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세 모자 성폭행 고소 사건을 뒤에서 조종한 것으로 판단되는 무속인 김모(56·여)씨에 대해 무고교사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세모자 사건의 어머니 이모(44)씨에게 시아버지와 남편을 포함, 30여명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할 것을 사주한 것은 물론, 이씨의 두...
이 프로그램이 그냥 헛으로 제작되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많이 느꼈어요”(이예경) “그간 촬영하느라 피디님 김상중씨 스텝들 힘드셨겠네요 이제 좀쉬세요”(김청운) “진짜 ‘그알(그것이 알고 싶다)’ pd들 아니었으면 세모자말 곧이곧대로 믿을 뻔했네요”(강승혁)…7월 25일과 1일 2회에 걸쳐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세모자 성폭행사건’의 반향이 크다....
인터넷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수많은 사람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7월 25일과 1일 2회에 걸쳐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세모자 성폭행사건’은 이모씨(여)가 지난해 10월 29일 남편과 시아버지 등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 씨는 자신과 두...
세븐’ 이럴 때, 엄마가 애들 자해라도 하라고 지시하는건가 싶어서 순간 무서웠다”, “‘넘버 세븐’,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의 명장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세 모자 성폭행 사건’에서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어머니 이모(44)씨를 지난 7월 23일 아동학대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거래자 중에는 무속인 김씨에게 직접 돈을 전달한 사람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세모자 성폭행 사건은 유명한 교회 목사인 허목사와 그의 아버지가 아들이자 손주를 성폭행하고 아내까지 교회 신도들과 최음제 등 마약을 먹인 뒤 집단 성매매를 하게 하고 돈을 착취했다고 폭로한 사건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의 고소인 세 모자가 분리조치 됐다. 세 모자는 ‘넘버 세븐’이라는 알 수 없는 암호를 서로 주고 받으며 보는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주에 이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세 모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 다뤘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의 만남 자리에서 세 모자에 대한...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PD
'그것이 알고싶다' 안윤태 PD가 세간에 충격을 줬던 '세모자 성폭행 사건' 취재 배경에 대해 털어놨다.
안윤태 PD는 세모자를 의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들이 올린 동영상을 전체적으로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그런 황당한 부분이 많아서 의심을 하게 됐다. 사실이 무엇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 25일 방송 이후 어머니와 아이들의 입장을 밀착 취재하며 '세모자 성폭행 사건'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이 씨의 친정식구들과 남편은 먼 친척뻘이라는 무속인 김 씨가 세 모자를 조종하는지 여부를 추적했다.
제작진은 무속인 김 씨를 만나려고 여러 차례 시도하였으나 쉽게 만날 수 없었다.
김...
세모자 사건은 수십 년간 시아버지와 남편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두 아들까지도 지속적인 성 학대에 노출되었다는 폭로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지난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모자를 밀착 취재하여 이 사건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방송했다.
특히 이 씨의 친정 식구들과 남편은 먼 친척뻘이라는 '무속인 김 씨'가 세모자를 조종하고 있는...
이 씨 친정식구들 역시 세 모자를 성폭행했다고 고소당한 상황이다. 이 씨의 언니와 오빠는 "지금 혼음이나 그런 걸 친정에서 했다고 한다. 나이 차이가 많아서 딸처럼 키운 아인데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다"고 했다.
또 무속인 김 씨에 동생이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다 죽게 생겼다고 해서 미국에 갔었다. 애가 토하고 밥도 못 먹고 그러더라. 내가 그때도...
특히 세 모자 중 어머니 이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지목한 마을 사람들이 세 모자는 몰라도 김씨는 잘 알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마을 사람들은 김씨와 껄끄러운 문제로 얽혀 있었으며. 김씨와 지내면서 이혼 위기를 겪고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세 모자가 김씨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지난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어머니와 아이들을 밀착취재하며 ‘세모자 성폭행 사건’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더욱이 이씨의 친정 식구들과 남편은 먼 친척뻘이라는 ‘무속인 김 씨’가 세 모자를 조종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제작진은 무속인 김씨를 만나려고 여러 차례 시도하였으나 쉽게 만날 수 없었다. 김씨를...
세 모자 역시 격분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았다. 미성년자인 소년들이 무자비한 성폭행과 성매매의 피해자라니. 특히 자녀를 둔 30~50대 여성들의 감정을 자극했다. 세모자를 옹호하는 글들을 보면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불쌍한 세모자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덜덜 떨리고 온종일 일이 손에 안 잡혀요”라는 등 감정 일색이다. 경험했다시피 디지털 세상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세모자'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성폭행사건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알고 싶다'에서는 '세모자 성폭행사건'이 그려졌다.
지난 2월 A씨는 "남편이 흥분제가 든 약을 먹이고 남성들과 성매매하게 했다. 10대 두 아들에게도 5∼6세 때부터 똑같은 일을 시켰다"고 주장하며 남편 B씨와 시아버지, 지인 2명 등...
한편 지난 25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남편과 그의 신도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세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의심받을 정황이 몇몇 포착되며 세모자 사건이 어머니가 두 아들을 사주해 거짓 진술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27일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만들어진 ‘상처 많지만 아름다운 여자’의 운영진은 카페를 통해 “사건에 대한 카페의 공식입장”이라는 제목의 공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 속에서 운영자는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고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며 “세모자 사건의 당사자인 A씨의 주장과 상반된 부분이 너무 많았다. 8명의 운영진은 A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