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2017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세청은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성실신고 지원 확대를 통한 세입예산의 안정적인 조달, 중소납세자·영세사업장에 대한 세정지원, 준법세정 정착, 고의적 탈세·체납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국세청은 올해 총 세무조사 건수는 예년보다 적은 1만7000건...
국세청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혀
세무공무원에게 세무 편의 명목을 금품을 건넸다가 적발될 경우 탈루혐의가 없더라도 무조건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국세청은 28일 세종청사에서 임환수 국세청장 주재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국세청은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성실신고...
국세청도 지난 6일 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세무부조리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세무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 수위를 높이는 동시에 금품제공납세자에 대해선 세무조사를 벌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이 발의되면 올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세무비리 근절 차원에서 마련된 법안인 만큼 야당도 반대하고 나설...
또한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무사법 위반 혐의를 발견할 경우 세무대리인이 징계 대상이 되는지 국세청은 철저히 규명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6일 세종시에 소재한 국세청사에서 전국 세무관서장과 본청 및 지방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하반기 중점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우선...
앞서 최 부총리는 19일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도 “고칠 점이 있으면 앞으로 보완·발전시킬 것”이며 “제도 변화에 따라 세부담이 늘거나 줄어드는 변화가 있는데 그러다 보니 납세자가 불만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총급여 5000만원 이하는 평균 세부담이 증가하지 않고 총급여 7000만원 이하는 평균 2~3만원 수준에서 증가할 것이라고...
달에는 기재위 간사인 윤호중 의원 주관으로 공청회를 열어 본격적인 개정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이날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시행과정에서 세제지원 등 세정차원에서 고칠 점이 있으면 앞으로 보완·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혀 세제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최 부총리는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통해 "연말정산 제도변화에 따라 세부담이 늘거나 주는 변화가 있는데, 그러다 보니 납세자가 불만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 오비맥주, 한강물 공짜 사용 논란
19일 경기도의회 양근서(새정치민주연합·안산6) 의원에 따르면 오비맥주가 남한강 물을 취수해 36년간 맥주를 만들면서도 사용료를...
최 부총리는 이날 세종시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연말정산 제도변화에 따라 세부담이 늘거나 주는 변화가 있는데, 그러다 보니 납세자가 불만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시행과정에서 세제지원 등 세정차원에서 고칠 점이 있으면 앞으로 보완·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부총리는 "지난해에는 많이 걷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국의 세무관서장들에게 세입여건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재정수입 확보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세종시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지난 3년 연속 세수부족이 지속되고 있고 세입 여건은 여전히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조만간 개통되는 '차세대...
국세청이 19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밝힌 올해 세정운영 방향은 성실신고 유도와 지하경제 등 '숨은 세원' 발굴을 통한 세수 확대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세수 부족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더딘 경제회복세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인한 물가 하방압력 영향 등으로 올해 세입 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성실납부 유도로 세수 기반을 다지려는...
국세청은 29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임환수 국세청장 및 본·지방국세청 국과장급, 전국 일선 세무서장 등 2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향후 세정운영 방향 등을 논의, 이 같이 결정했다.
◇ 작년 건강보험 진료비 첫 50조…65세 이상 노인 35%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사상 처음으로 5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65세 이상...
국세청은 29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임환수 국세청장 및 본·지방국세청 국과장급, 전국 일선 세무서장 등 2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향후 세정운영 방향 등을 논의, 이 같이 결정했다.
우선, 국세청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미래성장동력사업, 문화콘텐츠·지식기반사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에 대한...
백 청장은 이날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화물청사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수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중소기업 지원과 불법물품 반입 차단 등 핵심정책을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해 총 국세가 8조5000억원...
현 부총리는 이니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화물청사에서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 참석, “그간 체결된 FTA 혜택을 우리 국민들이 손에 잡히도록 체감해야 하고 기업들에게는 넓어진 FTA 경제영토가 곧바로 경쟁력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FTA 확대는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이라면서 “우리 기업들이 원산지증명ㆍ관리에 어려움...
관세청은 28일 인천공항 수출입화물청사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백운찬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통상분쟁 소지가 적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수입품을 중심으로 수입가격 공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농·축산물 위주에서 벗어나, 수입·판매자의 영업비밀을...
현오석 부총리는 26일 서울 종로구 국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며 “종교인 소득과 파생상품, 금융용역에 대한 과세 확대 등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종교인 과세 문제는 ‘해묵은 과제’이면서도 종교계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다. 종교인 과세는 기재부의 올해 대통령 업무보고에도...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수송동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 참석해 “종교인 소득과 파생상품, 금융용역에 대한 과세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언급, “잠재성장률을 4%대로 끌어올리고 고용률 70%를 달성하고 1인당 국민소득이 4만 달러로 가는 초석을 다지려면 세제와 세정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현 부총리는 26일 서울 종로구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면서 "종교인 소득과 파생상품, 금융용역에 대한 과세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언급하며 "잠재성장률을 4%대로 끌어올리고 고용률 70%를 달성하고 1인당 국민소득이 4만달러로...
◇ 현오석 "경제활동 위축 안되게… 종교인소득에 과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국세청의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관련, “세무조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집행하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위축시키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수송동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