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서 각각 이틀씩 4일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공식기념곡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5.18특별법’을 야3당이 당론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이밖에 ‘백남기 농민 경찰 폭력사건’과 ‘어버이연합 논란’에 대한 안전행정위원최 차원의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서는...
여야 3당은 1일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현안을 논의했지만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소득 없이 끝났다.
새누리당 김도읍·더불어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가졌지만 이 같이 마무리 됐다.
여야는 세월호 특위 일정 연장 문제를 놓고 갈등을 보였다. 여당은 기존의 특위 일정은...
조율 등은 원내지도부에서 하고 있는데 일정의 경우 정책위의장들끼리 만나서 잡아왔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오늘 청문회와 추경 등을 재논의하기 위해 여·야 3당 원내수석 간의 회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야당은 추경 의결을 앞두고 누리과정 예산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등을 조건으로 내걸고 있지만 여당과 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 등의 의제를 확정했다.
이날 세월호소위는 특조위 활동기간과 세월호 선체 인양 후 조사권 인정 여부, 세월호 참사 백서작성 및 정리 기간 등에 대해 앞으로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세월호 소위는 이같은 쟁점에 대해 여야 간 의견을 나누고 합의 사안을 농해수위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새누리당...
14일에는 경제부처, 15일에는 비경제부처를 대상으로 각각 예산 집행 내역에 대해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소위원회 심사와 의결을 거쳐 21일 전체회의에서 결산안을 의결한다.
여야는 심사에서 누리과정 재원 마련과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국정 역사교과서 등 쟁점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정무위)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금감원 공직자윤리법 준수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6월 30일에 부국장(2급)으로 퇴직한 K씨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거쳐 약 3개월 후 네이처리퍼블릭 감사위원장(사외이사)으로 자리를 옮겼다.
◇ 外人, 주식 팔고 채권 샀다
브렉시트 이후 자금 이동 28일...
경찰은 농성을 촬영하던 TV 차량도 불법 주정차로 간주했는데요. 견인을 방해한 혐의로 유가족 2명도 함께 경찰로 연행됐습니다. 한편 세월호 유가족들은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 보장과 함께 세월호의 온전한 인양 등을 촉구하며 어제부터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노숙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여당에서 세월호특조위원회조사기간과 청와대 조사대상 제외를 제안했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공당의 원내대표가 왜 말씀하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특조위 관련법은 이달 말로...
22일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는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이 특조위 활동기간을 6월 30일로 못박은데 대해 월권이라고 반발했다.
이석태 특조위원장은 이날 서울 저동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이 특조위 활동기간과 정원 산정을 언급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특조위는 해당 공문의...
실렸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400여톤이면 거의 5000명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용 자재 여부에 대해서는 “해군기지나 해군, 국방부에서 확인을 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철근에 대해 이미 조사 중이라며 “철근이 실렸다는 건 맞지만 톤수 등에 대해선 알려 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인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한편 두 달 반 동안 세월호 구조 작업에 참여했던 김 씨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에 참가하는 등 진상 규명을 위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17일 황전원 4ㆍ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전원 상임위원은 이헌 부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여당 추천 상임위원 몫으로 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아 지난 4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됐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5월 25일 임명했다.
황 총리는 이어 황전원 상임위원과 환담의 시간을 갖고...
18대 국회 때 처음 배지를 단 유 위원장은 소신이 뚜렷한 편이다.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을 세월호 인양 후 6개월까지 보장하는 내용의 세월호특별법 개정안을 내놓기도 했다.
간사는 새누리당 이장우(재선, 대구동)·더민주 도종환(재선, 충북 청주 흥덕)·국민의당 송기석(초선, 광주 서구갑)이다. 위원은 새누리당 나경원·한선교(4선)·김세연·이정현...
농해수위에서는 무엇보다 ‘세월호특별법’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걸려 있어 본격적인 활동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맞부딪칠 쟁점으로 꼽히고 있다. 여당에서는 벌써부터 세월호특조위의 진상조사 활동 시한 등의 문제를 놓고 야당의 정치 공세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날을 세우는 모습이다.
이밖에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합의한 ‘농어촌상생기금’을 비롯해...
이날 새벽 낚싯배에 오른 세월호 유족과 미수습자가족,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은 중국 측 인양작업 도움선 센치하오호에 오르거나 낚싯배를 빌려 사고해역에서 이 과정을 지켜봤다.
해부수는 애초 이 공정을 지난달 28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기술적 보완사항이 생겨 약 2주 연기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더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고박을 위한 작업을 2주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7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조사기한을 연장하는 세월호특별법 개정안을 공동발의 했다. 더민주 박주민 의원이 대표로 발의해 더민주 의원 123명 전원과 정의당 의원 6명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현행 법안은 특조위의 활동 기간을 ‘구성을 마친 날부터 1년 이내에 활동을 완료해야 하고, 이 기간 내에 활동을...
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해 특별조사위의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 △가습기 살균제 피해 진상규명 및 피해보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내에 별도의 특위를 구성하고 청문회 실시 △어버이연합 게이트 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를 해당 상임위원회(정무위원회)에서 실시 △정운호 게이트 사건의 질실 규명 및 전관예우...
새누리당 추천 몫으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앞서 대우조선은 다음달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 변호사와 김유식 전 팬오션 부회장 겸 관리인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하지만 검찰 출신으로 조선 관련 이력이 없는 조 변호사를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대우조선의 사외이사로 선임하려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도 사법기관이 조사한 것 이외에 밝혀낸 게 없다"며 청문회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요구하는 '옥시 청문회'와 관련, "'옥시 청문회'도 검찰 수사를 지켜보고 하자는 것은 사법기관의 조사를 방해하지 말자는 것이지, 진상 규명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