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사건 현장에 머무르며 밥과 술을 먹는 등 엽기적인 행각인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 모(25)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 30분경 피해자 A(25) 씨의 집에 퀵서비스 기사를 가장해 들어가 홀로 있던 A 씨 여동생과 5시간 후 귀가한 A 씨 어머니, 또 1시간 뒤 돌아온 A 씨를 차례로 살해했다.
특히 김 씨는 살인을 저지른 후 세 모녀 시신이...
지난달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특히 경찰은 신상공개를 검토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서울북부지법 박민 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도망할 염려 및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건을 수사...
"신상 공개해달라" 국민청원 24만 명 돌파공개 여부 결정 '심의위' 다음 주 중 논의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4일 오후 4시 기준 24만 명을 넘어섰다.
경찰은 다음 주 중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공개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심의위원회는...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 A씨(25)가 퀵서비스를 가장해 집으로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피의자 A씨는 ‘퀵서비스’라며 초인종을 누르고 집안으로 침입,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시 집에는 B씨의 여동생이 있었으며 가장 먼저 살해됐다. 이후 귀가한 B씨의...
생전 지인들에게 ‘스토킹 당하고 있다’ 두려움 호소‘피의자 신상공개’ 청원은 20만 동의 돌파
서울 노원구 아파트 세 모녀 살인 사건의 피해자인 큰딸이 생전에 지인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며 불안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해자인 20대 남성의 신상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31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피의자 A씨가 큰딸 김씨를...
이에 청원인은 “하루에도 수십 명씩 죽어가는 여성들이 상대적 약자라는 이유로 많은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현재 노원 세 모녀 살인 사건으로 기사가 올라오고 있지만, 세상은 조용한 것 같다. 조용해선 안 되고 그냥 넘어가서도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가해자가 자해를 시도하여 치료 중이므로 아직 제대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일가족...
씨를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방임) 등 혐의로 구속했다. 당시 경찰은 친모인 김 씨가 혼자 아이를 키우다 재혼을 이유로 딸을 수개월간 빈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사건 발생 한 달 뒤 유전자 검사에서 숨진 아이의 친모는 김 씨의 친정 어머니인 석 씨로 밝혀졌다. 이후 세 번의 유전자 검사에서 모두 석 씨가 숨진 아이의 ‘친모’로...
야구선수 이호성 네 모녀 살인사건이 재조명됐다.
7일 오후 채널A '사건 상황실'에서는 이호성의 과거 네 모녀 살인사건이 집중 조명됐다.
이호성은 2008년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됐다 스스로 목숨을 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호성은 1990년 현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에 입단했다. 이호성은 신인 시절 타율 0.304, 7홈런, 48타점을...
그는 또 ‘따뜻한 공동체’를 구상과 관련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송파 세 모녀사건,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과 구의역 청년노동자의 죽음은 여전히 거울에 비친 서울의 자화상“이라며 ”각종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어 빈곤과 위험에 절망하고 있는 시민이 기댈 곳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안 위원장은...
또 세나(박태인 분)·유경(김희정 분) 모녀가 "달님이를 교도소로"라며 축배를 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포대갈이 사건으로 선호(유건 분)의 신뢰를 잃었다가 겨우 회복한 달님이 이번에는 어떻게 위기를 벗어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지난해 서초동 세 모녀 살해 사건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월 경남 거제에서는 30대 남성이 생활고와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아내와 어린 자식 3명을 살해하고 자살했다. 한 달 뒤에는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자식을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과, 사채를 감당하기 어려워 7살 딸을 살해하고 자살하려 한 30대 여성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같은 달...
'그것이 알고싶다'는 그간 '세모자 사건'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화성 여대생 살인사건' 백화점 모녀 마녀사냥' 등 각종 사회적 이슈와 흉악 범죄 등을 다뤄온 터.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사건도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한편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A씨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오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강모(48)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서초동 세모녀 살해사건’은 강씨가 지난 1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아내(44)와 맏딸(14), 둘째딸(8)을 목 졸라 숨지게 한 사건이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경제적 압박이 있었다. 2012년부터 실직상태였던 강씨는 주식 투자로 돈을 잃는 등...
'서초동 세모녀 살해사건'의 피고인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강모(48)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강씨는 미리 준비해둔 수면제를 아내와 아이들에게 먹이는 등 주도면밀하면서도 대담하게 범행을 계획했고, 피해자들이 강씨에게 저항하는 과정에서 느꼈을...
검찰이 '서초동 세모녀 살해사건' 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1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강모(48)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앞으로 예상되는 경제난을 이유로 아내와 딸을 처참히 살해한 범행은 일반인으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관용이 허용될 수 없다"며 이같이 구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8일 “송파 세 모녀 자살, 부천 세 자매 사망사건 등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잘사는 계층인 공무원·공기업·대기업종사자들이 한정된 사회의 부를 지나치게 많이 가져가기 때문으로, 이를 방치하는 정치인들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행위’를 하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연맹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유족연금과...
그리고 2008년 2월 내연녀와 그의 딸 세 자매를 살해한 뒤 암매장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대체 무엇이 이호성을 살인마로 만들었을까. 김봉연 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이자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는 그의 조기 은퇴는 선수 체벌과 무관하지 않다고 귀띔했다. 당시는 체벌을 견디다 못해 은퇴를 결심한 선수들이 많았단다.
이미 오래 전 얘기다. 요즘은 누가...
특히 최근 안산 인질극, 서초동 세모녀살인사건 등 가정을 무대로 한 흉악범죄들이 늘고 있어 우려가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가정용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보안업체 ADT캡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가정용 보안 솔루션은 지난해 하반기 고객 수가 상반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ADT캄은 스마트폰과 온라인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보안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기룡)는 '서초동 세 모녀 살해사건' 피의자 강모(48)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 서울 서초동 자택인 아파트에서 아내(44)와 맏딸(14), 둘째딸(8)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범행 후 집을 충북 대청호로 가 투신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이날 낮 경북 문경에서...