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이 처음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한 세월호 생존학생은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90도로 섰다"며 "옆에 있던 출입문이 위로 가 구명조끼를 입고 물이 차길 기다렸다가...
8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이 처음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세월호 4층 선미 쪽 왼편 선실에 머물던 A양은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90도로 섰다"며 "옆에 있던 출입문이 위로 가 구명조끼를...
2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이 처음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세월호 4층 선미 쪽 왼편 SP1 선실에 머물던 A양은 “선실에서 나와보니 비상구로 향하는 복도에 친구들 30여명이 줄을 선 채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8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이 처음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세월호 4층 선미 쪽 왼편 선실에 머물던 A양은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90도로 섰다"며 "옆에 있던 출입문이 위로 가 구명조끼를...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손석희 JTBC 사장과 함께 민간잠부수로 사칭해 인터뷰한 홍가혜씨, 그리고 홍씨 인터뷰를 내보낸 MBN의 장대환 회장, 고발뉴스 김영우 대표와 이상호 기자 등도 증인 요구했다. 역시 야당 요구 명단엔 없는 이들이다.
한편 여야는 이준석 선장 등 구속상태인 다수의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해선 한목소리로 증인으로 부르겠다는 입장이다.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들이 28일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할 예정이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오전 10시부터 이틀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재판을 열고 생존한 단원고 학생 23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학생들이 미성년자이고 대부분 안산에 거주하며 사고 후유증으로...
국가가 다 해줄 수 없는 거 알지만 정치인이라면 그래도 말은 조심히 하셔야지", "주호영 세월호 막말...그정돈 국민들도 안다. 교통사고에 비유하면서 별거아닌양 떠들지마라, 죽은 사람이 자그마치 몇백명이야", "솔직히 말해 배가 침몰했을 때 해경들이 빠르게 구조했더라면 거지같은 선장이 가만히 있으라고 말 안했다면..희생자없는...
법무부는 일단 예상 비용을 4091억원으로 추산하고, 유씨와 세월호 선장, 청해진해운 대표 등 사고 책임자들의 재산 560억원을 가압류해 놓은 상태다.
645억원에 대해서도 이런 민사 절차를 통해 환수 가능하다는 게 검찰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도 "유씨가 사망했더라도 민사상 책임까지 벗는 것은 아니다“며 ”민사 소송을 통해 찾아낸 재산을...
이와 함께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세월호 선원과 김한식 청해진 해운 대표, 이용욱 전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 구난업체 언딘 관계자와 기관보고 때 불출석한 MBC 관계자들의 증인 채택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새누리당에 이번 주까지 증인 채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8월 4일부터 청문회를 하려면 이번 주 안에 여야...
검찰 수사 결과 세월호 사고와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선장과 선원, 선주회사 임직원 및 실소유주 일가, 안전감독기관 관계자 등 총 121명이 입건됐다. 이중 63명은 구속됐다.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일가 4명과 측근 9명도 이미 구속 기소된 상태다.
한편 검찰은 세월호 구조 과정상의 의혹과 유병언 일가 경영비리에 대한...
△세월호 카톡 공개, 세월호 카톡 공개 승무원, 세월호 카톡 공개 이준석 선장세월호 침몰 당시 기관장 방에 있었던 이준석 선장의 휴대전화에 게임 애플리케이션만 8개가 깔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된 선박진 승무원 재판에서 33등 항해사 박모씨가 선배 2명과 나눈 카카오톡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당시 이 선장이 방에서 휴대전화...
세월호 카톡 공개 소식이 온라인에 전해지자 "세월호 카톡 공개되니 더 끔찍한 상황이 상상된다" "세월호 카톡 공개, 3등 항해사 대학 친구들까지 검찰 조사 받았다고 합니다" "세월호 카톡 공개, 선장과 선박직 승무원 이해가 안된다" 등의 네티즌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는 이날 열린 3차 공판에 이어 오는...
세월호 참사로 가속화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범정부적 재난·안전관리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도 신임 장관이 풀어야 할 숙제다.
방통위와의 역할 조정도 빼놓을 수 없다. 그동안 방송과 통신산업을 두고 미래부와 방통위의 업무가 중복은 매번 지적돼 왔다. 때문에 일선 현장 종사자들은 정책적 중복으로 인해 혼란을 겪어왔다.
불투명해진 미래부의 위상을 바로잡기...
세월호 침몰 당시 승무원들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3등 항해사 박모씨는 "그때 브리지에 선장님 계셨어(?)"란 선배의 질문에 박씨는 "그게 문제예요. 선장이 재선의무 안 지켰다는 거"라고 답했다.
민사소송에 대비해야 한다는 선배의 말에 박씨는 "무조건 책임회피 식으로....
콩코르디아호는 2012년 1월 13일 승객과 선원을 포함해 4229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중 토스카나 질리오섬 해안에서 암초에 부딪혀 좌초했다.
당시 32명이 목숨을 잃었고 승객이 모두 대피하기 전에 선장인 프란체스코 셰티노가 배를 버리고 도망쳤으며 현재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더 빨리 언론기관에서 파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게 다 개선돼 국가재난통신망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또 세월호 참사 원인으로 "가장 나중에 탈출해야 할 선장·선원이 제일 먼저 탈출하고 승객을 대피시키지 않은 게 첫 번째고, 탐욕에 젖은 기업과 국가공무원의 태만도 있었다"고 답했다.
지난 4월 25일 김모씨는 '세월호 선장과 오대양 사건에 대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입장이라며 UCC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김모씨는 지속적으로 구원파에 관련한 영상을 올렸다.
최근 구원파가 진행한 세월호 진상규명포럼의 영상도 김씨에 의해 게재됐다.
수사 관계자들은 김모씨가 구원파 내부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인물...
재산이 가압류된 이들은 유 전 회장과 차명부동산 명의자 4명,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박직 직원 15명, 선사인 청해진해운 임직원 7명, 화물고박업체 직원 2명, 운항관리자 1명과 각 법인 등이다.
가압류된 재산은 부동산 292건, 자동차 11대, 선박 4척, 보험금과 예금 채권 약 23억4200만원이다. 이들 재산을 모두 합하면 56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검찰의...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30일 국회에서 안전행정부, 국방부, 전라남도, 전남 진도군을 시작으로 8일간의 세월호 참사 관련 기관보고에 착수했다.
안행부는 이날 보고에서 장마 전인 7월 중순까지 남은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한 정밀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추가수색이 필요한 격실은 재수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엔 실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