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신도시에선 우륵주공7단지가 지난 9월 리모델링 조합 창립총회를 마쳤고, 세종주공 6단지도 리모델링 사업 추진위 발족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 1기 신도시 단지들이 재건축 아닌 리모델링 사업에 나서고 있는 건 기존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져서다. 전문가들은 용적률 180% 수준을 재건축 사업성의 마지노선으로 본다. 그러나 1기 신도시들의...
현재 정부의 주택시장 정책은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동시 인상과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등) 지정, 재개발·재건축 제한 등 수요와 공급을 모두 제한하는 방향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정 연구위원은 “거시경제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유동성이 주택가격의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은 존재한다”며 “(다만) 통화량이 많이 증가하더라도 다른 주택가격...
6일 한국감정원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시 집값은 행정수도 이전 기대심리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 1.43% 뛰었다. 대전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따른 이전수요로 전월 대비 1.19% 올랐다. 두 곳의 집값 상승률은 전국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세종시는 올해 내내 집값 상승률 1위를 달리며 40%대의 누적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도시 인프라가 완성되면서...
강남 고가 재건축 시장은 짙어진 관망세로 하락했지만 그 외 중저가 단지들이 전세 물량 부족 등으로 상승했다는 게 감정원의 분석이다.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중저가 단지들의 매매가격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북에선 중저가 단지가 많은 중랑구가 0.08%, 노원구가 0.03% 상승했다. 강남4구에선 강남구가 유일하게 -0.01%를 보였고...
현재 중구에서는 재개발 26곳, 재건축 11곳 등 37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대전 전체 정비사업(80곳)의 절반 가량이 집중돼 있어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단지 49층에는 도심 전망이 가능한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대구 수성구에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이 분양된다. 총 1299가구 중 105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을 도시재생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소규모 재건축에도 일부를 공공임대주택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양종호 국토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이번 개선과제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제 애로사항들을 파악해 검토한 만큼 조속히 관련 법령을 정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
세종(1.24%), 울산(0.51%), 인천(0.48%), 대전(0.27%), 충남(0.27%), 충북(0.26%), 부산(0.25%) 등이 올랐고, 제주(-0.01%)는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0주째 0.01%다. 강남권 고가 재건축 단지의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하락했지만,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전세 물량 부족으로 중저가 단지에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올랐다는 게 감정원의 설명이다....
01%) 일부 재건축 단지가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호가를 내린 게 하락 전환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서초와 강동구는 보합, 송파구는 0.01% 상승을 보였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상승하며 전 주 대비 상승폭이 더 커졌다. 수도권(0.06%→0.07%)과 지방(0.10%→0.11%)이 모두 오름폭을 키운 영향이다.
시도별로 세종(0.27%)이 여전히 강세였고, 울산(0....
이밖에 △경기(78.1)와 △세종(94.4)은 여전히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전망치를 나타냈다.
재개발ㆍ재건축 수주 전망은 각각 85.5와 83.5로 확인돼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8·4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으로 공공재개발 대상이 정비해제 구역까지 확대했다. 공공재개발에 대한 조합의 관심이 커져 재개발 사업 전망은 소폭 개선됐다....
다른 1기 신도시들보다 입지가 워낙 뛰어난 데다 10년 내에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등 노후주택 개선사업도 진행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방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가 더 심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세종과 대전, 부산 등이 10년 뒤에도 여전히 주목을 받는 가운데 타 지역의 소외 현상이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세종의 경우 행정수도 이전 추진이...
이어 "공공재건축은 여러 조합들에서 재건축 사업 효과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신청해 온 바, 조속히 컨설팅 결과를 회신해 조합원들의 참여 의사결정을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공공재건축의 정의, 인센티브 등을 규정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곧 발의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24일 국회 본회의 상정 예정인...
세종만 해도 1년 넘게 새 아파트 분양이 멈춰 있다. 광역시 지역에선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으로 주택 공급량을 늘리려는 수요는 있지만 기존 주민들이 이주하면서 전셋집 찾기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다주택자ㆍ법인을 겨냥한 정부 규제도 전세시장을 불안하게 만든다. 그간 다주택자와 법인은 매매값과 전셋값 차이가 작은 비수도권 아파트를 투자 대상으로...
저금리 장기화와 재건축 거주 요건 강화 등으로 전세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임대차법 시행으로 전세 물건의 반전세(보증부 월세), 월세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전세 물건이 더 줄었기 때문이다. 전월세상한제로 전세보증금을 자유롭게 올릴 수 없게 되자 집주인들이 너도나도 전세보증금 호가를 높인 것도 전셋값 급등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강북...
서울의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서울을 떠나 근교인 경기도로 주로 이사를 하지만 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이뤄지면 다시 서울로 들어오는 형태가 계속되는 모양새다.
실제로 경기는 올해 2월 1만3800명이 순유입한 이후 꾸준히 매달 1~2만 명이 순유입하고 있다.
두 달 연속 순유입이 감소했던 세종시는 700명이 다시 순유입하며 증가세로...
부동산 수급대책 진행상황과 관련해선 “먼저 조합원 여러분들이 공공재건축의 수익성 및 사업기대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주 중 ‘공공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LH 용산특별본부 내)’를 개소해 무료 사전 컨설팅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재개발은 많은 조합의 적극적 추진 의사를 반영해 연내 사업지를 선정할 수 있도록 8월...
고밀재건축 지원센터 개소
21일(금)
△우수 드론기업으로 도약위한 스타트업 등 신규 입주기업 모집(석간)
◇해양수산부
17일(월)
△제6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남극 세종과학기지 주변 해역 최초 종합해양조사 완수
△수족관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방법 찾기 나선다
△'제7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송파구는 재건축 예정 단지들을 매입한 갭투자자들이 내놓는 전세물량이 가격이 상승해 출회되고 있다. 대단지 리센츠, 잠실엘스 등지에서 매매 거래가 증가하며 전세 거래도 다수 이뤄져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재건축 조합원에 대한 2년 의무 거주 요건으로 전세 품귀가 야기되면서 가격 급등에도 임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
부동산 수급대책 후속조치와 관련해선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경우 어제부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간 본격 가동한 ‘공공정비사업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활용해 신청 조합에 사업성 분석, 무료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해 8~9월 내 선도사업지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재개발은 신규지정 사전절차 단축(18개월→6개월), 사업시행 인가절차...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실거주 목적의 1세대 1주택자 보호를 위해 10월 공시가격 현실화와 함께 중저가 주택 대상 재산세율 인하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부동산세제, 택지공급, 임대제도 등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해명하는 데 대부분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