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2승을 거둔 허미정은 약 2년 만에 세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허미정은 16, 18번 홀(이상 파5)에서 연달아 천금의 이글을 잡아내며 순위를 공동선두로 끌어 올랐다.
시즌 2승의 브룩 헨더슨은 이날 7타를 줄였다. 6번홀까지 버디 5개로 5타를 줄인...
2009년 LPGA 투어 무대에 뛰어든 허미정은 그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우승했지만 슬럼프에 빠져 4년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14년에는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지만 이후 또 다시 침체기에 빠지며 지난해를 보냈다. 그리고 맞은 세 번째 우승 기회다.
양희영은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허미정과...
강수연은 2005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우승으로 보답했다.
미래에셋은 2009년 LPGA투어에 진출한 ‘세리키즈’ 신지애(27)와 연간 15억원(매년 10억원ㆍ인센티브 최대 5억원)에 5년 계약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신지애는 데뷔 첫해 신인왕과 상금왕, 다승왕을 차지하는 등 LPGA투어를 떠난 2013년까지 통산 11회(메이저 대회 2승)을 장식했다.
KB금융그룹은 2013년...
24개 대회에 출전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 레인우드 클래식 공동 7위, 세이프웨이 클래식 공동 9위, 모빌베이 클래식 공동 2위, 기아클래식 공동 3위, HSBC 챔피언십 공동 10위 등 6번의 ‘톱10’을 통해 상금랭킹 23위(60만210달러·6억3202만원)에 올랐습니다.
특히 지난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장(파72·6425야드)에서 끝난...
그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4개 대회에 출전해 오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 레인우드 클래식 공동 7위, 세이프웨이 클래식 공동 9위, 모빌베이 클래식 공동 2위, 기아클래식 공동 3위, HSBC 챔피언십 공동 10위 등 6번의 ‘톱10’을 기록하며 상금랭킹 23위(60만210달러ㆍ6억3202만원)에 올랐다.
“올 겨울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더...
200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우승 이후 8년 만의 정상이다.
주말ㆍ휴일 국내외 프로골프대회에서는 여러 명의 챔피언이 탄생했지만 강수연의 우승은 조금 특별하다. 주니어시절부터 골프천재로 주목받던 그는 박세리(36ㆍKDB산은금융), 김미현(36), 박지은(35)과 함께 2000년대 초반 LPGA투어를 호령했다.
그러나 강수연은 부상과 슬럼프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둔 마지막 대회 세이프웨이 클래식을 장염과 컨디션 난조로 포기했기 때문이다.
에비앙 마스터스까지 아직 2주 정도가 남아 있지만 최근 메이저대회 3연승 이후 페이스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메이저대회 3연승 이후 방송 출연 등 대외적인 활동이 급속히 많아졌다. 훈련에 집중할...
최나연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ㆍ646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14억4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나연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신지애(25ㆍ미래에셋), 유선영(27ㆍ정관장)과 등과 함께 공동...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장염으로 세이프웨이 클래식 출전을 포기했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B월드와이드는 28일 “박인비가 장염 증세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곧 한국으로 귀국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박인비는 3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14억5000만원)이 3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한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최근 3년간 한국선수들에게 준우승 징크스를 안겼다. 2010ㆍ2011년에는 최나연(26ㆍSK텔레콤)이 미야자토 아이(28ㆍ일본)와 수잔 페테르센(32ㆍ노르웨이)에게...
3언더파 277타를 친 최나연(26ㆍSK텔레콤)은 공동 17위, 신지애(25ㆍ미래에셋)는 공동 24위다.
한편 LPGA투어는 29일부터 나흘간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ㆍ14억4000만원)에 돌입한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둔 전초전으로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위한 최종 샷 검점을 할 예정이다.
그러나 박인비는 이번 대회와 세이프웨이 클래식(8월 30일~9월 2일)에서 샷 담금질 후 9월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만약 박인비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사상 첫 캘린더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