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는 4일 오전 11시께 지하철 4호선 녹사평역 분향소에서부터 추모대회 장소인 세종대로로 행진했다. 그러다가 예고 없이 서울광장에서 발길을 멈추고 분향소 천막 설치를 시작했다. 설치 지점은 서울도서관 앞 인도로, 서울시 관할 구역이다.
유가족들은 행진 이후 광화문광장에서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하기로 했으나...
시는 녹사평역 지하4층에 추모공간과 소통공간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
한편 유가족 협의회 등은 4일 집회 허가를 받은 광화문광장 옆 세종대로 3개 차로에서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열 예쩡이다. 집회를 앞두고 경찰은 광화문광장에 기동대 10개 중대를 투입했다.
서울시는 광장 내 세종로공원에 현장 관리용 천막을 설치했다.
눈이 계속되면서 세종대로와 강남 일대 등 도심에선 일부 정체 구간이 생겨나고 있다. 눈길 미끄러짐 사고도 잇따랐다. 현재 강변북로 일산방향 원효대교 북단에서부터 마포대교 북단 구간, 성수 분기점 연결로 동호대교 북단에서 동부간선도로가 사고로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지하철과 시내버스 모든 노선의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
다소 무계획적으로 살아왔던 터에 마음을 고쳐먹고 정기적금이라도 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서울 세종대로 4거리에 위치한 모 은행 지점에 갔을 때 들었던 말이다.
적금 가입을 도왔던 창구 여직원은 적금을 들겠다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이같이 말했다. 이유인즉슨 적금금리가 너무 낮았기 때문.
당시 가입했던 적금 금리는 연 10%였다....
세종대로-종로2가, 을지로1가-안국로, 청계광장-청계2가, 시청뒷길-종로구청 등 보신각 일대 차도를 전면 통제한다. 오후 11시~새벽 1시 사이 지하철 1호선은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한다.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69개 버스 노선은 임시 우회 운행한다. 귀갓길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모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용구 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한 행장은 △고객중심 △디지털혁신 가속화 △내실 있는 성장 △ESG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문화를 강조했다.
가장 먼저 ‘고객중심’을 언급한 한 행장은 “고객중심은 흔들림 없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모든...
신한은행은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경영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부통제 컨트롤타워 신설, 디지털전략 그룹 세분화
신한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먼저 대외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연계된 내부통제 관리체계 혁신을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준법경영부를 신설한다.
또 현장 밀착형...
세종대로와 주변 도로 일부를 점거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구호를 외쳤다. 대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 시청역 쪽에서는 진보성향 단체인 촛불전환행동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었다.
광화문광장이 재개장된 이후 인근에서는 주말마다 집회가 이어지면서...
많은 인파로 세종대로가 통제될 경우에는 26개 경유 버스노선이 인근 도로로 우회할 예정이다.
시는 거리응원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주변 화장실을 개방하고, 행사 전후로 환경정비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거리응원에는 지난달 24일 우루과이전에는 2만6000명, 가나전 때는 3000여 명, 이달 3일 포르투갈전 때는 3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이에 산은 노조는 회의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융위 규탄 결의대회'를 열며 크게 반발했다.
이날 조윤승 산은 노조위원장은 정부의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지난 2016년 한진해운 파산에 이은 또다른 국정농단이라고 비판했다.
조 위원장은 "당시 구조조정실에서 근무했다"며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합병해 위기를...
오후 2시 30분에는 서울민중행동과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울너머 등이 서울역에서 서울시청까지 세종대로 2개 차로로 행진하고서 시청 앞에서 '2022 서울민중대회'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와 서울시는 계속되는 재난과 참사에도 책임지지 않고 반노동·반시민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보수단체 자유통일당은...
서울경찰청은 26일 있을 세종대로·을지로·한강대로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행진 개최로 도심권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시간대 도심권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된다. 일부 단체는 한국은행, 종각, 안국, 광화문을 거쳐 대한문까지 행진도 예정하고 있어 도심권 차량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대로는...
경찰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 세종대로 숭례문∼삼성본관빌딩 구간에서 사전집회를 연다. 오후 1시 30분께부터는 여의대로 마포대교∼서울교 구간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여의도공원 양방향으로 돌아 국회 앞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집회 시간대 세종대로는 태평에서 숭례문 방향 2개 차로만 운영된다....
사우디 정부는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와의 면담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한·사우디 투자 포럼’을 열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총 26건의 계약·업무협약(MOU)을 한국 기업들과 체결했는데요. 사우디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 계약의 규모는 무려 300억 달러(한화 약 40조 원)입니다.
앞서 빈 살만 왕세자는 2019년 방한 때도 한국과...
올해는 2021년에 선정된 노선 96개 중 재개발공사 등으로 통행이 불편한 2곳을 제외하고 94곳에 2개 노선(중구 세종대로·성동구 매봉길)이 추가됐다.
서울 단풍길 96선은 총 규모가 153㎞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등으로 수량은 약 5600여 주에 이른다.
시는 시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단풍길을 벗 삼아...
시는 작년 5월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서울역 1.55㎞ 구간에 '세종대로 사람숲길' 조성을 완료했다. 기존의 도로 9∼12차로를 7∼9차로로 줄이고 서울광장 면적의 배가 넘는 보행공간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서울역에서 용산을 지나 한강으로 이어지는 5.3㎞ 구간에 대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역∼한강대로 구간(4.2㎞)의 차로를 6∼9차로에서 4∼6차로로 줄이는...
보수단체와 진보단체가 22일 서울 광화문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까지 세종대로 서쪽 방향 차로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었다. 경찰 추산 3만3000명, 주최 측 추산 15만 명(오후 5시 기준)이 집결했다.
촛불전환행동 등...
서울 광화문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보수단체와 진보단체가 동시에 대규모 집회를 연 가운데 아직 충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까지 세종대로 서쪽 방향 차로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경찰 추산 3만2000명이 모인 것으로...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1일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연 ‘제4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탄소중립 관련 R&D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친환경 혁신은 비용은 과학자나 기업이 부담하지만, 경제적·환경적 혜택은 사회 전체가 나눠 갖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투자 부족’이란 한계를 가졌다고...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경부터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서명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로 인해 오전부터 광화문 일대에 참가자들이 모이기 시작해 오후 2시경 3만3000여명(경찰 추산)까지 모였다.
동화면세점~원표공원 옆 세종대로에 1만8000여 명, 코리아나호텔~대한문 인근 1만10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