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사정으로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하루 만에 재개됐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세월호 참사 68일째인 22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는 수색작업이 다시 시작됐지만, 추가 실종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민관군합동구조팀은 21일 저녁과 22일 새벽, 오전 등 3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을 진행했다. 구조팀은 총 24회에 걸쳐 48명의...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1단계 정밀수색이 끝났으나 추가 구조 소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0일 오전 7시 8분부터 오전 9시 9분까지 3층 선미 객실과 중앙부 선원 식당, 4층 선수 객실·중앙·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을 실시했다. 그러나 실종자는 찾지 못했다.
4층...
18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4일째인 이날 오전 5시40분부터 7시까지 1시간 20분 동안 4층 선수 좌측과 중앙 우측 및 선미 중앙, 5층 선수 우측 및 중앙 좌측 격실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 작업을 했다.
그러나 실종자는 찾지 못했다. 지난 8일 실종자 1명을 찾은 이후 10일째 실종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10일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18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4일째인 이날 오전 5시 40분부터 7시까지 1시간 20분 동안 4층 선수 좌측과 중앙 우측 및 선미 중앙, 5층 선수 우측 및 중앙 좌측 격실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 작업을 했다.
하지만 실종자는 지난 8일 1명을...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잠수사들이 두 달 동안 임금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 가족들이 식비를 대신 내주기도 하는 등 이들에 대한 정부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특위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세월호 현장을 방문해 수색활동에 참여하는...
세월호 수색 작업은 16일 새벽에도 계속됐다. 16일 새벽 두 차례의 정조시간이 있었지만 사고 해역이 대조기를 맞아 유속이 빠른 탓에 오늘 새벽에는 4시 15분 한 차례 수중 수색 밖에 이루어지지 못했다.
범정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은 세월호 4층 앞-뒷부분과 5층 앞부분, 중앙부분 격실 등을 수색하고, 내부 촬영과 장애물 제거 작업을 병행했지만 이렇다 할...
돕고 있는 핵심 인물인 구원파 신도 ‘신엄마’(64)와 ‘김엄마’(59) 등을 검거하기 위해 3600여명을 금수원에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검찰과 경찰은 유 씨가 금수원 내 지하벙커 등 별도 은신처에 숨었을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따라 주변 야산 및 지하시설 탐지에 초점을 맞춰 수색 작업을 진행했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원파 신도들과 물리적 출동까지 각오한 듯 헬리콥터, 물대포, 119구조장비, 응급차량 등을 동원한 검경은 수사인력을 검거·수색·연행조로 나눠 역할을 분담하고 원활한 체포작업을 위해 수색견 3마리도 투입했다.
이같은 대규모 작전에도 불구하고 성과는 초라했다. 유 전 회장에게 도주 차량과 도주로 확보에 도움을 준 혐의로 수배된 임모(62) 씨와 김모(67) 씨...
금수원 강제진입 임박, 유병언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체포하기 위해 검경이 초강수를 뒀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유병언 씨를 아직도 검거하지 못하고 있는 검찰을 강도 높게 질타하면서 무력충돌도 불사하기로 한 것.
11일 새벽 경찰 기동대 등 6000여명이 구원파 본산인 안성 금수원으로 재집결 중이다. 경찰은...
이 장관은 수색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진도에 있을 예정이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전화를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구체적으로 대답할 질문이 아니다"라고만 일축했다.
유임을 점치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사고 수습이 마무리 되면 바로 사표를 낼 생각이다. 그게 도리"라고 단언했다.
마지막으로 해수부 장관이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냐는...
검·경은 검거팀 인력을 대거 확대해 해당 지역 수색에 나서고 있으며 김회종 특별수사팀장 역시 현지에 머물며 검거 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유 씨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원파 신도 여러 명을 목포 등지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들이 유 씨에게 차량 및 은신처, 차명 휴대전화(대포폰) 등을 제공했는지, 유 씨 소재를 알고 있는지...
세월호 4층 선미 다인실 쪽의 창문 절단 작업이 완료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7일 지난달 29일 시작했던 4층 선미 창문 절단이 지난 6일 오후 10시경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날부터 4층 선미 다인실 장애물 제거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3층 선수 객실과 식당 주방, 4층 선수 객실과 5층으로 이어지는 로비 수색도 진행한다.
절단한 외판의...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전 8시 3분께 세월호 3층 선미 수습작업 중 좌측 선원 침실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대책본부는 발견된 남성 시신에 대한 DNA 분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총 사망자 수는 290명, 남은 실종사는 14명이다. 합동구조팀은 오전 6시 33분부터 9시 5분까지 수중 수색과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을...
연구원과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제종길 당선인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으로 안산시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한편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수색 작업에 임하고 있는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4일 오후와 5일 오전 창문 절단 작업을 벌이고 3·4층 선수와 중앙부의 잠수 수색을 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남은 실종자 수는 16명이다.
아울러 검찰은 범죄수익 환수 및 세월호 사건 책임재산(責任財産) 확보 차원에서 유씨 일가 재산에 대한 추적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전날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의 서울 염곡동 소재 자택을 압수수색해 고급 외제 승용차 4대와 그림 16점을 압수, 정밀 감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된 승용차는 벤츠 2대, 디스커버리 1대, 쉐보레 익스프레스...
현채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범죄수익 환수 및 세월호 사건 책임재산 확보 차원에서 유씨 일가 재산에 대한 추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날 서울 염곡동에 위치한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고급 외제 승용차 4대와 그림 16점을 압수해 정밀 감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 유씨 일가 재산의 추징보전 대상을 확대키로 하고 차명재산 관리인으로 알려진...
세월호 추모게시판
세월호 참사 47일째인 1일까지 실종자 수색이 답보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분향소를 찾는 발걸음도 뜸해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1일 오전 8시 현재 38만 8100여 명이 다녀갔다.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하면 56만 8500여 명이다. 추모...
민간 잠수사 사망
30일 세월호 수색·구조 작업 도중 숨진 민간 잠수사의 신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에 대한 관리허술 논란이 일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침몰한 세월호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 도중 지난 30일 오후 숨진 잠수사 이민섭(44) 씨의 신원을 그의 형인 이모(46) 씨라고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책본부는 그가...
최근 세월호 실시간 뉴스에 실종자 수색 소식은 없다.
잠수사 사망으로 인한 수색작업까지 중단돼 실종자 수색에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명문대 교수의 막말이 공개돼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31일 서울대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교수가 보낸 이메일 내용 일부를...
세월호 수색 작업 현장에는 최근 잠수사의 사망소식 등 실종자 수색에 난항이 생기면서 침묵만 흐르고 있다.
최근 잠수요원의 사망 여파로 31일 예정됐던 수색작업이 중단됐다. 또한 세월호 참사 46일째인 이날 실종자 수색에 성과가 없어 안산지역 장례식장에서는 8일째 발인이 이뤄지지 않았다.
30일 오후 세월호 선체 절단 작업을 위해 수중에서 용접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