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에서 엘러간사 유방 보형물을 이식 받은 환자에게서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이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은 면역체계와 관련된 희귀 암의 한 종류로 장액종(조직액이 특정 장소에 고여서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것)으로 인한 유방 크기 변화, 피막에 발생한 덩어리나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식약처는 의료기관을 통해...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 인자인 ‘PI3K(이노시톨 3-인산화 효소)’와 ‘DNA-PK(DNA 단백질 인산화 효소)’를 동시에 저해하는 비호지킨성 림프종 치료제로,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다.
비호지킨성 림프종은 매년 국내에서 약 4300여 명, 전 세계적으로는 약 51만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글로벌 치료제 시장은 2020년 92억 달러(약 10조원) 규모로...
최근 앨러간사가 만든 '거친 표면 가슴 보형물'이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이라 불리는 희귀암을 일으킨다는 소식에 많은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있다.
이미 가슴수술을 한 이들은 가슴재수술이나 가슴보형물 제거를 고민하고, 수술전인 이들은 가슴보형물 종류를 예민하게 체크하고 있다.
아이디병원 양은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무턱대고 가슴보형물...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 인자인 'PI3K'와 'DNA-PK'를 동시에 저해하는 비호지킨성 림프종 치료제로서 최초 개발이다.
PI3K(phosphoinositide 3-kinase)는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효소로 세포의 △성장 △증식·분화 △이동 △생존 등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특히 PI3K가 악성종양에서 과하게 발현되면 암세포가 증식하거나 전이하는 데 기여하며 PI3K는...
악성림프종은 호지킨성(리드-스텐버그 세포 또는 비정상적으로 증식이 일어난 림프구 및 조직구를 특징으로 하는 악성림프종)과 비호지킨성(B-림프구, T-림프구 또는 자연살해세포에서 기원하는 림프세포 증식질환)으로 나뉘는데, 대부분 림프종이 비호지킨성 림프종에 속한다. 현재 비호지킨성 림프종은 매년 국내에서 약 4300여 명 (2015년 국가암통계), 전...
관련 원고를 모집해 한국엘러간과 엘러간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급증해 온 인공유방 부작용 사례 중에는 가슴 크기 변화와 피막 덩어리 발생, 피부 발진 등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증상이 적지 않다. 실제 지난 13일에는 40대 여성이 7~8년 전 보형물 삽입술을 받은 뒤 최근 한쪽 가슴이 부어오르는 증상으로 부작용 진단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미국 엘러간의 거친 표면 인공유방 보형물 이식 환자 중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발병 사례가 첫 보고된 가운데 인공유방 부작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 송파구병)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인공유방 부작용 사례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허지웅이 앓은 '미만대세포 B세포 림프종'은 비호지킨림프종 중 B세포 림프종 중 하나고, 가장 흔하다. 미만대세포 B세포 림프종은 '공격형 림프종'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한 질환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치료하지 않으면 수개월 안에 사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명의 NK/T세포 림프종 환자는 모두 완전관해(CR, complete remission)를 나타냈으며, 2명의 호지킨림프종 환자는 부분관해를 보였다.
임상2상은 임상 1상(1회 투여, 면역계제거 X)과 달리 면역계를 제거하고 더 많은 수의 T세포를 투여할 계획이다. 또한 투여 횟수도 5번으로 늘렸다.
앱비앤티는 임상 2상 완료 후 국내에서 조건부 허가제를, 미국에서...
또 급성백혈병, 골수형성증후군, 림프종, 형질세포질환을 포함한 악성 혈액질환뿐 아니라 소아 영역에서 고형암, 재생불량빈혈, 면역결핍상태 등 다양한 양성 혈액질환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각 질환별로 논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원종호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순천향의대 교수)은 “현재까지 약 800여명의 선 등록이...
CTLs은 종양 세포만을 특이적으로 인식하고 제거하는 세포를 의미한다.
해당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림프종,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희귀질환으로 알려진 림프종 치료제인 ‘VT-EBV-201’의 임상시험 2상을 시작한 상태다. 2023년 조건부 허가 후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VT-EBV-201는 연구자주도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67%오른 1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양네트웍스가 최대주주인 독일 면역 항암제 회사 메디진은 타가조혈모세포 이식 이후에도 병이 재발한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TCR-T세포 치료제인 ‘MDG1021’의 임상 1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MDG1021의 치료 기전은 골수 및 림프조직과 백혈병, 림프종 암세포에 많이 표현된 HA-1이라는 항원을 타겟으로 한다.
치료 기전은 골수 및 림프조직과 백혈병, 림프종 암세포에 많이 표현된 HA-1이라는 항원을 타겟으로 한다.
특히 기반 기술인 TCR-T는 최근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앞다퉈 연구하고 있는 CAR-T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차세대 면역함암치료제 기술이다. CAR-T가 백혈병이나 림프종과 같은 혈액암에서만 효과를 보이는 것과 달리 TCR-T는 다양한 고형암에서 큰...
허지웅이 앓는 '미만대세포 B세포 림프종'은 비호지킨림프종 중 B세포 림프종 중 하나고, 가장 흔하다. 미만대세포 B세포 림프종은 '공격형 림프종'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한 질환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치료하지 않으면 수개월 안에 사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젠셀은 CTL(세포독성 T 세포) 치료제 개발 업체로 현재 앱스타인 바 바이러스 양성 NK/T 세포 림프종 치료제인 VT-EBV-N 의 임상 2 상을 진행 중에 있다.
김 연구원은 “전일 보령제약의 자회사 바이젠설은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선정했으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면서 “주관사 선정 외에도 보령제약은 바이젠셀 전환우선주 발행 및 구주 매각...
특히,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세포)를 이용해 항원을 발현하는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살해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일부 세포는 기억세포로 환자의 몸에 남아서 재발을 방지해 생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젠셀은 림프종과 급성 골수성...
여의도성모병원 림프종센터는 림프종, 림프절 비대증, 면역세포치료 등, 림프종 단일 질환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룬다.
초대 센터장 조석구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와 전영우 혈액내과 교수를 중심으로 한 의료진과, 림프종 전문 간호사를 비롯한 다수의 림프종 외래 간호사들로 구성된 림프종팀을 운영한다. 또한,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안과...
리보세라닙은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생혈관억제제다. 병용제제인 캄렐리주맙은 PD-1을 억제하는 인간화 단클론항체 면역항암제다. 항서제약은 현재 클래식 호지킨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중국 내 시판허가 신청서 (NDA)를 제출한 상태다.
LSKB 대표이사 김성철 박사는 “항서제약과의 글로벌 공동...
CAR-T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범위B형대세포림프종(DLBCL) 환자 대상의 CD19을 타깃 하는 차세대 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이사는 “CAR-T 플랫폼이 기존의 CAR-T 치료제인 CD19 양성 혈액암 타깃 제품들보다 우수하다는 건 이미 확인했다”며 “이번 파멥신과 협력을 통해 EGFRvIIIㆍPD-L1 타깃 양성 고형암에 대해서도 당사의 CAR-T...
김 연구원은 “보령제약의 자회사인 바이젠셀은 CTL(세포독성T세포) 치료제 개발 업체로, 현재 앱스타인 바 바이러스 양성 NK/T세포 림프종 치료제인 VT-EBV-N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2020년 초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라며 “바이젠셀과 유사한 회사로는 최근 상장한 유틸렉스와 셀리드 등을 들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보령제약 주가는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