을 찾았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 BMW, 유럽 현지 배터리 셀 제조사...
9세대 V낸드는 290단 수준으로 현재 시장에 출시된 낸드플래시 중 적층(셀을 쌓아 올린 층) 단수가 가장 높다. 적층 단수를 높여 저장능력을 키운 고용량·고사양 낸드로 AI 수요를 공략하고 메모리 리더십을 지킨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하는 또 다른 소비자용 SSD ‘990 에보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한 SSD ‘990 에보’의 후속작이다. 에보...
LG에너지솔루션은 니켈·코발트·망간(NCM)과 리튬인산철(LFP) 등 배터리 셀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주택용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력망, 상업용 배터리 솔루션 등을 선보였고, 삼성SDI는 ESS 셀·모듈을 탑재한 삼성 배터리 박스(SBB)를 공개했다.
금양은 용량과 출력 등을 개선한 4695, 21700 고용량 원통형 배터리와 함께 광산 개발부터 소재 가공, 배터리 제작으로...
주택용 ESS 제품으로는 LFP 셀을 적용한 '엔블록(enblock) E'를 전시한다. 모듈식으로 팩을 간편하게 끼워 넣어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팩을 최대 5개 장착해 15.5킬로와트시(kWh)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또 실내와 실외에 모두 설치할 수 있고, 사전 조립된 상태로 운송돼 15분 이내에 설치가 가능하다.
엔블록 E에 탑재되는 JF1 팩 샘플도 전시한다. JF1은...
공정 간소화, 가격 경쟁력 확보부피와 무게 30% 이상 감소
LS머트리얼즈가 세계 최초로 셀-모듈 일체형 울트라 커패시터(UC)인 '셀듈(CellDule)'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통상 배터리는 셀-모듈-팩으로 제조되는데, 셀듈은 셀의 패키징 공정을 제거했다. 기존에는 여러 개의 셀을 조립한 후 패키징 해 모듈로 만들었으나, 셀듈은 전기를 저장하는 소자들을...
다만 LFP는 에너지 밀도가 낮아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짧아진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이 ‘셀투팩(Cell to Pack·CTP)’이다. 배터리 셀을 모듈화하지 않고 팩에 바로 끼워 넣어 에너지 밀도와 무게를 개선하는 것이다.
xEV 분야에서는 배터리 셀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배터리, 배터리 셀 등에 대해 검증하며 실제 하드웨어를 포함하는 시뮬레이션 기법인 ‘HIL(Hardware In the Loop)’ 방식으로 전자제어장치(ECU)의 효율적인 개발을 지원한다. 최근 SDV가 자동차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만큼 에이스웍스 역시 xEV 분야의 검증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박 대표는 “주요 사업 분야는 모빌리티...
양사는 하반기 본격적으로 쿼드러플레벨셀(QLC) 기반의 SSD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낸드 매출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QLC는 1개의 셀에 4비트(bit)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기술이다. 3비트를 담던 기존의 트리플레벨셀(TLC) 대비 저장량이 좋아 최근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센터에 더 적합한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 QLC 기반의 9세대 V낸드를 양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