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경기도 안산 세월호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았다.
이날 분향소 조문 일정은 당초 잡혀 있지 않았으나,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조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세월호 유가족에 애도를 표한다"면서 세월호 유가족이 반대하고 있는 세월호...
관계 부처 장관 중 세월호 1주기 당일 추모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전남 진도군 주최 추모제에 참석하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정도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야 하는 황우여 부총리는 14일 안산 합동분향소를 미리 방문했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도 당초 일정이 없었으나 15일 안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기로 14일 결정했다. 교육부와 여가부는...
seoul.go.kr)으로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27일부터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했다. 분향객 감소와 겨울철 실외 추모공간 운영에 따른 어려움으로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도서관 3층에 ‘4․16 세월호 참사 기억(추모)공간’을 마련해 상설 추모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세월호 사고 유가족들이 세월호 인양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 선언이 없으면 16일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 계획인 1주기 추모식을 연기하겠다는 뜻을 14일 밝혔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인양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가 선언되지 않으면 추모식의 의미가 없다"며 "세월호 1주기가 지나기 전에 세월호 인양...
또 경기 안산 안산합동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협의회 사무실에서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황 부총리는 ‘세월호 참사’ 1년이 되는 16일에는 국회 교육ㆍ사회ㆍ문화 대 정부 질문에 참석해야해 단원고와 안산합동분향소 방문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종현은 "단원고 학생 중에도 저와 생일이 같은 친구들이 있었을 것"이라며 "나누는 것은 고마운 일이니 생일이 같은 세월호 희생자 박지윤양과 김건우 군의 생일을 축하해달라"고 말했다. 또 "#1111로 무료 문자를 보내면 안산합동분향소 전광판으로 표시된다"며 아이들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족협의회와 대책위는 출발에 앞서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합동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자고 특별법을 만들었으나 정부의 시행령으로는 진상조사가 불가능하다”며 “정부는 이를 철회하고 특별조사위원회가 제출한 시행령을 공포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유가족과 국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아는 정부가 배·보상 액수가...
CBS노컷뉴스는 지난해 4월 29일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이 한 할머니를 섭외해 대통령 뒤를 따르게 하는 등 연출했다며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청와대 비서실은 사실무근이라며 CBS노컷뉴스 측에 정정 보도를 요청했지만 거부의사를 밝히자 청와대 비서실과 김 전 실장 등은 정정보도와 함께 8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이날 오후 4·16 가족협의회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옆 경기도미술관에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와 걸친 회의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유경근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시행령안이 조사 대상 등으로부터의 독립성 등 특별법의 기본 정신에 전면 위배된다는 점과 이러한 시행령안이 전면 철회되야 한다는 점에...
이완구 총리는 22일 경기도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 “총리로서 공식 업무보고를 받은 뒤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인양과 관련한 언급을 전했다. 이 총리는 유가족과의 간담회에서 ‘세월호를 조속히 인양해달라’는 요구를 받자 유가족들의 뜻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이 있지만 정부기관으로서 절차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에서...
이 총리는 이날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 유가족의 세월호를 조속히 인양해달라는 요구에 대해 "제 생각이 있지만 정부기관으로서 절차가 있다. 정부에서 다각적으로 여러가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내대표 시절을 포함해 3번째 유가족들을 만났다"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설 연휴를 앞둔 17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그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세월호가족협의회 유가족 10여명과 면담한 자리에서 “그간 세월호 인양과 진실규명에 소극적이었거나 그런 인식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려 거듭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선체 인양은 설 연휴 직후 당정청 회의에서 의제로 잡아...
유승민 원내대표도 세월호가족협의회 유가족 10여명을 만나 면담을 갖고 경기 안산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그간 (세월호) 인양과 진실규명에 소극적이었거나 그런 인식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려 거듭 송구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선체 인양은 설 연휴 직후 당정청 회의에서 의제로 잡아 최대한 빨리...
협회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현장과 안산시 합동분향소 등에 대한 1억6500만원대의 의약품 무상 지원을 포함해 저소득층에 모두 32억7000만원대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국내 제약업계는 또 지난해 폐의약품 수거함 983개, 수거를 위한 지퍼백 4만5411개 등을 무상으로 제작해 전국의 약국과 보건소 등에 배포했다.
지난해 부문별 실적과 관련해서는 제약산업...
“어른이어서 미안하다.” 지난 5월 경기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 주차장에서 자살한 50대 남성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의 내용이다. 믿을 수 없는 참사였고 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었다. 그런데 왜 그는 ‘어른이어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일까.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세대 간의 소통은 완전히 단절된 상태에 이르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40분부터 40분가량 안산시 단원구 합동분향소 옆 경기도미술관 내 세월호 가족대책위 사무국에서 전명선 위원장 등 유족 10여 명과 만나 세월호 인양 계획, 특별법 제정 등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명선 위원장은 "정부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인양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말뿐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실내 공간으로 자리를 옮긴다.
서울시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공간을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으로 이전ㆍ조성해 상설 추모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부터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는 동절기 제단 내 꽃의 결빙 및 고사가 우려되는 등 실외 추모 공간...
김 대표는 이날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들의 영정이 안치된 인천정부합동분향소를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고 “공무원 연금 개혁을 하게 되면 군인연금과 사학연금은 다 연결되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우 수석 대변인은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군인연금, 사학연금까지 연결해서 할 때가 아니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