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9일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들의 영정이 안치된 인천정부합동분향소를 사고 이후 처음으로 조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일반인 희생자 43명의 영정에 헌화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수개월째 현장을 지키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방명록에는 “고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세월호 유가족들은 1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합동분향소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00일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한 어머니가 추모식에서 “밤하늘 별이 되어버린 아이들과 어른들을 기억하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고 인사말을 하며 시작됐다. 유족과 시민 등 500여명은...
◆ 여야 지도부 잇따라 안산방문… 세월호 유가족 설득나서
여야 원내 지도부가 1일 오후 세월호특별법 합의안에 반대하는 유가족을 설득하기 위해 잇따라 경기 안산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유가족들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게 전날 합의문에 명시한 '유가족의 특검후보군 추천참여' 논의를 즉각 시작할 것과 새정치연합 추천후보에 대해...
그는 합동분향소에 분향한 뒤 방명록에 ‘가장 슬픈 법이 너무 슬프게 됐다. 아직 이렇게밖에 힘이 되지 못해서 미안하다. 흔들리는 조각배에서 활을 들고 서서 법을 만드는 그런 싸움이었다’고 적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보다 1시간 늦게 가족대책위를 만나 “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온 것은 아니고 당연히 찾아뵈야 되기 때문에 온 것”이라며...
△ 세월호 합의안 거부, 세월호 특별법 합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 반대
30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세월호 희생자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 앞에서 세월호 유가족대책위 전명선 위원장(앞 왼쪽), 유경근 대변인(앞 오른쪽)이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3차 합의안에 대한 유가족대책위의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다.
가족들의 거부로 여야 합의로 추천하는 특검 후보군 4명에 대한 진행도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는 앞서 유족이 추천 과정에 참여할지는 추후 논의하기로 입장을 나눴다.
가족들은 이날 오후 10시 경기도 안산 합동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합의안에 대한 유가족 측의 입장을 거듭 밝힐 예정이다.
가족대책위는 밤 10시에 안산 합동분향소 앞에 함께 모여서 최종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의당도 이 같은 결과물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합의안”이라며 “합의안에 유가족과 국민은 없었다. 유가족의 동의 국민적 합의와 거리가 먼 거대 야당의 면피용 합의안”이라고 비판했다.
결국 여야는 향후 합의안을 놓고 유족들을 설득시켜야 한다는 숙제를 남긴 셈이다....
앞서 ‘서북청년단’은 28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해 시민들이 걸어 놓은 노란 리본을 정리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서북청년단은 극우반공단체로 1946년 11월30일 서울에서 결성됐으며 해방 정국 당시 김구 선생을 암살하고 제주도민을 학살하는 등 백색 테러 조직으로 악명이...
일반인 대책위는 전날 "가족대책위 측에서 일반인 유가족 폄하 발언을 하는 상황에서 그들과 뜻을 같이할 수 없다"며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일반인 희생자 영정을 모두 빼오기도 했다.
한편 일반인 대책위는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상영하려는 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내달 1일 부산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8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안산시민대책위원회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모였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원내대표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는 피해자 가족과 국민의 염원을 짓밟은 행위"라며 "사고 발생 넉 달이 다 돼가지만, 진상에 한발도 다가서지 못한 채...
세월호 100일
- 한국 세월호 참사 100일째인 24일(현지시간) 가족대책위 등 660여명이 전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를 출발해 1박2일 도보 행진을 시작해
-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이날 ‘세월호 희생자 추모 시낭송 및 음악회’가 열려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취업률 낮은 학과
- 최근 2년간 중국 내 대학 학과 중 취업률이 낮은 학과명단이...
세월호 100일
- 한국 세월호 참사 100일째인 24일(현지시간) 가족대책위 등 660여명이 전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를 출발해 1박2일 도보 행진을 시작해
-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이날 ‘세월호 희생자 추모 시낭송 및 음악회’가 열려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한국 가수ㆍ배우 유채영 사망
- 24일(현지시간) 오전 8시 한국 가수ㆍ배우인...
세월호 100일
- 한국 세월호 참사 100일째인 24일(현지시간) 가족대책위 등 660여명이 전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를 출발해 1박2일 도보 행진을 시작해
-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이날 ‘세월호 희생자 추모 시낭송 및 음악회’가 열려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한국 가수ㆍ배우 유채영 사망
- 24일(현지시간) 오전 8시 한국 가수ㆍ배우인...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4일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도보행진으로 국회에 도착, 숨진 학생들의 사진을 바라보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23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출발한 도보행진은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향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4일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도보행진으로 국회에 도착, 숨진 학생들의 사진을 바라보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23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출발한 도보행진은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향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4일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가한 도보행렬이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23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출발한 도보행진은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향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4일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가한 도보행렬이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23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출발한 도보행진은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향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4일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가한 도보행렬이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23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출발한 도보행진은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향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