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주기와 관련해 “열흘 후면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1주기가 된다”면서 “그동안 아픈 가슴을 안고 시신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국민안전처 신설과 안전혁신마스터플랜 수립 등 안전관리시스템 개혁 등을 언급하며 “안전문제는 국민안전처만의 일이 아니라 각 부처가...
A씨는 '김○○'이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작성자가 지난달 26일 페이스북에 119구급대 들것 옮겨진 시신 사진과 함께 "주문하신 특대 어묵이요"라는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어묵'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비하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용어로 지난 9일 김모(20)씨가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을 '어묵'으로 비하한 혐의(모욕)로...
○ 세월호 ○ 토막시신
10. 영화 '워킹걸'에서 성인용품숍 CEO역을 맡아 화제가 된 여배우는?
○ 클라라 ○ 빛나라
1. 정답: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문제 삼아 이륙하려던 비행기를 회항시킨 사건이 '땅콩리턴'으로 불리며 이슈가 되고 있다.
2. 정답: 금괴. 인테리어...
이는 5일 파파이스 김어준이 세월호 희생 학생의 어머니가 딸에게 보내는 눈물의 편지를 공개해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기 때문이다.
편지에서 어머니는 김 양을 "꿈아"라고 부르며 "나의 사랑하는 딸이자 내 곁에 있는 유일한 친구"라고 표현했다.
8. 필리핀 초강력 태풍
필리핀 초강력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 중심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계환 선장은 같은날 동생 세환 씨에게도 전화를 걸어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는 말만 남긴 뒤 10초 만에 전화를 끊었다.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에 시민들은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내용 뭉클하다"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어떤 심정이었을까" "오룡호 선장 마지막 교신 내용, 승객들 버리고 혼자...
배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세월호특위 위원으로 사고 이후 전남 진도 팽목항 현장에 상주하며 실종자 가족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배 변호사는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희생자 단원고 2학년 황지현양의 시신이 경기 안산으로 옮겨진 지난달 30일 팽목항에서 수색 상황을 설명한 다음 실종자 가족만 남아 회의를 하겠으니 유가족들은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청했다....
지난달 29일 안산 단원고 황지현 양이 시신이 수습되면서 추가 발견도 기대됐지만 결국 추가 수색이 어렵다는 잠수사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정부의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어떡하냐 가족들"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그래도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콩코르디아호 마지막 실종자 발견에 대해 네티즌은 “콩코르디아호 마지막 실종자 발견, 이제라도 돌아와 다행이다” “콩코르디아호 마지막 실종자 발견, 세월호 참사 실종자 9명도 빨리 찾길” 콩코르디아호 마지막 실종자 발견, 그래도 배 안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승무원 이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9일 오후 6시18분경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수습한 시신의 DNA 분석 결과 단원고 황지현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DNA 확인 소식에 네티즌은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DNA 확인돼서 그래도 다행이다",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DNA 확인되고 부모님들 심정을 어떨까...
3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6시 18분께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수습한 시신의 DNA 분석 결과 황지현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황 양의 시신은 지난 28일 오후 5시 25분께 선내에서 발견됐으나 거센 유속 때문에 수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9일 오후 5시 19분께 민간 잠수사를 투입해 약 1시간여 만에 시신을 수습했다....
3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6시 18분께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수습한 시신의 DNA 분석 결과 황지현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황지현 양의 시신은 지난 28일 오후 5시 25분께 선내에서 발견됐으나 거센 유속 때문에 수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9일 오후 5시 19분께 민간 잠수사를 투입해 약 1시간여 만에 시신을 수습했다....
황 양의 아버지는 시신의 사진을 보고 옷의 특징과 발 사이즈로 미뤄 딸이 맞다고 추정했다.
황 양의 시신은 시신인도절차가 끝나면 경기도 안산으로 가족과 함께 옮겨질 예정이다.
이번 발견은 지난 7월 18일 여성 조리사 시신 발견 이후 102일 만이었다.
세월호 참사 발생 198일째인 30일 현재 탑승객 476명 중 확인된 사망자는 295명, 남은 실종자는 9명이다.
◆ 세월호 실종자 시신, 발견 하루 만에 수습…남은 실종자 9명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발견 하루 만에 수습됐습니다. 이번 시신 수습으로 295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남은 실종자는 9명이 됐습니다. 구조팀은 시신을 진도군 팽목항 시신 안치소로 옮겨 DN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 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시
농악이 '북한의...
지난 7월 18일 세월호 식당칸에서 여성 조리사의 시신이 발견된 뒤 102일 만에 추가 발견됐다. 이 시신은 옷차림으로 미뤄 여성으로 추정됐으며 '황지현 양을 4층 중앙 복도에서 마지막으로 목격했다'는 생존자 진술로 미뤄 구조팀과 실종자 가족들은 황지현 학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시신 수습으로 295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남은 실종자는...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발견 하루 만에 수습됐다. 이번 시신 수습으로 295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남은 실종자는 9명이 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9일 오후 6시 18분께 전남 진도군 해역에 침몰한 세월호 선체에서 시신을 빼내 물 위로 건져 올렸다.
이날 발견된 시신은 키는 165㎝ 가량이며 발 크기는 250㎜, 상의는 '24'가 적힌 긴팔 티셔츠, 하의는 남색 쫄바지...
29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전남 진도군 세월호 수색현장에서 전날 오후 4층 중앙 여자화장실 부근에서 발견된 여성 추정 시신이 수습됐다. 현재 침몰한 세월호 선체에서 시신을 빼내 물 위에서 수습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책본부는 임시 수습작업을 마친 뒤 시신안치소에서 DNA 검사를 통해 신원확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102일 만에 추가로 세월호 실종사 시신이 발견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팽목항에서 알려졌다. 세월호 인양 여부와 관련해 실종자 유가족이 수색을 지속하겠다는 견해를 밝힌 지 하루 만에 시신이 발견돼 당분간 인양 논의는 수그러들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도 실종자 유가족이 수색 지속을 결정하면서 좀 더 세밀하게 수색해달라고 요청했던 장소에서 시신이 발견돼 그...
앞서 범대본은 전날 오후 5시25분경 세월호 실종자 시신을 선체에서 발견했지만, 물살이 빨라져 인양에 실패한 채 철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범대본은 "수중 시야 확보가 어렵고, 잠수시간도 예상보다 짧아 인양할 수 없었다"며 "완벽한 시신 수습을 위해서는 충분한 작업여건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범대본의 실종자 시신 인양은 다음...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의 시신이 추가 발견되면서 선체 인양논의가 당분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8일 오후 5시25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해역에 침몰해 있는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295번째 희생자를 발견했다. 정확한 신원은 DNA 감정을 통해 29일께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희생자는 지난 7월18일 식당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