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호 변호사는 2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사건은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이 아닌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이라며 "결국 이 조작 사건으로 인해 어머니 이 씨는 징역 2년형, 무속인 김 씨는 징역 9년형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손수호 변호사는 이어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에 한바탕 우리가 다...
무속인에게 속아 남편과 시아버지가 자신과 두 아들을 성폭행했다고 허위 신고한 일면 '세모자사건'의 어머니에게 징역 2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5일 무고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모(46·여)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씨가 무고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김모(59·여)씨는 징역 9년이...
지난 3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6단독 김승주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세모자사건의 어머니 이모(45ㆍ여)씨에게 무고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징역 4년을, 이씨를 배후 조종한 무속인 김모(57ㆍ여)씨에게 무고 교사 등 혐의로 징역 8년을 구형했다.
이씨는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남편(46)과 시아버지 등 44명에게 성폭행을...
‘스타일난다’ 피팅상품 판매 논란에 “재고가 하나밖에 안 남아서… 댓글 지운 건…”
[카드뉴스] '세모자사건' 피의자 "성폭행당한 것 맞다"
일가족 성폭행과 성매매 강요를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던 일명 '세모자사건'의 피의자들이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28일 열린 재판에서 피의자 김 모(56.여.무속인)씨와 어머니 이 모44)씨가...
지난 8월에 방송한 ‘세모자 성폭행 사건’에 대한 후속 방송인 것. 이날 방송에서 두 아들은 엄마 이 씨를 조종하는 무속인 ‘이모할머니’에 대해 “가장 아끼는 가족”이라며 “못 본지 오래됐고,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난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 영상을 본 표창원 교수는 “아이들의 절대적 신뢰는 어머니 때문이다. 무속인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이...
한편 세모자사건을 일으킨 어머니는 무고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 이씨를 배후 조종한 무속인 김 씨는 무고 교사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남편과 시아버지 등 44명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며 36차례에 걸쳐 수사기관 11곳에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모자 사건을 다룰 때 무속인 김 씨는 SBS에 찾아와 자신은 세 모자 성폭행 사건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방영 후 경찰 조사 결과, 김 씨의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졌다.
여전한 의문은 함께 구속된 세모자 사건의 어머니 이씨는 아직도 무속인 김씨가 결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조사 결과, 무속인...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일명 '세 모자사건'이 거짓으로 판명난 가운데 해당 사건의 어머니와 무속인이 구속 기소됐다.
9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일으킨 어머니 이모(44·여)씨는 무고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 이씨를 배후 조종한 무속인 김모(56·여)씨는 무고 교사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12일 이른바 '세 모자사건'의 어머니 이모(44·여)씨를 무고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씨를 배후 조종한 무속인 김모(56·여)씨를 무고 교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남편(45)과 시아버지 등 44명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며 36차례에 걸쳐 수사기관 11곳에...
지난 8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모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당시 두 아들은 엄마 이 씨를 조종하는 무속인 이모할머니에 대해 '가장 아끼는 가족'이라며 "못 본지 오래됐고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난다"고 밝혔다.
이를 포함한 인터뷰 영상을 본 표창원 교수는 "아이들이 절대적 신뢰는 엄마 때문이다. 무속인을 절대적으로...
김상중은 "대표적인 게 최근에 방송된 '세 모자 사건'이었다"고 답했다.
김상중은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 많은 사람이 진실을 알려달라고 해서 본인도 어떤 얘기인지 궁금했는데 내용을 훑어보고 그간 해왔던 감으로는 '이건 말도 안 된다'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모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 다뤘다.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세 모자' 사건의 어머니 이모(44·여)씨를 무고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씨를 배후 조종한 무속인 김모(56·여)씨를 무고 교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남편(45)과 시아버지 등 44명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며 36차례에 걸쳐 수사기관 11곳에 허위...
이어 세모자 성폭행 사건(7월26일, 1724건), 쓰싸와 가스, 인분 교수 사건(8월9일, 1660건) 방영 직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SBS 뉴스를 통해 '나는 세 모자의 진짜 모습을 봤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안윤태 PD의 못 다한 이야기'가 방영된 8월5일에는 1528건.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가 방영된 지난 5일(1353건)에 관련 트윗이 급증했다.
실제 약촌오거리...
이날 김상중은 감이 왔던 사건에 대해 "대표적인 것은 '세 모자사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 세 모자사건은 게시판이 도배가 될 정도였다. 나 역시 궁금했다"며 "충격적이었던 것은 편집되기 전 원본 영상을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중은 "편집되지 않은 사진, 모습들을 보는데 충격적인 게 PD가 나가서 녹화 안 되는...
하지만 세모자 성폭행 사건을 담당한 경찰은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고, 세모자의 피해 사실 진술은 신빙성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사실 무근으로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주장이 거짓일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세모자를 지지하던 국민들까지 등을 돌린 상황. 하지만 더욱 심각한 사실은 이러한 문제에 고스란히...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지난 2주에 걸쳐 세 모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 방송했는데요. 5일 스브스뉴스가 프로그램을 제작한 안윤태 PD의 제작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안 PD는 인터뷰에서 "세 모자는 가해자이자 피해자"라며 "방송은 끝났지만 마음이 굉장히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 모자 사건 혐의에 대해 결백을 주장하는 한 무속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