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 역시 동의했고 내기에서 자신이 지면 세종이 만든 글자의 판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다만 자신이 이길 경우 세종을 암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결국 광평대군과 있으며 채윤은 한글의 실체에 대해 알았다. 한글은 총 28자밖에 되지 않으며 반나절만에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쉬운 글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세종 역시 광평대군이 아닌 글자를 택했고, 채윤은...
정기준이 이선적에게 내린 명으로, 이 말을 들은 이신적은 가리온이 정기준이라는 것을 눈치 채고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종의 마음을 뺏는데까지 성공한 정기준이 세종을 향해 앞으로 어떤 계략을 펼칠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4.1, MBC 앙코르가족드라마는 4.0%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 말에 분노한 세종은 젊은 세종의 멱살을 잡았다.
하지만 젊은 세종은 “이방원이 왜 이방원인가. 이도가 왜 이도인가. 그것밖에 되지 않으니 이도인거다”라고 비웃었고 세종을 자신을 따라온 환각에 귀를 막으며 괴로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19.2%로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뿌리깊은 나무' 세종(한석규 분)이 정기준의 생존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장태유)에서 조말생(이재용 분)은 세종을 죽은 정도광의 집으로 데려갔다.
조말생은 세종을 찾아가 모든 일이 밀본의 짓임을 고했다. 이어 조말생은 “선대왕께서 승하하실 때 소신에게 내린 명이 있다. 궁궐에...
이 장면에서 연못이 비쳐지면서 다시 세종의 얼굴을 비쳤을 때는 젊은 세종을 연기하던 송중기에서 한석규로 바뀌었다.
세종은 하례 시간이 됐다는 궁녀의 말에 "하례는 지랄"이라며 욕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세종은 "대체 왕은 뭔 놈의 의식이 많은지"라며 "세자에게 위임했거늘 뭘 자꾸 하라는건지. 젠장"이라고 말을 이으며...
이들 외에도 윤제문, 조진웅, 송중기, 혁권 등 실력파 연기자들이 대거 캐스팅 됐다
이 드라마는 실록에 나와있지 않은 창제의 배경과 과정 등을 창작해 ‘세종은 어떤 조선을 꿈꿨는지’, 또한 그것을 이룩하는 과정에서의 세종의 여러가지 모습을 통해 세종을 재해석했다.
원작은 연쇄 살인사건의 추리극 형태로 돼있지만 드라마에서는 각각의 살인사건을 통해...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8개 시중은행이 제기한 '우리'은행 상표소송과 관련해 지난 3일 법무법인 김앤장과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지난달 특허법원은 신한은행 등 8개 시중은행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낸 상표 소송에서 '일부 상표의 식별력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우리'란 상표를 특정은행에서 독점할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