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13일 국회 브리핑에서 "본 의원이 4월16일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대통령이 어디에 계셨고 어떤 보고를 받았는지 질의한 데 대한 청와대 답변을 받았다"며 이 같은 내용의 답변서를 공개했다.
청와대는 답변에서 "대통령의 위치와 동선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비밀로 하여 공개하지 아니 해...
여야는 11일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간에 회동을 열어 세월호 특별법과 세월호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 채택에 대한 협상을 지속했다. 하지만 여전히 핵심 쟁점에 대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며 12일 다시 협상을 한다는 방침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내부에서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야당의 특검 추천권이 빠진 합의에 대해 사실상 재협상 목소리가 커지며 난항을 겪고...
세월호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 협상도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 비서관, 유정복(전 안전행정부 장관) 인천시장의 증인채택을 요구하는 새정치연합과 ‘불가’하다는 새누리당이 맞서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국회법상 청문회 출석 7일 전까지 증인에게 출석 요구서가 송달돼야 하기 때문에 청문회 첫날인 18일 증인을 부르기 위해선 늦어도 11일...
아울러 세월호 국조특위 증인채택 협상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호성 부속실장,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등 야당에서 요구하는 증인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아예 특별법 관련 합의를 폐기하고 새로 협상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 위원장은 “국조특위 증인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특별법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이라고 언급, 증인 협상이 틀어지면 특별법...
상설특검과 진상조사특위 구성안 등이 추가됐으나 세월호 유족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8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여야는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특별법과 주요 민생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국회 주례회동서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13일 국회...
그러나 조원진 세월호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야당이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동선을 밝히라고 하는데 김기춘 실장이 그것은 어렵다고 분명히 말했다"며 야당이 정 부속실장을 증인으로 부른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은 대통령의 사생활을 묻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특위에서...
다만,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의 청문회 증인 등에 대한 문제는 특위 여야 간사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세월호특별법과 관련해 특검은 특검보를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업무협조차 활동하도록 할 수 있다.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15일 교문위에서 통과된 ‘세월호 참몰사고 피해학생의 대학입학지원에 관한 특례법’을 의결한다.
또 당초 정했던 기한을...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 전 시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지난 2011년 6월 17일 서해뱃길 답사차 경인운하 김포터미널을 찾아 청해진해운이 운항하던...
검찰에 의해 체포돼 혐의가 인정될 경우 형법 307조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사진이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되자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이를 인용해 지난달 11일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에서 “전직 대통령이 해양수순부 장관을 할 때 유병언하고 밥 먹은 사진이 나왔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 보고와 국회 긴급 현안질의로 인한 국회 호출 두 번을 빼고는 계속 진도현장에서 간의침대와 대부분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실종자 시신 수습에 매진했었다.
이런 가운데 이 장관이 6일 오후 2시에 직접 주재하는 확대간부회의는 이례적이다. 그동안 실·국장들은 현안이 있을 때마다 직접 진도로 내려가서 보고하거나 다른...
여야는 ‘세월호특별법’의 경우 진상조사위에 특별검사 추천권을 부여하는 문제에서 국조특위 청문회의 경우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 비서관의 증인 출석 문제를 놓고 각각 파행하고 있다.
이번 회동을 통해 여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는 세월호특별법과 세월호 국조특위 청문회 문제에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조윤제 교수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소개한 게시글이 등장했고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이를 인용해 지난달 11일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에서 “전직 대통령이 해양수순부 장관을 할 때 유병언하고 밥억은 사진이 나왔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조윤제 교수와 노 전 대통령과 만난 사진을 보고 유병언과 노 전 대통령의 회동 장면으로...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증인채택을 포함한 청문회 개최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 날이 당초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상 송달기간인 7일의 데드라인인 만큼, 협상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현재 야당에서 주장하는 주요 증인 3인방 채택에 대해...
‘세월호 피해자 지원 특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야당과 접촉 라인을 갖고 있는 것에 비해서 새누리당은 그러지 못했다”면서 “오늘부터 우리당이 재보궐선거 이전보다 선제적으로 유가족들과 접촉을 통해서 보다 전향적이고 적극적으로 피해자 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갖고 가겠다”고...
국과수 현장검증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이 국립과학수사원구원(이하 국과수) 현장검증에 나선다. 지난 25일 국과수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검결과에 대한 의문점이 해소되지 못한데 대한 후속 조치다.
야당 위원들은 30일 국과수 서울 분원에서 유병언 시신의 정밀 검식 과정을 체크하고 사인과 사망 시점 등을...
세월호 국정조사특위의 청문회 증인 문제에 대해선 “김기춘 비서실장 이름만 나오면 쪼그라드는 새누리당을 국민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며 “숨길 게 뭐가 그리 많아 진상규명을 두려워하는가. 새누리당은 머릿속으로 그만 계산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국민 앞에 나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틀 전부터 닷새간의 여름휴가에 들어간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회 세월호국정조사특위의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전날 오후에 이어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청문회에 부를 증인 명단을 논의했다.
전날 협상을 결렬시킨 쟁점은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정홍원 국무총리,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장, 현 인천시장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등 주로 청와대 및 세월호 관련 정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채택을 논의하는 특위 간사회의가 28일 소득 없이 마무리 됐다.
세월호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증인채택을 논의했지만 결렬됐다.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세월호 청문회 일정은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5조4항)...
또 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참사의 책임을 져야 할 정부와 여당이 특위 구성에서 과반의 추천권을 갖는 것은 가해자가 수사 주체가 된다는 의미로, 이는 세월호 참사를 망각하는 일"이라며 "유가족 피해자 단체에 반드시 위원 추천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월호특별법 사회적 합의 촉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특별법...
새정치민주연합 초·재선 의원 29명이 28일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의사당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세월호 참사 104일이 지났고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의 단식농성 15일 째를 맞이하고 있다. 단식으로 쓰러진 유가족들이 줄줄이 병원으로 실려 가는 상황”이라며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